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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의 인간혁명]사피엔스는 틀렸다, 진화의 끝은 AI?
들라크루아가 그린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1830). 시민들의 봉기로 샤를르 10세를 권좌에서 끌어내린 프랑스 7월 혁명을 그렸다. 흩어져 있는 개인의 힘은 미약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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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의 인간혁명]신이 된 인간, 인류의 멸종 앞당길까
영국 Channel 4와 미국의 AMC가 2015년 방영한 드라마. 휴머노이드가 일상화 된 미래 사회를 그렸다. 오른쪽은 드라마의 주인공인 여성 로봇 '아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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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연승 행진 박정환 16강행 … “누구와 둬도 안 진다”
국내 1위 박정환 9단이 21연승을 달리며 삼성화재배 16강에 진출했다. 사진은 5일 박정환(왼쪽) 9단과 구쯔하오 5단의 32강전 대국 장면. [사진 한국기원]출발이 좋다.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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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라는 브랜드의 탄생, 소비되는 것은 문학만이 아니다
━ [CRITICISM] 문제적 캐릭터 작가의 등장 김영하‘김영하의 소설이 하나의 브랜드가 되었다’라고 말하는 것은 정확한 표현이 아니다. 김영하라는 이름을 둘러싼 그 모든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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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대폭 바뀌나…수능 개편 유예 직후 도마 오른 학종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지난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수능 개편 1년 유예를 발표하고 있다. 이날 김 부총리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학생부 종합 전형을 개선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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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학생부교과 전형 학생부 영역 반영 비율 교과 70%+비교과 30%
학생부교과 전형은 학교생활우수자를 뽑는 전형으로 교과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적합하다. 반영 비율은 학생부 교과 영역 70%, 비교과 영역 30%다. 아주대는 지난해보다 교과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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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다채로운 활동 끝까지 … 열정적인 ‘융합형 인재’로 부각
성균관대 2017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에 합격한 진한솔군·조승아양·최창현군·김규동군(왼쪽부터)이 성균관 유생들이 공부하며 머무르던 양현재를 걸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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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인터뷰]“고리원전1호기 탈핵 결정까지, 民民갈등 극복이 가장 힘들었다”
최수영 탈핵부산시민연대 공동집행위원장. 이은지 기자 11년간의 탈핵 운동, 4번의 장례식, 탈핵 운동의 기폭제가 된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까지. 지난 19일 부산시 기장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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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로가 만난 사람(5) 조환익 한국전력공사 사장] “글로벌 공기업엔 경영 자율성 줘야”
한전에서 처음으로 두 번째 연임 … “4차 산업혁명 시대, 한전도 변해야 산다” 사진제공·우상조 기자 조환익(68)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 사장은 한 달 중 일주일은 해외 출장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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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의 진화 축복일까 저주일까
“스폿, 나 목마르다. 탄산음료 줘.” 2017 TED에서 보스턴 다이내믹스 대표 마크 라이버트에게 음료수 캔을 건네는 스폿미니 [사진 TED] 25일 오전(현지시간) 캐나다 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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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안건 가결률 100%, 원자력안전위는 거수기?
제67회 원자력안전위원회 회의가 17일 원자력안전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김용환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과 위원들이 안건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 원안위] “조성경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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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이 만난 사람] 낙오계층 배려 안 하면, 기술 발전한들 행복한 세상 되겠나
━ 김명자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지난달 27일 오후. 서울 역삼동에 있는 과학기술회관은 어수선했다. 김명자(73)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이하 과총) 회장 취임식 하루 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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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기대 공용장비지원센터 국제공인 시험기관(KOLAS) 인정 획득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공용장비지원센터에서 연구원이 기업이 의뢰한 시제품을 분석하고 있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이하 산기대·총장 이재훈) 재료시험 분야의 3개 시험분야 및 5개 표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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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대선토론]교육 대통령을 찾아서 ① ‘정시 확대’가 공정할까
최순실 게이트의 큰 도화선이 정유라 부정입학이었을 만큼 교육은 우리 시대의 화두다. 이번 대선에서는 교육이 쟁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 교육이 계층 사다리 역할을 하기는커녕 고착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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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 특집] 아이 면역력 증진, 갱년기 여성 건강 도움 주는 선물로 딱이네
청호나이스뷰티는 설맞이 선물대전을 통해 6년근 홍삼을 사용한 ‘진심미 맑은 홍삼’ ‘바이오 어린이 홍삼’과 갱년기 여성을 위한 ‘데일리 퀸 프리미엄’ 등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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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 특집] 아이 면역력 증진, 갱년기 여성 건강 도움 주는 선물로 딱이네
청호나이스뷰티는 설맞이 선물대전을 통해 6년근 홍삼을 사용한 ‘진심미 맑은 홍삼’ ‘바이오 어린이 홍삼’과 갱년기 여성을 위한 ‘데일리 퀸 프리미엄’ 등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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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무기 개발하는 청바지 차림 ‘한국판 탈피오트 전사들’
━ 5월 소위 임관하는 과학기술사관후보 1기생 18명 다음달 대학을 졸업하고 오는 4월 장교훈련에 들어갈 과학기술전문사관후보 1기생 7명이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 모였다. 왼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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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진정한 일류를 위하여
김기현서울대 교수·철학과크리스마스를 넘기며 들떴던 음악들의 속도가 서서히 느려지고, 음악 사이로 연인들은 시린 손을 맞잡고 서로를 만나게 해 준 저무는 해에 감사한다. 송년 모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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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중앙일보·교보문고 선정 ‘2016 올해의 좋은 책 10’
━ 죽음 직전 돌아본 삶의 기록 『숨결이 바람 될 때』한치 앞도 못 내다보는 이기심에 경고 『근시사회』 말 그대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지나갑니다.독서 인구가 갈수록 준다지만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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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수리 태술이 살렸다, 상민이 형은 마법사”
프로농구 서울 삼성 이상민(44) 감독은 선수 시절 ‘최고의 스타’ 였다. 대학농구 연세대의 전성기를 이끌었고, 프로에서도 ‘컴퓨터 가드’로 불리며 챔피언결정전에 7차례나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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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역사학자, "새정부 위안부 합의 '무효' 선언할 수 있을 것"
알렉시스 더든 미국 코네티컷대 교수(오른쪽)가 위안부 피해자 박옥선 할머니의 손을 잡고 있다.[사진 나눔의 집]“새로운 한국 정부가 (한·일 양국의 위안부 합의에 대해) ‘무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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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책] 길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함께하는 ‘이달의 책’ 11월 키워드는 ‘길’입니다. 한 해가 두 달밖에 남지 않은 지금 여러분들이 서 있는 자리는 어디인가요.신년 초 목표했던 계획들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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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돌발상황 누가 결정권 갖나? 계약이론으로 풀다
━ 올 노벨 경제학상 받은 두 사람 올해 노벨 경제학상 공동 수상자인 올리버 하트 하버드대 교수(왼쪽)와 벵트 홀름스트룀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 계약이론의 권위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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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가 프로기사 2점 접어준다? 그건 신의 경지”
전 세계적인 관심을 모은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가 끝난 지 6개월이 흘렀다. 이후 이세돌(사진) 9단은 지난 5월 프로기사회 탈퇴서를 제출해 또 한번 세상을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