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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법무부 공소장 제출 거부 궁색하기 그지없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5일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며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참여연대가 청와대 하명수사·선거개입 사건의 공소장 원본 비공개를 결정한 법무부를 비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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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文이 盧를 배신했다" 추미애 공소장 비공개 파장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5일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법무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 공소장 비공개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야당에서는 “사상 초유의 일. X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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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 13명 공소장 공개 거부
법무부가 ‘청와대 하명수사 및 선거개입 의혹 사건’으로 불구속 기소된 피의자들에 대한 ‘공소장’을 국회에 제출하지 않고 대신 ‘공소사실 요지’만 내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공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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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선거개입 공소장 비공개'…진중권 "박근혜 때도 없던 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지난달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특권 없는 공정한 사회를 위한 권력기관 개혁 후속조치 추진 계획' 발표 후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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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의혹' 13인 공소장 공개 거부···추미애, 盧정부 원칙 깼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법무부가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 사건’ 이후 공소장 대신 공소 요지만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4일 밝혔다. 범죄로 의심되는 사실 관계가 상세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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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의혹 공소장' 공개 안한 법무부 꼼수, 보낸 건 檢보도자료 복붙 수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지난 3일 경기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열린 법무검찰개혁위원회 상견례 겸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법무부는 4일 청와대의 울산시장 하명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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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 '靑 선거개입' 13인 공소장 공개 안한다…야권 반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3일 오후 경기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서 열린 법무검찰개혁위원회 상견례 겸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법무부가 청와대 선거개입 의혹 사건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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法 "조국 죄질 나쁘다"면서 영장기각···부부 동시구속 피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6일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법정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 "증거 인멸 없다" 구속 피한 조국 조국(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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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합, "정당하지 않은 증언 거부에도 검찰조서 증거인정안돼"
김명수 대법원장을 비롯한 대법관들이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전원합의체 선고에 자리하고 있다. [뉴스1] “선서를 거부하기로 판단했기 때문에 선서를 거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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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언론접촉 금지, 오보 언론사 검찰 출입 제한”
검찰이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을 불기소 또는 기소 처분하더라도 국민에게 공개될 정보가 극히 제한될 가능성이 커졌다. 언론사는 조 전 장관 수사 등 앞으로 진행될 검찰 수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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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소환 앞두고···"오보 내면 출입금지" 못박은 법무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4일 부인 정경심 교수의 접견을 위해 의왕시 서울 구치소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검찰이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을 불기소 또는 기소 처분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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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조국 장관 권한 행사는 위헌" 헌법소원 제기
조국 법무부 장관이 8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검찰개혁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조국 법무부 장관이 취임 한 달만인 8일 검찰개혁 방안을 내놓자 자유한국당은 조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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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휴대전화 포렌식 내용 공개 거부한 검찰···法, "공개해야"
스마트폰 관련 이미지 [pixabay] 과거 자신이 검찰에 제출한 휴대전화의 포렌식 결과를 공개해달라고 검찰에 요청했다 거부당하자 행정소송을 낸 A씨가 1심에서 승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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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엔 “공보준칙 존치” 법무부, 피의사실 공표 관련 입장 바꿔
법무부가 지난해 피의사실 공표 문제와 관련해 법제처로부터 ‘인권 보호를 위한 수사공보준칙’에서 ‘예외적 공개’(제10조) 조항 삭제 의견을 받고 “상위법령에 관련 내용이 마련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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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법무부, 지난해엔 “상위법 근거 마련까진 공보준칙 존치”
법무부가 지난해 피의사실 공표 문제와 관련해 법제처로부터 ‘인권 보호를 위한 수사공보준칙’ 상 ‘예외적 공개’(제10조) 조항의 삭제 의견을 받고 “상위법령에 관련 내용이 마련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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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심 선고 뒤 “큰길 가자”던 이재명…2심에선 웃지 못한 이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6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공판을 마치고 나와 차에 타고 있다. [연합뉴스] “걱정도 하지 않았는데….” “아무도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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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촛불판사' 불린 박재영 "고유정과 촛불, 내겐 똑같다"
고유정의 변호인이었던 박재영 변호사의 모습. [박재영 변호사] ━ 촛불판사 박재영은 왜 고유정의 변호를 맡았나 고유정(36)의 변호인이었던 박재영 변호사(51·연수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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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의 인권'은 어디까지…"여론재판" "실체 파악 도움"
“살인죄로 긴급 체포합니다.” “왜요? 그런 적 없는데. 제가 당했는데.” 지난 28일, 전 남편을 살해한 뒤 유기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고유정(36)씨의 목소리가 전 국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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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농단’ 연루 법관, ‘檢 피의자 조서는 위헌’ 헌법소원
유해용 전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 [뉴스1]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에 연루돼 기소된 유해용(53) 전 대법원 수석 재판연구관(현 변호사)이 24일 “검찰의 피의자 진술 조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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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법원, 살해혐의 한국인 중국인도에 제동 ‘고문 우려’
[사진 픽사베이] 뉴질랜드 법원이 ‘중국의 광범위한 고문 관행’을 이유로 살인 피의자인 한국인 남성의 중국범죄인 인도에 제동을 걸었다. 11일 AFP, 로이터통신 등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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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지방선거 1주년 - 여권 시·도지사 핵심 3인방 세 갈래 운명
박원순, ‘최장수 서울시장’ 허울뿐, 외연 확대는 지지부진 이재명, 각종 의혹들 씻어내고 ‘보편 복지’ 성공에 올인 김경수, 드루킹 덫에 민심 잃고, 지사직 상실 위기 ‘이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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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 3년 ‘장구핀 학대’ 보육교사, 대법원이 판결 깬 이유는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연합뉴스] 사무용 핀(일명 장구핀)으로 아동 7명의 배와 발등 등을 찔러 아이들을 학대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보육교사 이모(31)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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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내 재판이더라도…합의 과정 비공개는 적법"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서울행정법원. [뉴스1] 재판 당사자라면 내가 받은 판결문이 어떤 논의를 통해 만들어졌는지 그 과정이 궁금하지 않을까. 하지만 법원은 "재판 합의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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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삼중고에 빠진 서초동 변호사들의 속앓이
이례적인 로펌 압수수색에 의뢰인 정보 유출 초비상 갈수록 강해지는 검찰권에 “재판 불균형” 집단 반발 압수수색한 자료들을 들고 나오는 검찰 수사관들. / 사진:연합뉴스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