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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와 우정보다 깊게
【대판=조동오 특파원】「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만국 박람회인「엑스포 70」은 만국박람회 사상 가장 많은 나라가 참석 한 것으로 기록을 세웠다. 제2차 대전 직후에 있었던「브뤼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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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70」에 오는 세계 수뇌
【오오사까(일)12일UPI동양】오는 15일 일본에서 개막되는 「엑스포 70」 만국박람회를 관람하기 위해 방일하는 각국 수뇌들 간에 정상회담이 열릴것이라는 보도가 전해지는 가운데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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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지아국왕 내일 방한
「이스마일·나시루딘」「말레이지아」 연방국토 부처가 박정희대통령의 초청으로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키위해 29일 하오5시 특별기편으로 김포공항착 내한한다. 지난 66년2월 박대통령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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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면한 채 받는 개헌자극
개헌논의는 박대통령의 기자회견으로 약간 주춤해졌으나 공화당 일각에서 연내 발의를 추진하고 있다는 설이 꾸준히 나돌아 야당의 신경은 극도로 날카롭다. 11일 하오 김진만 원내총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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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라시에」황제 만세
「아프리카」대륙에서 가장 오랜 권위와 전통을 갖춘 「하일레·셀라시에」「이디오피아」황제가 18일 방한한다. 한달동안에 걸친 「아시아」순방도상에 있는 「셀라시에」황제는 3박4일의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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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 국제동양학자회의
지난 13일부터 「안·아버」(미 미시간주)에서 막을 올린 제27차 국제동양학자회의는 14일부터 1주간 본격적인 지역별 연구 발표회의에 들어갔다. 한국에서는 「아시아」문제연구소장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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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소식
▲서울대학교=무역연구소가 설립된다. 이 연구소는 경상계 교수와 실무가를 중심으로 하여 한국경제가 진출 할 수 있는 세계 각 지역을 연구 조사하는데 기여 할 것이다. ▲총학생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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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년도 미스터·코리아 정휘용군에 영광
대한역도연맹과 동양방송이 공동 주최한 67년도 「미스터·코리아」선발대회가 10일 밤 시민회관에서 3천여 관중의 갈채 속에 벌어져 정휘용이 작년에 이어 다시 「미스터·코리아」로 뽑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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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공 서제숙 기자|전장과 여성
창밖의 운해는 강렬한 햇볕을 받아 은빛으로 빛나고있었다. 때때로 구름 사이에 펼쳐지는 남지나해는 무거운 침묵처럼 깔려있었고 기내의 손님들도 말없이 조용했다. 「홍콩」발 「사이공」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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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에 해외 붐|현지로케와 합작의 실태
금년 아시아 영화제를 고비로 우리영화계에는 갑자기 해외 로케 및 합작영화가 붐을 일으키고 있다. 작년까지만 해도 한해에 한 두편 정도가 고작이었는데 올해엔 별써 이런 영와가 1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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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마을」의 건설-독서 시범 군「강진」의 오늘-
시간 관계상 다 읽지는 못해서 미안합니다. 이 책의 느낀 점은 나로서 수준이 높아서 이해하기가 곤란하여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그랑께 미안합니다.』65년4월25일 윤부윤, 김은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