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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제국' 미국은 어디로] 4. 왼쪽 날개 잃은 독수리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버클리대. 미국 주립대학 중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버클리는 집안은 어려워도 머리 좋은 미국 청년들이 선호한다는 대학이다. 1960년대와 70년대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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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해씨 시신 18일 한국도착 예정
[#11신 13일 오전 이모저모] 이경해씨 시신 18일 한국도착 예정 ▶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세계무역기구(WTO) 제5차 각료회의장 밖에서 협상반대 시위를 벌이다 자살한 이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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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표]남북 교류협력 일지
▲1953. 7.27 = 정전협정 정식조인 ▲1972. 8.18 = 남북적십자 본회담용 직통전화 가설(서울~평양 20회선) ▲1976. 5. 6 = 방콕 아시아청소년축구대회 남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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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유승준 입국 안돼"
가수 유승준(27.미국명 스티브 유)씨의 입국허용 여부 논쟁이 사이버 공간을 연일 달구고 있다. 계기는 병역 기피를 위한 미국적 취득을 이유로 입국이 금지된 그가 지난달 19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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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北 장애인 교류 이제 시작일 뿐"
"그동안 장애인의 존재를 밝히기 꺼려했던 북한이 공식적으로 이를 인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북한 장애인들의 삶에 따뜻한 봄 햇살이 비춰지기를 기대합니다." 지난달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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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北 장애인 교류 이제 시작일 뿐"
"그동안 장애인의 존재를 밝히기 꺼려했던 북한이 공식적으로 이를 인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북한 장애인들의 삶에 따뜻한 봄 햇살이 비춰지기를 기대합니다." 지난달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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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미궁 속의 최고 지도자
'친애하는 지도자' 김정일이 1981년 그의 장남(오른쪽 위), 그의 처제와 그녀의 두 자녀와 함께 찍은 사진이다. 그는 매우 비밀로 둘러싸인 삶을 살고 있다. 경호원 이영국은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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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파 재전송' 갈등 수면 위로
위성방송의 지상파 재송신 정책을 두고 방송위원회와 지방 방송사.케이블 TV업계 사이의 갈등이 갈수록 첨예해지고 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한국유선방송협회.지역방송협의회 등 세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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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중국동포 왕래 허용하자
최근 밀입국 과정에서 25명이 질식한 사건은 모든 이로 하여금 이들의 죽음에 대한 애석함을 남기게 했다. 그런데 밀입국의 원인이 제대로 짚어지지 않은 채 엄격하게 단속해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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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남북 장관급회담 전망]
남북은 28일 3차 장관급회담 첫 회의를 열고 정상회담 이후 1백일 동안 숨가쁘게 진행돼 온 남북관계의 '호흡' 을 조절할 것으로 보인다. 수석대표인 박재규(朴在圭)통일부장관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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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뤄진 적십자 회담]
면회소 설치와 방문단 추가 교환 등 이산가족 문제 협의에 적신호가 켜졌다. 5일 열릴 예정이던 2차 적십자 회담에 북한적십자회측이 참석 의사를 알려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정부 당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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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붙는 조총련 모국방문
남북한이 지난달 장관급 회담에서 합의한 '(남한출신)총련동포의 고향방문' 에 속도가 붙고 있다. 28일 모국방문단 1백16명이 입국하는 데 이어, 조총련이 자체 모집한 고향 방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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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이산상봉] 평양상봉 5인 공항 좌담
3박4일간 이산가족 상봉은 감동의 드라마였습니다. 중앙일보는 남측 상봉단으로 방북(訪北)했다가 18일 오후 돌아온 다섯분을 모아 북한에서의 경험을 생생히 들어보는 긴급 좌담회를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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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이산상봉] 풀어야 할 숙제들
15년 만에 재개된 이산가족 상봉은 많은 숙제를 남겼다. 3박4일의 짧은 만남이지만 앞으로 본격화할 이산가족 상봉을 위해서는 고쳐야 할 점이 많다는 지적이다. ◇ 기약없는 이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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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대만엔 이산아픔 없다
50여년간 헤어졌던 남북한 이산가족에게 허락된 상봉 시간은 고작 나흘뿐.그후엔 다시 헤어져야 한다. 통일이 돼 한나라 국민으로 함께 살기전이라도 자유롭게 만나 혈육의 정을 나눌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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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남북의 진정한 화해를 향해
오늘 아침 평양을 떠난 북한의 고려항공기가 김포공항에 와서 북쪽 이산가족 1백명을 내려놓고 다시 북으로 갈 남측 이산가족 1백명을 태우고 올라간다. '얼굴은 알아볼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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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이산상봉] 이산상봉 1985년·2000년 차이점
8.15 이산가족 방문단은 1985년 9월 첫 이산가족 상봉 때와 몇가지 차이점이 있다. 무엇보다 85년 판문점을 통해 왕래한 것과 달리 이번에는 항공편을 이용한다. 상봉 횟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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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총련 방한 요구 김정일 지시 따른것"
북한이 제1차 남북 장관급 회담(7월 29~31일.서울)에서 일본 조총련 동포의 모국 방문 허용을 우리측에 요구한 것은 김정일(金正日)국방위원장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밝혀졌다.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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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금진, "조총련 방한은 김정일 지시"
북한이 제1차 남북 장관급회담 (7월29-31일.서울) 에서 일본 조총련 (朝總聯) 동포의 모국방문 허용을 우리측에 요구한 것은 김정일 (金正日) 국방위원장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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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총련 300명 월말 서울에 온다
남한 출신 조총련(朝總聯)계 재일동포 3백명이 이달 말 모국방문단을 구성해 서울에 온다. 이번 방문은 장관급 회담에서 남북한이 남한 출신 조총련계 동포의 고향 방문을 허용키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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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기고] 남북 장관급회담 정례화 최대 수확
남북 정상회담과 6.15 공동선언 후속조치 실행을 위한 제1차 장관급 회담이 일정한 결실을 거두고 끝났다. 우선 두드러진 특징은 협상이 서로간의 명분이나 체면을 세우기 위한 논쟁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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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이산가족 상봉 성공하려면
남북간에는 1985년 분단사상 최초로 각각 50명 규모의 이산가족 방문단 교환이 있었다. 남북한이 그로부터 15년이 지난 현시점에 와서 겨우 1백명으로 늘어난 방문단 교환에 합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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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너무 앞서가는 통일부장관
박재규(朴在圭)통일부장관이 너무 앞서 가고 있다. 朴장관은 한 국회 연구단체의 모임에 나가 정상회담의 뒷얘기라면서 8.15 이산가족 상호 방문 후 분위기가 성숙하면 자유의사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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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남북시대] 이산가족 상봉 절차 어떻게 되나
남북 정상이 이산가족 상봉의 큰 틀에 합의했다. 이산가족들은 언제, 어디서, 어떤 형식으로 상봉이 이뤄질 것인지 벌써부터 조바심하고 있다. 후속 실무회담은 민간단체인 적십자사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