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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억 명 공유차 이용…차 안 사고 면허도 안 딴다
지난해 중국 차량 공유업체 디디추싱 이용객은 5500만 명, 이용 횟수는 100억 회에 달했다. 지난해 3분기 세계 공유 차량 이용객은 약 10억 명으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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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만 100억 회 이용했다…1년새 세계 이용객 40% 늘어난 공유차 시대
'중국판 우버'로 불리는 디디추싱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3년 전만 해도 마크 장은 중국 저우커우(周口)시에서 잘 나가는 자동차 판매원이었다. 그런데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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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大戰, 이번엔 '독일 연합군'이 뜬다…BMW·벤츠 공동개발
━ BMW·벤츠, 공유차 이어 자율주행차도 공동개발 독일의 자동차 제조사 BMW와 메르세데스-벤츠가 공동으로 자율주행차 기술을 개발한다. 대표 차종·세그먼트가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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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국차 관세부과 3가지 카드…시나리오별 대응을”
‘글로벌 통상전쟁 전망과 대응과제 세미나’에서 웬디 커틀러 아시아소사이어티 정책연구소 부회장(왼쪽 둘째)이 수입산 자동차 관세에 대한 미국 정부의 전략을 설명했다. [사진 전국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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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車 관세 어떻게 부과할까…미국의 세가지 ‘카드’
━ 웬디 커틀러 前 한·미FTA 협상대표 방한 29일 방한한 웬디 커틀러 전 미국 무역대표부(USTR) 수석대표. [사진 전국경제인연합회] “통상전쟁에서 살아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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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비즈니스, 정부 규제와 싸우다 골든타임 지나갔다”
━ [인터뷰] 박병종 콜버스랩 대표 ‘교통을 혁신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자.’ 12명이 근무하는 벤처 기업 ‘콜버스랩’의 비전이다. 단순히 승차 편의를 제공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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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보다 2년 빨랐지만…韓콜버스 ‘기구한 사연’
━ 우버보다 2년 빨랐는데…완전히 멈춰버린 공유버스 지난해 12월 20일 밤 11시 30분.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시청 교차로에서 수십 명이 택시를 잡으려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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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OUT…판교의 아마존·페북 키우자
━ 2019 규제 개혁 없인 경제 도약 없다 국내 최대 스타트업 클러스터이자 요람인 판교 테크노밸리엔 미래의 아마존·페이스북을 꿈꾸는 1200여 개 기업, 7만여 명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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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승의 퍼스펙티브] 유럽 스마트도시들은 느리지만 탄탄하게 진화한다
━ 유럽 스마트도시들 둘러보니 인구 62만 명의 작은 도시 로테르담. 네덜란드 수도 암스테르담에서 차로 1시간 정도 떨어진 유럽 최대 무역항이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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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에 번쩍 서에 번쩍 … 미래차 위해 뛰는 정의선
글로벌 예술 프로젝트 개막식에 참석한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맨 왼쪽). [사진 현대차]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은 7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현대차그룹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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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싱가포르, 오늘은 중국…동분서주하는 정의선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왼쪽)이 7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글로벌 문화예술 프로젝트 개막식에 참석, 작가 오지페이(오른쪽)로부터 작품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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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 없는 공유차 … 호출 받고 달려와 앱으로 찍은 목적지로
운전자가 필요 없는 카셰어링(차량 공유) 서비스가 일반 도로에서 시험 운행에 성공했다. 국토교통부와 SK텔레콤·쏘카 등은 7일 자율주행 기반의 카셰어링(차량 공유)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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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2840억 … 현대차, 차량공유 기술 승부수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오른쪽)과 공유차 서비스 기업 그랩의 앤서니 탄(Anthony Tan) 최고경영자가 6일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 블룸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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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해외투자 속도전…이번엔 '그랩'에 3000억 투자
싱가포르에서 전기차 모빌리티 연구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현대차의 아이오닉EV. [사진 현대차] 현대차그룹아 자동차 분야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거나 혁신 기술을 보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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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ㆍ쏘카의 자율주행 공유차, 시민 100명 태우고 시험 운행 성공
운전자가 필요 없는 카셰어링(차량 공유) 서비스가 일반도로에서 시험 운행에 성공했다. 국토교통부와 SK텔레콤·쏘카 등은 7일 자율주행 기반의 카셰어링(차량 공유) 시연 행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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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공유차 vs 택시 업계’ 갈등, 해법은 없나
광화문 집회 택시기사 5만 명 참여, 운행 중단 실력행사 … 해외선 공유차 면허 도입 등 공생 모색 카카오의 카풀 서비스에 반대하는 전국 택시 산업 종사자들이 10월 18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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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차만 다니는 스마트 시티 ‘장밋빛 청사진’ 실현될까
# 2021년 이세종(가명)씨는 외곽에 차를 주차해 두고 자율주행 차량을 타고 세종시에 있는 사무실로 출근했다. 전날 ‘세종 코인’으로 주문한 사무용품이 드론을 통해 회사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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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를 향한 '장밋빛 청사진' 실현될까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 2021년 이세종(가명)씨는 외곽에 차를 주차해 두고 자율주행 차량을 타고 세종시에 있는 사무실로 출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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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 420만원 아낀다” 카셰어링족 650만 시대
2012년 설립된 쏘카는 설립 6년 만에 보유차량 1만대를 돌파하며 국내 1위 자리를 굳히고 있다. [사진 쏘카] 18개월 아이를 둔 회사원 박민석(33·서울 신정동) 씨는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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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현대차 혁신의 키, 꼰대가 쥐고 있다"… 맥킨지 리더십센터장 출신 조직문화 전문가의 조언
세대 갈등은 어제오늘 일은 아니다. 고대 이집트 벽화에도 "요즘 애들은 버릇이 없다"는 얘기가 쓰여 있다고 하니 말 다했다. 그런데 최근 세대갈등의 양상은 조금 다른 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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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8을 관통하는 핵심 기술
━ [인공지능] 속옷·변기·욕조에도 AI 달려 드론이나 로봇, 가전제품까지는 그렇다 치자. 하다 못해 속옷·변기·욕조에도 인공지능이 달렸다. 이젠 선택이 아닌 필수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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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타보면 우리 차 승차감 알게 돼” 동남아판 우버 ‘그랩’에 수백억원 투자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호출 서비스 부문에서 세계 3위인 동남아시아 공유차 선두기업 ‘그랩(Grb)’과 손잡았다. 현대차는 “그랩과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그랩에 전략적 투자를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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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로 확장하는 현대차의 공유경제 야심
현대차는 럭시와 함께 미래 이동수단 공동 연구 사업 ‘프로젝트 아이오닉’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 현대차] 현대자동차가 동남아시아 공유차 선두기업 ‘그랩(Grb)’과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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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공유 소비자, 개인서 법인으로 빠르게 확산”
국내 차량공유 업체는 다양하다. 그린카처럼 차고지에서 차량을 받는 업체도 있지만, 카풀(car pool) 기반 서비스나, 렌터카 플랫폼 기반 업체도 있다. 이중 그린카는 신차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