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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마가 빚은 천연공예품?…부산 지질명소, 세계지질공원 등재되나
마그마가 빚어낸 천연 공예품인 황령산 일대의 구상 반려암. [사진 부산시] 2024년 세계지질과학총회(IGC 2024)를 유치한 부산시가 부산의 지질공원을 유네스코(UNE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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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맛의 고장 남도] 무등산, 월봉서원으로…문화와 역사·자연 즐기는 시티투어 버스 운행
광주 무등산국립공원 내 서석대 전경. 하늘을 향해 솟아오른 돌기둥이 무리를 이룬 이곳은 유네스코의 세계지질공원 중 한 곳이다. [중앙포토] 옛부터 ‘빛고을’로 불려온 광주광역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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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아 함께 걷자” 반려견과 산책하기 좋은 길 4
화성 고정리 공룡알 화석산지 탐방로. 반려견과 함께 걷기 좋은 길이다. 곳곳에 공룡 조형물이 있어 반려견과 기념사진을 남기기 좋다. [사진 한국관광공사] 반려견과 나들이하기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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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훈 칼럼니스트의 눈] 감시 권위주의, 서구 포퓰리즘의 표류, 그리고 한국모델
━ 코로나전쟁과 국가의 변신 코로나바이러스가 발생한 직후인 지난 1월 중국 상하이. 한 남성이 변형된 중국 공산당의 상징 그림이 그려진 벽화 앞을 마스크를 쓴 채 지나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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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봄도 막는다...코로나 바이러스에 자치단체 축제 비상
지난해 경남 진해군항제를 하루 앞둔 3월 31일 진해구 여좌천변에 만개한 벚꽃을 보려는 상춘객들이 몰려들었다. 송봉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이 장기화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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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도 걸어봤을까? 하와이의 아찔한 벼랑길
하와이 카우아이 섬에는 기막힌 하이킹 코스가 많다. 누알롤로 트레일은 종착지에 이르면 나팔리 코스트의 절경이 펼쳐진다. 최승표 기자 하와이를 걷고 왔다. 쉬러 가는 휴양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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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호의 퍼스펙티브] 검찰 있는데 공수처 또 만들면 권력 남용 가능성 더 커져
━ 국민을 위한 검찰개혁 퍼스펙티브 10/30 조국 전 법무장관은 사퇴했지만 검찰 개혁을 둘러싼 진영 싸움은 가파르다. 여권은 수사권과 공소권을 가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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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대학과 사회의 아름다운 공존을 위해
박원호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 가끔씩 느닷없이 이메일을 보내오는 고등학생들이 있다. 어느 고등학교 2학년에 다니는 누구인데, 학교 홈페이지에서 내 주소를 알게 되었고, 바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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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절리가 무등산에 올라간 까닭은
━ WIDE SHOT 와이드샷 10/5 광주광역시 무등산 국립공원 정상에 우뚝 솟은 돌기둥들이 병풍처럼 늘어서 있다. 기둥들만 남아 있는 그리스 신전 같기도 하고, 석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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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너무도 짧은 여름방학. 하고 싶었던 것들을 다 하지 못해 아쉬운가요. 멀리 여행을 떠나고 싶었지만 가지 못한 친구들이 있다면 책으로 여행을 떠나봐요. 상상력은 우리를 세계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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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고개를 들었더니 20m 용각류가 노려보고 있다면…
━ [르포] 쥬라기월드 특별전 “까악! 티, 티라노다!” 한 치 앞도 안 보이는 어두컴컴한 철책에서 갑자기 빨간색 경고등이 점멸한다. 아무것도 없는 줄 알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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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 안 튀고 청소 간편…신라인 화장실엔 ‘과학’이 있었다
━ 이훈범의 문명기행 신라 태자가 거주한 경주 동궁에서 발굴된 8세기 중엽의 수세식 화장실 유적. 우리나라 고대 화장실 유적 중 처음으로 화장실 건물과 석조 변기, 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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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실리콘밸리, 판교]“밤새 불 밝힌 오징어배?” 여기는 혁신 판교
중앙일보는 한국 경제를 이끄는 새로운 힘, 판교 스타트업을 집중 조명하는「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시리즈를 올해 1월 시작했다. 매주 2건의 디지털 기사를 선보인 시리즈는 7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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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 안 튀고 청소 간편…신라인 화장실엔 ‘과학’이 있었다
━ 이훈범의 문명기행 신라 태자가 거주한 경주 동궁에서 발굴된 8세기 중엽의 수세식 화장실 유적. 우리나라 고대 화장실 유적 중 처음으로 화장실 건물과 석조 변기, 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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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온천·산악 열차…캐나다 유콘의 황홀한 여름
캐나다에서는 옐로나이프가 최고의 오로라 관측 명소로 통하지만 유콘 준주 화이트호스도 뒤지지 않는다. 날이 춥지 않은 8~9월에는 호수에 반사된 극적인 오로라를 볼 수 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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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 액션! 오늘은 내가 ‘쥬라기월드’ 주인공
26일 오전 서울 강서구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점 쥬라기월드 특별전 전시장에서 어린이들이 공룡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머리 말고 다른 곳을 만지는 건 싫어해요.” 쥬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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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노가 김포에 상륙했다'…쥬라기월드 재탄생
‘쥬라기월드 특별전’에는 반도체 공학 기술 기반의 대형 로봇 공룡 7점이 전시된다. [사진 롯데쇼핑] “머리 말고 다른 곳을 만지는 건 싫어해요.” 쥬라기 공원 실험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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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2019년 7월 추천공연
━ 7월 추천공연 이색 형식으로 꾸민 작품들이 한여름 무대를 뜨겁게 달군다. 인터랙티브 퍼포먼스 ‘2019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은 무대와 관객의 경계를 허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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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2019년 7월 추천공연
━ 7월 추천공연 이색 형식으로 꾸민 작품들이 한여름 무대를 뜨겁게 달군다. 인터랙티브 퍼포먼스 ‘2019 푸에르자 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은 무대와 관객의 경계를 허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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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의 방’에서 그림처럼 셀카…2030, 전시·공연 주인공 되다
━ 진화하는 문화 콘텐트 문화 콘텐트가 진화하고 있다. SNS에 매일 자신의 일상을 포스팅을 하는 2030세대의 취향에 맞춰 문화예술도 수용자가 수동적인 소비를 넘어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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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의 방'에서 셀카를, 콘텐트 속으로 빠져드는 2030
'푸에르자 부르타'는 무대와 객석의 경계를 허물고 관객들이 배우와 함께 오감으로 체험하는 공연이다 문화 콘텐트가 진화하고 있다. SNS에 매일 자신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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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노키즈존? 요즘엔 친키즈존! 아이도 즐거워야 지갑 열죠
━ ‘3040 아주미’ 모시기 경쟁 정송이씨가 아들 로이와 함께 쇼핑몰을 찾아 여가를 즐기고 있다. 유통·식품 업계에 큰손이 떴다. ‘3040 아주미’다. 아주미는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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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년 전 공룡 뛰놀던 땅, 지금은 유네스코가 인정한 비경
'배드 랜드'라 불리는 캐나다 앨버타 남부에는 황무지가 넓겨 펼쳐져 있다. 층층히 색깔이 화려한 후두 지형이 화려하고 공룡 화석을 볼 수 있는 곳도 많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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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마동석과 올해 칸영화제 초청된 29살 한국 신인감독
연제광 감독 단편 '령희' 포스터. 올해 제72회 칸영화제에 나설 한국영화는 송강호가 주연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공식경쟁)이나 마동석 주연의 ‘악인전’(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