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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어린이」15명표창시경|「청소년의달」행사로
서울시경은 22일 청소년보호의달에 창서국민교 김선호군등 15명의 착한청소년들을뽑아 표창키로했다. 뽑힌 착한청소년들은 소아마비로불구가된 동급생의 등·하교를 도와주고 가난한 하급생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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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원」씨
우리한국경제의 성장과정에서 잊을 수 없는 우방의 친구「원」씨가 근10년만에 한국을 찾아왔다. 그는 56년 7월부터 59년3월까지 근3년간 주한미국경제사절 단장격인 당시의 호칭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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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도교사로 섬 개발 앞장
64년에 낙도교사를 자원, 섬어린이의 교육에 이바지할뿐 아니라 섬 개발에 헌신했다. 방파제공장, 어선건조, 회관 건립등 스스로 모범이 됨으로써 도민의 긴잠을 깨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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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부" 천국-미 종교 "기업"의 오늘
우량한 주식은 증권시장에 거의 상장되는데 결코 상장되지 않는 것이 하나있다. 크게는 연방세를 비롯해, 주세, 지방세를 물지 않으며 노조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일도 없고 불황에 허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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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오늘과 내일의 사이|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캠페인」(47)
사회 김경동(서울여대 교수·사회학) 최경렬(대한 토목학회 이사·도시 계획) 손정목(공무원 교육원 교수·도시 계획) 윤정섭(서울대 공대 교수·건축학) (39)군대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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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서변조 공화 도 당 지시"
【광주=김석성·이민종기자】13일 상오 6·8 총선 당시 곡성군에서 있었던 대통령 지시 각서 변조사건은 공화당 전남도당의 지시로 이루어 졌다는 새 사실이 밝혀졌다. 화순·곡성지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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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지 공장 건설 지원요청
【마닐라8일UPI동양】「아시아」신문인들은 8일「마닐라」에서 「아시아」지역의 신문 용지 공급문제에 관한 실무회의를 끝마치면서 이 지역의 각국 정부에 「아시아」 신문의 발전을 위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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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가공처리공장|43개소건설
농림부는 농공병진정책의 일환으로 농산물 가공처리시설을 확대하기 위해 68년에 8억2천7백75만원을 들여 43개 농산물 가공처리공장을 세울 계획이다. 연차적으로 7l년까지 1백6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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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에 바란다, 새 대통령에의 제언
5·3 대통령선거는 공화당 박정희 후보의 압도적인 승리로써 끝을 맺었다. 이로써 현 대통령인 박정희씨는 이나라 제6대 대통령으로 선출된 것이며 앞으로 4년간에 걸쳐 대통령직을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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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 자립단계|세 비료공장건설로
【런던2일ANSA동양】한국은 싹트기 시작한 비료공업을 통해 농업자립을 달성할 단계에 있다고 「더·피넌셜·타임즈」지가 2일 예언했다. 서울주재 특파원 발신기사에서 영국의 유력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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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스 공급 제1후보지에 상도동
서울시는 21일 하오「개스」공장 설립추진위원회를 열고「개스」공급 제1후보지로 영등포구 상도동으로 내정 연내에 이 일대의 3천∼5천 가구의 「개스」공급을 해주기로 했다. 서울시당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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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벌써. 우수, 대동강 물은 풀려도 상은 갱은 아직도 동면. 2천3백 가구의 공무원 「아파트」 건립. 큼직한 선물상점도 하나 있어야 할텐데. 빠져나가는 실업계 교사 만류책으로 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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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올해 납세왕(동명목재사장) 강석진씨
우리 나라의 납세왕 강석진(59)씨. 부산 용당동에서 동명목재상사를 경영하고 있는 강 사장은 작년 한해동안 개인으로 나라에 바친 세금만 9천1백23만9천원이나 된다. 연간 2억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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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의 이해촉진|"민간단체 교류에서"|한국국제친선회 세계연방협의회 좌담회
한국과 일본은 아직까지는 서로 의심하고 또 경계하는 태도로 접촉하고 있지마는10년 후에는 두 나라의 사이가 세계의 다른 곳에서 보기 드물만큼 가까워질 것이라는 이야기가 얼마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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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량물 공사 단락 15m 2백17톤 한비 암모니아 합성탑 건립
【울산】한국비료울산공장에서 2백17「톤」의「암모니아」합성탑이 지상 건립됨으로써 10월말 완공목표를 향해 순조로이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일본동양「엔지니어링」회사가 새로 개발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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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존과 개발|허황한 국제공원안
『불국사 앞에는 그곳 분위기에 당치도 않는 초현대식 「호텔」이 서고 있습니다. 마치>「워커힐」의 축소판 같은… 당국자들은 관광객이 미국이나 다른 어떤 서구의 축소된「유사품」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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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집합과 분산|삼학도 전설 속의 목포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며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그 「흘러간 노래」속에 목포의 경기도 흘러갔다. 잘 살기 위한 「갓바위」매립 공사로 전설 어린 삼학도도 사라져가고. 호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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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자해 달라고 「교제」양봉조합전무를 구속
6일 밤 경찰은 한국양봉협동조합 전문이사 명대준(44·서울 종로구 내수동237)씨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했다. 전씨는 조합원들로부터 위탁받은 봉밀의 판매대금과 이익금 중 2백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