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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없이 규제만 하려면 송도 경제특구 차라리 없애라”
‘486 정치인’의 선두 주자인 송영길(48·사진) 인천시장이 ‘우(右)클릭’ 논란의 한복판에 섰다. 송도 신도시(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에 투자병원(영리법인병원) 설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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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국민 거의가 수학문제 풀 줄 아는 나라, 한국은 대단하다”
예일대 학사→도쿄대 석사→하버드대 박사학위를 한 후 한국에 정착하며 한국 고전문학을 가르치고 있는 임마누엘 패스트라이쉬(한국명 이만열)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 자신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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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공기업 ‘스텔스 낙하산’
이상목 윤영대 박흥신 지난 6일 예금보험공사 감사에 이상목 전 청와대 국민권익 비서관이 취임했다. 내년 총선 출마를 위해 사퇴한 또 다른 청와대 비서관 출신 손교명 감사의 후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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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무원 절반이 SKY … MB “학력 철폐” 무색
정부 1~3급 고위 공무원단의 출신 대학 중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졸업자가 올해 처음으로 50%를 넘어섰다. 행정안전부가 6일 국회 행정안전위 소속 한나라당 박대해 의원에게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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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중국 도시 이야기 ⑩ 쿤밍(昆明)
‘중국에서 가장 논란이 많은 시 당서기’ ‘공무원 킬러’. 중국 쿤밍(昆明)시의 1인자 추허(仇和·구화·54) 당서기에게 붙는 수식어다. 온갖 파격인사와 급진정책을 펼쳐왔기에 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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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기획 - 청년 창업, 실패를 허(許)하라] 추적! 벤처 창업 동아리 101명
4년 전 빌 게이츠가 극찬했던 그들은 지금 … 2007년 6월 26일 미국 워싱턴주 레드먼드의 마이크로소프트(MS) 본사에 초청된 이매진컵 한국 대표 세종대 엔샵605팀의 임찬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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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력서에서 빠진 8년
내 이력서의 경력란은 만 25세부터 출발한다. 사무관으로 출발한 공직생활의 첫 기록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소상히 적혀 있다. 그러나 공직에 몸담기 전 거의 8년에 이르는 직장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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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고졸 차별 없앤다
이명박 대통령이 2일 경기도 수원 윌테크놀러지에서 제4차 공정사회 추진회의를 한 뒤 한 여직원의 사인 요청에 티셔츠에 사인을 해 주고 있다. [안성식 기자] 일반계고와 특성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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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박세일 외부 영입? 나경원 “내가 경쟁력 있다”
나경원 한나라당 최고위원은 1일 “서울시장 후보는 ‘공정한 원칙’에 따라 정해져야 한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표가 최근 서울시장 후보 결정과 관련해 “‘오세훈 아바타’ ‘탤런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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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행시 동기 ‘청풍초’ 관가 전성시대
8·30 개각 때 발탁된 장관 후보자 5명 중 행정고시 출신은 2명이다.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와 임종룡 국무총리실장 내정자로, 모두 24회 출신이다. 이로써 24회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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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민 복지장관 후보자 … MB “안경 쓰고 머리 빠른 친구”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경제관료 출신이다. 1981년 24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82년 지식경제부(지경부)의 전신인 상공부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다.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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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추천 전형 지원자격 확대 영어통번역, 면접고사 중요성 커져
한세대 한세대는 201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수시 1차만 실시한다. 전체 모집인원의 56.3%인 373명(정원 내 313명, 정원 외 60명)을 선발한다. 원서는 9월 8~19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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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 서울 · 경기 고교 출신만 지역우수인재 전형 응시 가능
인천대 인천대는 2009년 9월 송도캠퍼스 개교 이후 지난해 3월 인천전문대학과 통합하고 국립대 특수법인화 전환을 눈앞에 두고 있다. 등록금은 일반 사립대학의 절반 수준이며, 장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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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인천·서울·경기 고교 출신만 지역우수인재 전형 응시 가능
인천대는 2009년 9월 송도캠퍼스 개교 이후 지난해 3월 인천전문대학과 통합하고 국립대 특수법인화 전환을 눈앞에 두고 있다. 등록금은 일반 사립대학의 절반 수준이며, 장학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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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대…지역인재추천 전형 지원자격 확대 영어통번역, 면접고사 중요성 커져
한세대는 201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수시 1차만 실시한다. 전체 모집인원의 56.3%인 373명(정원 내 313명, 정원 외 60명)을 선발한다. 원서는 9월 8~19일 인터넷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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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업원 노후설계 교육은 기업의 의무
지난 6월 말 미국 최대의 목재 관련 기업인 와이어하우저의 근로자 교육담당 매니저로부터 이 회사의 노후설계 교육에 대한 설명을 들을 기회가 있었다. 와이어하우저는 포춘지가 선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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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 눈치 보여 투표 안 했다”
24일 실시된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는 투표율이 33.3%를 넘기지 못해 개표가 무산됐다. 투표가 끝난 뒤 서울 종로구청 개표실로 옮겨진 투표함이 쌓여 있다. [뉴시스]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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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 고졸 1% … 지난 1년간 1명 늘어
중앙부처 국장급에 해당하는 고위공무원 중 고졸 학력자의 비율은 전체의 1.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으로 정부 부처 고위공무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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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행안부 23명, 해외파견 가려 신분 세탁
일부 행정안전부 공무원이 지자체 공무원으로 신분을 세탁해 해외파견을 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김태원 의원에 따르면 2008년 이후 해외에 파견된 지방공무원 중 행안부 출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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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도 경주 축구잔치, 관광객 48만 명 몰려
한국기록원은 올해 화랑대기 축구대회를 ‘유소년 축구분야 최단기간 최다경기(11일간 1012경기)’한국 기록으로 공식 인증했다. [경주시 제공] 천년고도 경주는 요즘 축구의 계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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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우 기자의 까칠한 무대] 문화부장관을 또 바꾸겠다?
문화체육부장관 교체설이 돌고 있다.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이재오 특임장관,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과 함께 한나라당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정 장관 인선 당시 스펙(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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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로 사는 이유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얼핏 우수한 머리에, 좋은 학벌에, 든든한 집안 배경까지 가졌다면 모든 것이 잘 풀릴 것만 같이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실제 듣는 얘기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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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로 사는 이유
얼핏 우수한 머리에, 좋은 학벌에, 든든한 집안 배경까지 가졌다면 모든 것이 잘 풀릴 것만 같이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실제 듣는 얘기는 좀 다르다. 기왕이면 가정 형편이 어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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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특집] 여의도의 여자들
"결혼도 미루고 청춘 다 바친 당원에서 이혼 전문 변호사까지… 300여 명의 여성이 금배지를 향해 날개짓을 한다" 총선을 8개월여 앞두고 여의도가 술렁거린다. 덩달아 정당에 청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