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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퇴·성추행 등’ 산하기관장 절반이 공석…오세훈 시장의 선택은?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장 임기.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오세훈 서울시장이 취임 한 달 기자간담회를 통해 “산하단체장 인사를 마냥 늦추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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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비대면솔루션 전문 전시회 열려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바우처 지원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1 대한민국 비대면산업 박람회(Ontact Fair 2021)’가 오는 5월 6일(목)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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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혁신성장의 메카” 인천 스타트업파크 공식 개소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목표로 한 국내 최대 스타트업 지원공간인 ‘인천 스타트업파크’가 25일 공식 개관했다. 4차산업 혁명 기술・바이오 융합 관련 분야 스타트업들이 들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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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접대에 무선 이어폰 수수도…원자력의학원 직원 일탈에 법원 실형
한국원자력의학원 로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의 한국원자력의학원 재무팀 직원이 수천만 원을 횡령하고 거래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검찰 조사 결과 이 직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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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년 대한민국 보건복지의 변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 겪는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지원에 앞장
적십자 봉사원이 결연세대 아동에게 마스크를 씌워주고 있다. [사진 대한적십자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특히 큰 어려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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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야 태어난다…출생 등록 못한 '그림자 아이' 2만명
8살 딸의 호흡을 막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어머니 백모(44)씨가 17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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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 ①지원 부적격 알고도 응모해서 세금 지원받은 문준용
━ 2020 세밑 세금 남용 세 현장을 가다 지난 10월 ‘2020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출품작 설명을 하는 문준용씨. 지원금 논란 후 “내 전시 취소로 피해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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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프리즘] 코로나 확진자에게도 잊혀질 권리를 주자
최모란 사회2팀 기자 한동안 연락이 닿지 않던 지인 A씨가 “이사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갑작스러운 이사 이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었다. A씨의 가족 중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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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시신도 묻힐뻔...부모가 신고안하면 사라지는 아이들
지난달 25일 전남 여수시 공무원이 확인한 '냉장고 영아 시신 사건'이 발생한 가정집 내부. 여수시 “아이 엄마가 쌍둥이가 있다고 얘기하지 않아 남자아이가 숨진 사실을 인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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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영 묻힐 뻔한 냉장고 속 아기…"출생신고 부모 손에만 맡기지 말아야"
“아이 엄마가 쌍둥이가 있다고 얘기하지 않아 남자아이가 숨진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 지난달 27일 전남 여수의 한 가정집 냉장고에서 생후 2개월 된 아기의 사체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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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내일부터 사실상 '9시 통금'...마트까지 문닫는다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5일부터 '밤 9시' 이후 상점과 영화관 등 대부분 업종의 영업을 금지하기로 했다. 대중교통 야간운행도 감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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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반트럼프' 바이드노믹스 시동
美 코로나19 잡고, 정부 지출 확대 예고… “교역물량 늘면 한국엔 기회, 환경규제 강화는 위협”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 사진:AP=연합뉴스 2020년 미국 대선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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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도 재택근무 하는데"…거리두기 2단계 첫날 직장인 '부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으로 수도권 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한 24일 오전 신도림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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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일본·싱가포르에 세대공존형 노인 주거단지 눈길
━ [더,오래] 김정근의 시니어비즈(40) 주거는 단순한 공간이 아니다. 삶의 경험과 추억, 그리고 가치가 살아있는 곳이다. 특히 고령층에게 주거는 육체적·정신적·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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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정보통신기술로 어떻게 감염병 확산을 막을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확산세가 오래 지속하며 전 세계가 신음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27일(그리니치 표준시 기준)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사망자가 100만 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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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34번 왕복' 마일리지 챙기고 퇴직한 복지부 산하 기관 직원들
공무상 해외출장으로 쌓인 항공사 마일리지를 제대로 사용하지 않아 최근 5년간 보건복지부 산하 8곳 기관의 퇴직자들이 239만점의 마일리지를 개인적으로 챙겨간 것으로 확인됐다.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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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 '멋대로' 수의계약 의혹 …"쪼개기로 일감 몰아줘"
국립중앙의료원이 특정 업체에 분할 발주로 일감을 몰아줬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의료원은 기관 청렴도 평가에서도 4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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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영란법 어긴 심평원 600만원 호화 출장…징계 없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주사옥 전경. [사진=심평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600만 원 상당의 ‘호화 출장’으로 김영란법(청탁금지법) 위반 통보를 받고도 해당 직원들을 징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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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위기 함께 극복 공기업 시리즈 ⑨고용노동] 데이터 기반 업무 수행 … 전 노동생애 아우르는 노동복지의 허브 실현
근로복지공단이 전 노동생애를 아우르는 노동복지 허브로서의 역할과 위상 재정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은 공단 신청사. [사진 근로복지공단] 올해로 창립 25년을 맞은 근로복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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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 김정은도 전기차·반도체 공장을 현지지도할 수 있으려면…
━ 수해 복구에 올인하는 김정은의 속사정 김정은 국무위원장(왼쪽)이 황해북도 강북리 태풍 피해 현장을 현지지도했다고 조선중앙TV가 15일 보도했다. 복구된 살림집(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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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뒤 미래에 분노했다···8090 전공의들 강경파가 된 이유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이번 의사 집단 휴진 사태에서도 강성(強性)으로 분류된다. 대한의사협회(의협) 소속 의사들이 7일 업무에 복귀했지만, 전공의는 이날도 집단 휴진을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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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분투' 강조한 이낙연 "국민과 여야 함께 이익되는 윈윈윈 정치하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82회국회(정기회) 제2차 본회의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뉴스1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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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철 논설위원이 간다] “병원에 갈 수 없는 환자 많은데 의대 정원에만 관심”
━ 지역 의사가 느끼는 지역의료의 현실 지난 3일 오후, 태풍은 이미 한반도를 떠났지만, 강원도 하늘은 아직 잿빛이었다. 간간이 뿌리는 비와 갑자기 나타나는 햇빛이 갈팡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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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나니 나도 모르는 합의" 전공의들 반발, 파업강행 예고
의료계와 정부·여당 간 막판 합의를 둘러싼 진통이 계속되고 있다. 대한의사협회가 더불어민주당, 보건복지부와 각각 합의문을 마련한 가운데 전공의 측에서 ‘모르는 일’이란 식으로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