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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사 성추행' 수사책임자에 삼정검…靑 "사건 전 정상적 진급"
문재인 대통령이 고(故) 이예람 공군 중사의 성추행 사건의 수사 책임자인 전익수 공군 법무실장에게 삼정검을 수여한 것이 논란이 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청와대 영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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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개혁' 민관군 합동위, 또 2명 사퇴…"할 수 있는 게 없다"
공군 여중사 성추행 사망 사건 이후 군 사법개혁과 병영문화 혁신을 내세우며 출범한 민ㆍ관ㆍ군 합동위원회가 잇따른 민간 위원 사퇴로 유명무실화되고 있다. 26일 복수의 군 관계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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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軍, 이미 2년 전 성폭력 근절 개혁안 완료 보고했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직후 군 성폭력 문제를 '적폐청산' 대상으로 지목했던 정부가 2년 전 국회에 성공적으로 개혁을 마쳤다고 보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김광진 청와대 청년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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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공군 중사 추모소 조문 “국가가 못 지켜줘 죄송”
문재인 대통령은 6일 군 부실급식 사태와 군내 성추행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공군 중사 사건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제66회 현충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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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죽음 선택할 때까지 왜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나”
“우리 예쁜 딸. 엄마가 미안해, 미안해….” 현충일인 6일 오전 9시, 경기도 성남시 국군수도병원 내 분향소에서 공군 성추행 피해자 이모 중사의 어머니는 딸의 사진을 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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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중사 성추행' 가해자 조사도, 폰 압수도 두달간 뭉갰다
공군 검찰이 '여성 부사관 성추행 사건'을 초기에 넘겨받고도 가해자 조사를 두 달간 한차례도 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에게 군 법무관이 국선변호인으로 지정됐지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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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죽을때까지 왜 아무도 안 도왔나" 女중사 부모의 분노
“우리 예쁜 딸. 엄마가 미안해, 미안해…” 현충일인 6일 오전 9시, 경기도 성남시 국군수도병원 내 분향소. 공군 성추행 피해자 이모 중사의 어머니는 딸의 사진을 품에 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