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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할 타율 국대 강백호 “내년엔 올림픽 금”
강백호는 내년 올림픽 금메달과 더 많은 홈런을 위해, 휴식도 반납하고 일찌감치 개인 훈련을 시작했다. 최승식 기자 강백호(20·KT 위즈)는 야구 국가대항전 프리미어12(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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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1㎜ 커진 야구공 탓에…예측 어려운 KBO리그
불과 1㎜ 커지고, 1g 무거워진 공이 불과 1년 만에 야구를 너무 많이 바꿨다. [중앙포토] “테니스공을 치는 것 같다.” 지난 6월 롯데에 입단한 외국인 타자 제이콥 윌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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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식의 야구노트] 만화도 현실도, 강백호의 왼손은 거들 뿐
강백호. [연합뉴스] 지난달 29일 KT와 두산의 수원 경기. KT가 7-6으로 쫓긴 8회 말, 강백호(20)가 1사 만루에서 두산 오른손 투수 강동연의 패스트볼을 받아쳤다.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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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공, 정말 야구를 바꿀 수 있을까
2019 KBO리그의 가장 큰 외형적 변화는 공인구 교체다. 10개 구단은 1일 공식 개막하는 스프링 트레이닝을 통해 바뀐 공을 사용한다. 교체된 공인구는 3월 시범경기와 정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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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야구 공인구, KBO리그 공보다 작고 가볍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에서 사용될 공인구가 공개됐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공인구 브렛사의 BR-100. [사진 KBO]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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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5g, 천국과 지옥 차이
1930년 제1회 우루과이 월드컵 결승전.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는 서로 자기 공을 쓰겠다고 다퉜다. 결국 전반전에는 아르헨티나 공을, 후반전에는 우루과이 공을 썼다. 이처럼 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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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과학의 산물 '브라주카'
무게 437g, 둘레 69㎝. 축구공 브라주카(Brazuca·브라질인이라는 뜻의 포르투갈어)는 브라질 월드컵이 낳은 또 하나의 스타다. 조별리그 1라운드(16경기)에서 49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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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승규·범영아, 공이 안 오게 해야 진짜 '거미손'
2일 축구대표팀 전지훈련지 마이애미에서는 특별한 골키퍼 훈련이 있었다. 김봉수 골키퍼 코치가 찬 축구공은 핸드볼 공보다 더 작았다. 브라질 월드컵 공인구 브라주카에 대처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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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팀 1년 쓰는 야구공 3만개, 2억5000만원어치
롯데의 경기 진행요원들이 1일 열린 LG와의 경기에 앞서 공인구를 준비하고 있다. [부산=임현동 기자] 야구공 제조업체에 가을은 가장 바쁜 계절이다. 다가오는 포스트시즌을 준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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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바루기] 구종(球種)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류현진 선수가 선발 등판 세 경기 만에 2승을 올리고 타석에서도 3타수 3안타를 때려내자 미국과 한국에서 화제가 됐다. 지난 21일 경기에서는 패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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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투수 첫 과제는 공 적응
“눈으로 봐도 확실히 다르죠. 만지면 더 달라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공인구를 만져본 대표팀 좌완 투수 장원삼(31·삼성)의 말이다. 그는 “전지훈련 기간 손에서 공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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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드 낮추고 공 키운다
내년에는 투수가 타자를 압도하는 투고 타저(投高打低) 현상이 해소될까.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내년에 마운드의 높이를 13인치에서 10인치(25.4㎝)로 낮추고, 공인구의 둘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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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월드컵 공인구 '팀가이스트'에 숨은 수학
무게 441g, 둘레 69cm, 14개의 가죽 조각, 황금빛…. 푸른 잔디 위에서 펼쳐지는 각본 없는 드라마의 주인공인 2006년 독일 월드컵 공인구 '팀가이스트'의 실체다.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