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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과거사위·진상조사단은 왜 '리뷰' 당할 처지에 놓였나
대검 과거사 진상조사단이 지난 3월 공개한 익명의 제보편지. [대검 산하 과거사 진상조사단 제공] "오늘이나 내일쯤 서울고검 기자실에 가서 기자회견을 열지 고민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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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개혁건의문 보낸 울산지검장 "제대로 알고 법 만들어야"
송인택 울산지검장. [뉴스1] "욕할 사람은 욕하고, 돌 던질 사람은 돌 던지겠죠." 국회의원 300명에게 e메일을 보내 정부의 검·경 수사권 조정안을 정면으로 비판한 송인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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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환경부 특혜채용 문건만 수백개, 김은경·신미숙은 부인했다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으로 수사를 받아 온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이 지난달 26일 새벽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를 빠져나오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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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환경부 블랙리스트’ 신미숙 靑비서관 최근 재소환
지난해 여성 비서관들과 함께한 문재인 대통령. 왼쪽이 신미숙 균형인사비서관. [중앙포토]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신미숙 청와대 균형인사비서관을 최근 재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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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수 물의 빚었던 예천군의회…공무원 항공권 위조 입건
지난해 12월 경북 예천군의회 의원과 직원들이 미국·캐나다 해외연수를 떠난 가운데 박종철 당시 군의회 부의장이 현지 가이드를 때리고 있는 폐쇄회로TV(CCTV) 장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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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검찰에 송치 전 검사 수사 지휘 없애…법무부 2019년 업무 계획
민갑룡 경찰청장(왼쪽),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13일 오전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사법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뉴스1] 경찰이 사건을 검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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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 기록 유출 혐의로 기소된 신광렬 판사 "검찰 수사 사실과 다르다"
사법행정권 남용 피의자로 지난해 검찰에 소환됐을 당시 신광렬 서울고법 부장판사. [뉴스1] 검찰의 법조 비리 수사를 막기 위해 영장 기록을 빼내고 영장 심사에 개입한 혐의로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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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멍석말이” “초상권 침해”…포토라인 이대로 좋은가
지난 10일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검찰 출석에 앞서 기자들이 포토라인을 설치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지난해 12월 3일,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은 세월호 참사 당시 민간인 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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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 서면 죄인으로 낙인···'현대판 멍석말이' 포토라인
지난해 12월 3일, 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은 세월호 참사 당시 민간인 사찰 혐의로 영장심사를 받으러 가기 전 포토라인 앞에 섰다. 양손에는 검은색 천으로 덮인 수갑을 찬 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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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수의 시선] 검찰청 캐비닛은 여전히 살아있다
조강수 논설위원 김태우 검찰 수사관의 폭로로 시작된 이른바 ‘청와대 감찰반의 민간인 사찰 의혹’ 등의 사건 수사 주체는 둘로 쪼개져 있다. 박형철 반부패비서관 등의 직권남용 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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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검의 실험…'8년 도피' 최규호 형제 잡고도 포토라인 안 세운 이유
특가법상 뇌물 혐의로 구속기소된 최규호(71) 전 전북도교육감이 지난 13일 전주지법에서 첫 공판을 마친 후 나오고 있다. 2010년 9월 12일 잠적 후 지난달 6일 8년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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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신주기’ 포토라인 없어지나 '인권보호' 전주지검의 실험
삽화 포토라인 세우기, 피의 사실 흘리기, 수갑 채우기 등 검찰 수사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이재수(60) 전 국군기무사령관의 자살로 촉발됐다. 이 전 사령관은 세월호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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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엉뚱한 기업인 부르고 알맹이 없는 호통만…올해도 ‘갑질 국감’ 이어질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정감사 증인 채택을 놓고 여야 간 의견이 나뉘며 의원들의 발언이 이어지자 민병두 정무위원장이 생각에 잠겨 있다. 10월 12일부터 31일까지 20일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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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 김기식 고발 “여비서 동행은 제3자 뇌물죄”
자유한국당 장제원 수석대변인(왼쪽)과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수석부대표(오른쪽)가 10일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19대 국회의원 재직 시절 외유성 해외출장 의혹을 받는 김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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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구속수감 … 법원 "증거 인멸 우려"
110억원대 뇌물수수, 350억원대 다스 횡령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명박 전 대통령이 23일 새벽 서울 논현동 자택을 출발해 서울동부구치소로 이동하고 있다. 이 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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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정치보복 질긴 악연의 끝 … 특활비가 변수 되나
━ [리뷰 & 프리뷰] 현직 vs 전전직 대통령의 충돌, 그 속살 현 정권은 전(前) 정권의 폐허 속에서 태어난다. 전·현직 대통령들의 관계도 마찬가지다. 정권교체냐 재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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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文정부 사정(司正)정국 주도하는 '검찰의 역설'··· 적폐 '끝장 수사'가 檢 개혁의 최대 적?
12월 13일 새벽 1시가 가까운 늦은 시각인데도 서울중앙지검 청사는 형사부가 있는 4층에서부터 방위사업수사부가 있는 15층까지 건물 전체가 불을 환히 밝히고있었다. 새벽까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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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대한민국 비밀예산 '묻지마 특수활동비' 1조원의 행방
11월 28일 한국납세자연맹 회원들이 국회 정문 앞에서 특활비 폐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했다. ■ 연간 60억원 국정원장 판공비, 퇴임 후 챙겨 가도 ‘모르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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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론 전문] 최순실 변호인 “朴 퇴진 위한 왜곡이 본질”
최순실씨가 1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속행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검찰이 14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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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커리어 외교관 푸대접에 외교부 ‘부글부글’
외교부 장관 재임 150일 되도록 재외 공관장 인사 ‘0’… “순혈주의 없앤다더니 논공행상 하느라 시간 끄나” 비난 받아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의 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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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검찰 수사 응하지 않겠다", 홍준표 "응하지 말라고 한 적 없다"
자유한국당이 24일 국가정보원과 검찰의 특수활동비 상납 의혹에 대해 국정조사와 특검을 동시에 추진하기로 했다. 검찰 소환조사를 앞둔 최경환 의원은 특검 도입 전에는 검찰 수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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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째 '임명 강행' 앞둔 홍종학 후보자…文 대통령에 넘어간 '공'
문재인 대통령이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 여부를 결정해야 할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 2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었지만, 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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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서 확립, 수탁사업, 기관 비총액 … 항목 봐도 도통 모를 부처 특활비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혐의 등으로 한 차례 소환됐다가 구속영장이 기각된 이병호 전 국정원장이 19일 서울중앙지검으로 재소환됐다. 이 전 원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굳은 표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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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국정원 특수활동비 청와대 상납
━ 중앙일보 국정원 특활비 파문 … 잘못된 관행 바로잡는 계기 삼아야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