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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이식 로봇, 외계서 온 바이러스…2030의 발랄한 SF 상상력
SF 단편집 『초월하는 세계의 사랑』을 펴낸 2030 여성 작가 조예은, 우다영, 박서련, 문보영 작가(왼쪽부터). 『초월하는~』은 허블 출판사의 새 SF 시리즈 ‘초월’에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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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러시아 '방사능 호수', 우크라 침공… 2030 작가가 SF로 담은 세상
2019년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으로 김초엽 작가를 세상에 알린 출판사 허블이 SF 시리즈를 시작했다. 작가들이 앞으로 써낼 작품의 '티저'격 단편 5편을 모은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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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내고 직접 펜 들고, 진화하는 편집자가 흥행 이끈다
2016년 상반기 교보문고 종합 베스트셀러 목록을 한 번 들여다 보자. 눈치 빠른 독자라면 알아차렸을 것이다. 혜민의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수오서재)이나 히가시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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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중앙신인문학상] 평론부문
타자로의 열림 혹은 닫힘 거리의 서사 - 윤성희 론 권채린 1. 매혹과 환멸의 글쓰기 동시대 한국 소설을 둘러싼 모종의 강박 중 하나는 '새로움의 창출'이라는 명제이다. 문학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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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작가 6명의 단편모음 '독신' 나와
신 인 여성작가 6명이 '독신(獨身)' 이란 공동테마에 맞춰 쓴 단편을 모은 테마소설집이 나왔다. '독신' 에 글을 발표한 작가는 김현영.류소영.박자경.윤애순.이신조.전혜성씨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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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훈씨등 9人 공동테마 소설집 '꿈꾸는 죽음' 출간
사랑과 더불어 죽음은 모든 예술의 영원한 주제이다. 그 죽음이 있으므로 해서 예술은 끝간데 없는 깊이를 지닐 수 있고 삶에 대한 그만큼의 의미와 위안을 줄 수 있다. 우리 시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