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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이전비 주장마다 큰 차, 중계만 말고 팩트체크 했어야
━ 독자위원회, 중앙일보를 말하다 중앙일보 독자위원회 3월 회의는 지난 22일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3월에는 대통령 선거, 코로나19 확산, 강원도 산불 등 굵직한 이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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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숙 "靑 이미 혐오시설, 새 성곽 쌓기보단 기존 성곽 허물자"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 뉴스1 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청와대 이전 공약과 관련해 "특정 방식에 얽매여 조급증 내지 말고 좋은 결과를 위해 숙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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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이배 "'文, 반성문 쓰라' 한적 없다…성찰 필요성 언급한 것"
채이배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자리하고 있다. 뉴스1 채이배 더불어민주당 비대위원이 "자신은 결코 문재인 대통령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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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탕→짬뽕→피자→육개장…밥에 진심인 윤석열 '식사정치'
꼬리곰탕(14일)→짬뽕(15일)→김치찌개(16일)→피자(17일)→육개장(18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최근 행보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이 ‘윤석열식 식사 정치’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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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회의 끝난 새벽1시, 文 "연차 좀 쓰겠습니다"…올해 첫 연차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하루 연차 휴가를 냈다. 올해 첫 연차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지난 2주간 7개의 정상외교 일정을 진행해 왔던 문재인 대통령이 G20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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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YS 칼국수, DJ 홍어, 문재인 곰탕은 ‘반찬 투정’ 논란
━ 역대 청와대 밥상 지난 7월 27, 28일 이틀간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주요 기업인의 간담회 둘째 날 ‘칵테일 타임’ 때 제공된 칵테일과 안주. 호두·아몬드·땅콩 등 견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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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탕 회동 현오석·김중수 "양적완화 부작용 적극 대응"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과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4일 오전 서울 명동의 한 음식점에서 조찬 회동을 하고 있다. 경기고 3년 후배인 현 부총리가 김 총재의 곰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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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청춘은 맨발이다 (95) 잘못된 묘책
영화배우 신성일은 올해 나이 74세다. 칠순 고령에도 젊은이 못지않은 체력을 유지하고 있다. 영화 촬영으로 한창 바쁘던 1967년 그는 요도결석증에 걸려 고생했다. 잘못된 의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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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미국 쇠고기 안전”
정부는 2일 “미국산 쇠고기를 미국 국민은 물론 미국을 여행하는 많은 여행객이 먹고 있다”며 광우병을 유발하는 특정위험물질(SRM)만 제거하면 미국산 쇠고기는 안전하다는 담화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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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의 한」삭이며 회고록 집필준비|하산한 전두환씨 무엇하며 지내나
작년 12월30일, 2년1개월 여의「백담사 유배」생활을 끝내고 연희동 사저로 돌아온 전두환 전 대통령은 의외로 조용하게 새 생활에 적응해 가고 있다. 그가 이처럼 세상의 눈총을 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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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조와 소신으로 민주사 밝힌 별|추억과 유훈
떠나신지 10년이 되어도 겨레의 가슴속에 깊이 각인 된 선생의 모습은 아직도 선명하며 선생이 남기신 계훈들은 여전히 귀에 쟁쟁합니다. 박해와 기아와 고독을 물리치면서 조금도 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