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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게 13억짜리 아파트를 빌려줬다, 세금 내야 할까?
━ [더,오래] 최용준의 절세의 기술(33) 취업이 늦어져 신혼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자녀가 많다. 부모로서 자녀에게 아파트를 빌려주며 돕고자 할 때, 과세 대상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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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부지에 직원 마을까지 지어 줄테니 SK 구미로 오소"
구미 경제인이 SK하이닉스 유치 염원을 담은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하고 있다. [독자제공] 한국정보화진흥원 김장주 부원장(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은 지난 18일 경북 구미시 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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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두자녀 혜택 없나" 항의 빗발, 광주 규정 바꾼다
이미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1명 아래로 추락해 세계 유일의 출산율 0명대 나라가 됐다. 사진은 대전의 한 산부인과 신생아실에서 갓 태어난 아기들이 간호사의 보살핌을 받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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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 미쳐 일본어도 팠다…유튜브 신 '대도서관' 나동현
━ [나도유튜버]대도서관편, 고졸 백수에서 연매출 17억 스타로 ‘유튜브의 신(神)’. 최근 jtbc 랜선라이프 등에 출연하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대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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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2차대전 때 기름절약 위해 활용된 '카풀'...ICT 업고 다시 세몰이
1993년 서울역 앞에서 '승용차 함께 타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 서울시] 요즘 '카풀(Carpool)'을 두고 논란이 많습니다. 카풀 시장에 뛰어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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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권의 관상·풍수86] 명당에 텐트치고 7개월 살아봤다, 결과는?
텐트 생활 도중 젖어 곰팡이 난 이불을 말리는 중. [사진 백재권] 일부 사람들이 ‘조선시대 왕들이 모두 명당(明堂)에 묘를 썼는데 왜 망한 것이냐’, ‘명당 덕으로 대통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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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난 실력이란 뭐죠? 까칠하게 물었다
[일러스트 이정권 기자] 「 제3화 」 나는 그녀의 메일을 프린트해 내 글과 한 자 한 자 대조해 봤다. 역시 고수였다. 그녀가 다듬은 글은 깔끔했다. 반박할 곳이 없었다.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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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당서 손전화로 물건 주문 … 고층 살림집 이사가 꿈”
━ 중앙일보·국가안보전략연구원 공동기획 - 평양·평양사람들② 성명은 혜선(가명)이라 부릅니다. 혜산에 살았고, 나이는 35살입니다. 평남도에 살다가 10년 전 소형 버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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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도 부동산 재테크 … 40평 15년새 10배 뛰어
━ 중앙일보·국가안보전략연구원 공동기획 - 평양·평양사람들② 북·중 국경도시인 양강도 혜산에 최근 고층 아파트가 들어서고 있다. 땅집(일반 주택)에 살고 있는 주민들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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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러티브]혜산 장마당 혜선씨의 하루...한달 벌이 500위안
※양강도 혜산에서 생활하다 지난해 탈북한 A씨를 인터뷰해, 그의 일상생활을 나레이션 형식으로 재구성했다. 성명은 혜선(가명)이라 부릅니다. 혜산에 살았고, 나이는 35살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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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도 재테크는 부동산...평양 40평 아파트 10배 뛰어 2억
━ 북한판 전·월세 "주인은 안방서 자고, 세입자는 부엌살이" “요즘 북한에선 돈이 생기면 계속 굴려야 한다는 생각들을 많이 합니다.” 비공개 인터뷰에 응한 탈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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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휴일’ 속 스페인 계단엔 소통의 건축 DNA 담겼다
━ 도시와 건축 이탈리아 로마를 찾은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스페인 계단. 여기에 앉아 아름다운 분수와 로마 명품숍을 내려다 보며 쉴 수 있다. 이처럼 건축에서 계단은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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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프리즘] 짠순·짠돌이 9단의 돈 아끼는 육아 비법
━ 대왕소금의 짠테크 시크릿 지난해 9월 용인시 기흥구보건소에서 열린 아빠 육아학교에서 참석자들이 모유 수유법을 듣고 있다. [사진 용인시] 아이 한 명을 낳아 대학을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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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소금의 짠테크 시크릿] 짠순ㆍ짠돌이 9단이 알려주는 돈 아끼는 육아 비법
아이 한 명을 낳아 대학을 졸업시키기까지 드는 돈이 3억원이 넘는다고 합니다. 그마저도 2013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사입니다. 5년이 더 지났으니 ‘억’ 소리 나는 양육비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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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선별장도 과부하…지자체의 재활용품 수거 딜레마
━ 지자체의 공공 재활용 쓰레기 선별장 가보니 지난 3일 오전 서울 양천구의 재활용 쓰레기 선별장에서 수거 트럭이 재활용 쓰레기들을 내리고 있다. 임선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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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프리즘] 쓰레기도 잘 버리면 돈 된다
━ 대왕소금의 짠테크 시크릿 지난 1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한 아파트의 재활용 쓰레기 분리 수거 공지. [중앙포토] 재활용 쓰레기 문제로 여론이 한참 시끄럽습니다. 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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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소금의 짠테크 시크릿] 잘 버리면 돈이 되는 쓰레기 활용법
재활용 쓰레기 문제로 여론이 한참 시끄럽습니다. 무심코 재활용 쓰레기로 버렸던 폐비닐ㆍ폐스티로폼이 문제였죠. 분리수거는 안 된다(재활용품 수거 업체), 일반 종량제 쓰레기봉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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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비닐·페트병 ‘버려, 말아?’…일선 현장에선 여전한 혼란
2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동탄신도시의 한 아파트의 분리수거장. 주부 최모(37·여)씨가 가져온 페트병을 발로 밟아 부피를 줄이고 있었다. 그 뒤로 보이는 폐플라스틱 포대에는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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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페트병도 수거 않겠다” 재활용업체 통보에 비상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의 A아파트는 요즘 페트병 때문에 고민이 많다. 지난 29일 재활용 폐기물 수거 업체에서 "1일부터 페트병 등 플라스틱 폐기물을 수거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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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석 없이 노트북 들고 다니며 일하는 ‘카페같은 회사’
━ 숙박공유업체 에어비앤비 본사 르포 에어비앤비 1층 구내 식당에서는 수제 맥주, 칵테일, 와인 등 40여 종류의 술을 공짜로 마실 수 있다. 아침, 점심, 저녁 식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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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영미 이름 바꿀까 고민 … 다들 초롱~ 외칠 뻔했죠”
‘영미~ 신드롬’의 주인공인 컬링 국가대표 김영미는 하마터면 ‘초롱이’가 될 뻔했다. [강정현 기자] “평창올림픽 기간에 버스를 탔는데 기사님이 무척 반가워하시더라고요.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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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버스 기사님이 한일전에 태어난 딸 이름을 영미로 지었대요"
평창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여자컬링대표팀 김영미. 김은정이 김영미를 향해 외친 영미는 평창올림픽 최고 유행어다. 김영미 선수가 지난 12일 경북 의성 고운사에서 가진 중앙일보와 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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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원의 부동산 노트]재건축 30년, 안전진단 20년...끝나지 않는 재건축과의 전쟁
정부는 정치적 손실을 감수하고 재건축과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 서울 강동구 재건축 공동대책위원회 구성원들이 2일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 입구에서 정부의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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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따라 춤추는 재건축 정책, 집값 대책과 분리해야
━ 아파트 안전진단 강화 후폭풍 강남권 아파트 가격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등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대책에도 지난해 10월부터 5개월간 7.5% 올랐다. 재건축을 추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