-
[여의도 인사이드] 민주화 운동했다는 86세대, 홍콩 시위엔 왜 침묵하죠?
지난 7월 홍콩에서 ‘범죄인 인도 법안’에 반대하는 홍콩의 시위대가 반중국 시위를 벌이는 가운데, 중국 공안이 최루탄을 쏘는 모습. [EPA=연합뉴스] 홍콩의 범민주 진영이 6개
-
“美상원의원 40명, 지소미아 시한 앞두고 한일 정상에 서한 발송”
[연합뉴스]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종료 시한을 앞두고 미국 상원의원들이 한일 정상에게 한·미·일 3국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서한을 보낸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
한나라당 '공천 대학살' 윤여준 "50% 물갈이? 바꿀 사람 있나"
━ 16대 한나라당 ‘물갈이 공천 파동’ 주역 윤여준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은 21일 황교안 대표의 단식에 대해 ’압박의 수위를 높여가 다 끝내 안될 때 단식을 통해 투쟁
-
패트 가결수 148···'금강산 연대' 157명으로 본 민주당 숙제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7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처리에 필요한 의석수는 이제 어느 정도 확
-
트럼프 "시리아 주둔 이유는 오직 석유뿐"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이 13일 미 백악관에서 열린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공화당 중진의원들과의 만남 자리에서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의 발언을 경청하고
-
"황교안 통합 순서 틀렸다" 대구서 동시에 때린 홍준표·김병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보수통합 논의와 관련, 전임 리더인 홍준표 전 대표와 김병준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순서가 틀렸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날 각자 대구에서 연 행사
-
언성 높았던 한국당 재선 모임···통합 뜨거운 감자는 朴탄핵
자유한국당에서 보수통합의 범위와 방식을 두고 의견이 분출하고 있다. 12일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재선의원 모임에선 일부 의원들이 언성을 높이기도 했다. 나경원자유한국당 원내대
-
김무성 “총선 안 나간다…내 역할은 통합·총선승리·정권교체”
지난 9월 17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열린토론, 미래:대안찾기'에서 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왼쪽)이 밝은 표정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김무
-
“황교안 제일 센 사람 잡으러가야…유승민은 수도권 출마”
김무성 의원이 1일 의원회관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했다. 최정동 기자 ━ 황교안-유승민, 물밑에서 무슨 일 있었나…세번의 '간접대화' 자유한국당 ‘모 중진’이 유승민
-
YS는 민중당 3인, DJ는 386 운동권···이런 인재영입 감동줬다
김영삼 대통령이 1994년 3월 9일 청와대에서 신임 민자당 지구당 위원장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김문수 전 민중당 노동위원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노동운동가 출신인 김 전
-
"삼고초려 인물이 삼청교육대냐"···황교안 '박찬주 회군' 상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재인 정권 전반기 소상공인 정책평가' 대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황교안 자유한국당
-
[강찬호 논설위원이 간다] “연내 통합 안 되면 한국당 없애고 제3지대서 유승민과 합쳐야”
━ 유승민과 통합 주장하는 유일한 친박 중진 윤상현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을 맡고 있는 윤상현 의원은 ’피부로 느끼는 한·미동맹의 위기가 심각하다. 특히 한·일군사정보보호협
-
[월간중앙] 총력해부 -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는 文의 총선 출구 될까
범여권은 ‘표의 등가성’ 명분과 사법 개혁안 통과 위해 추진… 한국당은 반대 입장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까지 갈 길 멀어… 결국 의원 수 증가로 절충될 가능성도 지난 4월 26
-
공화당 눈치보는 트럼프…G7 취소, 시리아 철군도 결정 번복
21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각료회의를 주재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잇달아 자신이 내린 결정을 번복했다. 야
-
숫자 의미없다던 與, 광화문집회에 "휴···충격···상황 좀 봅시다"
보수단체 회원들이 3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일대에서 집회를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대한민국 보수 기독교계가 원래 대~단한 곳이잖아요?” 더불어민주당 한 의원이 3일 통화
-
[창간기획]물갈이 여론에도···"文, 전투력 센 386 못 내칠 것"
30ㆍ40대 정치 신인이 내년 총선에서 대거 국회에 입성할 수 있을까. 일단 여론의 요청은 그렇다. 지난 23~24일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상대로 한 중앙일보 여론조사에서
-
트럼프, 북미회담 징크스? 고비 때마다 워싱턴선 탄핵 바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탄핵하려는 미국 내 움직임이 또 시작됐다. 낸시 펠로시 미 하원 의장은 24일(현지시간) 민주당 의원들과 협의한 뒤 “(트럼프 대통령을 탄핵하기 위
-
조국 의혹 국정조사 요구서 제출…야권 다음 수순은
자유한국당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가 18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열렸다. 나경원 원내대표(왼쪽)가 발언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18일 오후 조
-
"트럼프, 볼턴 후임으로 '폼페이오 겸직' 검토"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불화로 기습 해고된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후임으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국가안보
-
한국당 "朴 오늘 무슨말 할까"···대법 선고보다 朴메시지 주목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박근혜·최순실·이재용 '국정농단 사건' 상고심 재판에 대한 방청권 응모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연합뉴스] 대법원 전원합의체
-
김무성 "국가 전복 꿈꾼 조국 임명시, 文대통령 심판대 설것"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은 20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임명을 강행하면 문재인 대통령이 대한민국 헌법정신을 부정하는 것이며, 역사의 심판대에 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나경원 러브콜에…유승민 “만난 적도 통화한 적도 없다”
자유한국당이 8월을 맞아 배경판을 교체했다.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오른쪽 넷째·다섯째) 등 지도부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
-
목메인 트럼프 "총기 난사는 정신질환 때문"…규제방안은 無
트럼프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총기 연쇄 테러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입장문을 다 읽을 즈음엔 감정이 북받치는 듯 목이 메기도 했다. [AP=연합뉴스] 미국에서 지난
-
‘맹탕’으로 끝난 특검청문회에 美 민주당 분열…정권교체 빨간불
러시아 스캔들에 대한 뮬러 특검 청문회가 결정적 한 방 없이 끝나며 미국 민주당의 당론 분열이 심각해지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버트 뮬러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