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하이엔드] 설악산과 동해 품은 쉼의 정원을 찾다...설해원(雪海園)①
소문의 그곳. 설해원이란 쉼의 정원을 여행했다. 설해원의 클럽하우스 입구는 현실과는 또 다른 세계로 들어가는 길로 느껴진다. 박종근 기자 천혜(天惠)의 자연이라는 표현이 있다
-
겨울낭만, 3주 뒤엔 못 본다…연 40만명 찾는 '인제 자작나무 숲'
강원도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 숲은 겨울이 가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이다. 눈 덮인 하얀 산에 잎이 모두 져 하얀 수피를 드러낸 나무가 어우러져 순백의 동화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
-
광화문광장 오전 11시부터 시민 개방…‘공원 같은 광장’ 조성
서울 광화문광장이 재구조화 공사를 시작한 지 약 1년 9개월 만에 6일 오전 11시부터 시민에 개방된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개장 기념행사 ‘광화문광장 빛모락
-
산 전체가 유네스코 지정된 곰배령…서늘한 기운 속 야생화 천국 [포토버스]
곰배령 술길에서 만난 도라지모시대꽃. 이외에도 다양한 야생화를 만날 수 있다. 강원도 인제군 점봉산(1424m) 아래 광활하게 펼쳐진 곰배령. '천상의 화원'이라 불리는 이곳
-
코로나도 여긴 출입금지···예약제로 받는 '국립공원 단풍놀이'
단풍으로 물든 설악산 만경대. 만경대는 2016년 가을 설악산 국립공원 지정 후 46년만에 개방된 비경이다. 가을 단풍철에 한해 개방한 뒤 이듬해 가을까지 폐쇄한다. 사진 국립공
-
이 꽃 이름 정도는 알아둬야 '유식한 남자'
━ [더,오래] 김순근의 간이역(29) 111년 만의 폭염에 여름의 끝을 가늠하기 어렵다. 그러나 자연의 섭리엔 변함이 없는 듯 산속의 식생에서는 계절의 변화가 느껴진다.
-
[카드뉴스] 여름은 끝나지 않았다! 당장 떠날 만한 피서지 5곳
ㄴ ━ 여름은 끝나지 않았다!!! 당장 떠날 만한 피서지 5곳 아직 휴가 계획을 세우지 못했다면 올해는 포기해야 할까. 아니다. 별 계획 없이도 훌쩍 떠날 수 있는 곳이 얼마든
-
도심 바캉스부터 오지 트레킹까지…당장 떠날 만한 피서지 5곳
문화체육관광부가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연차휴가 15.1일 중 평균 7.9일밖에 쓰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가를 5일도 못 쓴다는 이들이 33.5
-
[서소문사진관]대덕산 분주령... '천상화원'을 만나다!
초여름, 야생화가 지천이다. 봄소식을 알리는 꽃 보다야 대접이 덜하지만 녹음과 어우러진 화려한 자태는 사람들의 시선을 빼앗기에 충분하다. 진달래, 개나리 등 봄에 피는 꽃들이 널리
-
힘들게 산 오르지 않아도 지리산 절경 즐길 수 있다
지리산 천왕봉 [국립공원관리공단] 해발 1915m의 천왕봉에서 사방으로 겹겹이 펼쳐진 지리산 자락을 둘러볼 수도 있고, 경남 통영의 소매물도 등대섬에서 푸른 바다에 떠 있는 작은
-
[간추린 뉴스] 국립공원 탐방예약제 5개 구간 추가
사전 예약을 해야 입장 가능한 국립공원 내 탐방예약제 구간이 현재 3곳에서 8곳으로 확대된다. 추가되는 구간은 지리산(탐방지원센터→구룡폭포), 오대산(진고개→동대산→동피골), 속리
-
지리산 구룡폭포 예약해야 갈 수 있다
국립공원 안에서도 예약을 해야 갈 수 있는 이른바 '탐방예약제' 구간이 현재의 3곳에서 8곳으로 확대된다. 추가되는 구간은 지리산·오대산·속리산·월악산·설악산 안의 5개 구간이다.
-
[조용철의 마음풍경] 도토리 한 톨 물고
곰배령 하산길에 만났네오르면서 못 본 다람쥐산골짝 다람쥐 아기 다람쥐도토리 한 톨 물고 앉았네낯설지 않은 전생의 인연눈길 딱 마주쳤네
-
달빛 따라, 야생화 따라… 올 여름엔 길을 걷자
여름은 해가 길어 긴 코스를 소화할 수 있고, 나무 그늘 진 숲길을 걸으며 더위를 피할 수도 있다. 해 질 녘 길에서 만나는 석양과 달빛, 숲에서 만나는 야생화도 반갑다. ‘대한민
-
천연 암반수 펑펑, 1급수 토종물고기 즐비 … 내린천 풍광 품은 힐링리조트
맑은물 리조트는 가족 물놀이에 좋은 야외 풀사이드 수영장을 갖췄다. [사진 맑은물 리조트]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다. 하지만 넘치는 인파에 자칫하면 지쳐 돌아오기 십상이다. 그런
-
맑은물리조트내린천 절경이 창문 가득, 캠핑·낚시 함께 즐겨요
맑은물리조트는 경춘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자동차로 서울 강남에서 1시간 30분~2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사진 맑은물리조트] 서울 강남에서 150㎞, 경춘고속도로를 이용해 자동차로
-
제철 맞은 곰배령 야생화, 예약해야만 볼 수 있어요
곰배령은 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진동리에 있는 고개(1164m)다. 국내에서 생태보존이 가장 잘 되어 있는 곳 중 하나이며, 나무가 울창하고 계곡이 깊어 희귀한 식물도 많다. 특히
-
[이종승의 여행 훈수] ⑫ 강원도 동해 두타산 무릉계곡
난 서울 출신이지만 마음의 고향은 강원도 동해다. 지금은 돌아가신 큰아버지가 강원도 동해시에서 큰 병원을 했고, 이북이 고향인 할아버지도 동해에 계셨기 때문에 초등학교 3학년 때
-
[손민호의 힐링투어] 곰배령·분주령·화절령 … 봄·여름꽃 흐드러진 천상의 화원
나도개감채 : 이 녀석을 만났다면 이번 야생화 여행은 성공이라고 자부해도 된다. 여간 귀한 몸이 아니시다. 강원도 깊은 골짜기 안으로 들어가거나 백두대간 마루금에 올라서야 조우할
-
[손민호의 힐링투어] 곰배령·분주령·화절령 … 봄·여름꽃 흐드러진 천상의 화원
나도개감채 : 이 녀석을 만났다면 이번 야생화 여행은 성공이라고 자부해도 된다. 여간 귀한 몸이 아니시다. 강원도 깊은 골짜기 안으로 들어가거나 백두대간 마루금에 올라서야 조우할
-
[세상 읽기] 허리를 굽히세요, 아름다운 자태 보고 싶으면
다시 찾아온 꽃샘추위에 몸을 움츠립니다. 하지만 봄은 이미 곁에 있습니다. 발길 분주히 오가는 낮은 곳에 자리 잡은 야생화. 그들은 무채색 겨울에 갖가지 색의 물감들을 방울방울
-
정상에 서서 속살 드러낸 겨울 산을 엿보다
강원도 정선 함백산 강원도 정선 함백산(1573m)은 우리나라에서 한라산(1951m), 지리산 천왕봉(1915m), 설악산 대청봉(1708m), 덕유산 향적봉(1614m), 계방산
-
그 누가 알까, 족도리풀의 슬픈 사연을
길섶에서 흔히 보는 제비꽃도 깊은 산속에선 이다지도 곱다. 강원도 인제 곰배령 심심산골에 피어 난 졸방제비꽃. 초여름은 야생화 트레킹의 계절이다. 봄꽃보다 크고 화려한 여름의 야생
-
[커버스토리] 백두대간 야생화 트레킹
강원도 인제 곰배령에서 눈이 훤해지는 꽃밭을 만났다. 이른 봄에 피는 홀아비바람꽃이 늑장을 부려 뜻밖의 장관을 선사했다. 우리네 야생화를 만나고 왔습니다. 야생화를 찾아 백두대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