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혁 막말 논란에…한동훈 "이대출신 서영교, 왜 가만히 있나"
총선을 일주일 앞두고 '막말' 논란이 선거판을 강타하고 있다. 중심에 선 이는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후보다. 그가 과거 유튜브에서 김활란 이화여대 초대 총장에 대
-
'롤스로이스 팬텀V'서 내린 신부…요르단 왕세자, 처가 덕 보나 [세계 한잔]
■ 「 ※[세계한잔]은 우리 삶과 맞닿은 세계 곳곳의 뉴스를 에스프레소 한잔처럼, 진하게 우려내 한잔에 담는 중앙일보 국제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지난 1일(현지시
-
일본은 "엄마처럼 살고 싶다" 한국은 "엄마처럼 안 살겠다" [김성탁 논설위원이 간다]
━ 한·일 비교 일본 사회학자의 진단 ━ "젊은 여성 '압축적 고학력화'…사회·직장 문화는 그대로" 김성탁 논설위원 최근 저출산 정책이 화제로 떠올랐다. 나경원
-
'키작남'과 결혼 여배우에 들썩…"키큰남보다 좋다" 변한 日 왜
지난해 일본 Z세대가 동경하는 유명인 부부 1위로 뽑힌 호시노 겐(星野源·41)과 아라가키 유이(34·新垣結衣). 이들 부부의 프로필 상 키는 아내 169㎝, 남편 168㎝로 아
-
[염재호 칼럼] 미래의 문제를 푸는 방식
염재호 고려대 명예교수·전 총장 어릴 적 방학 책에 9개의 점으로 이루어진 정사각형에서 점들을 잇는 선을 중복없이 한 번에 긋는 방법을 찾는 퍼즐이 있었다. 오랜 시간 이리저리
-
[김동호의 세계경제전망] 청년 취업·소득 증대 없는 출산율 정책은 공염불
김동호 논설위원 ━ 한·중·일 '발등의 불' 인구 감소 최근 한·중·일 동북아 삼국은 과거 어느 때보다 경제의 불확실성이 크다. 경제 성장률이 둔화하고, 국가부채가 눈
-
[박가분의 인정불가]류호정 의원님, 남성에게도 공정한 잣대가 필요합니다
■ 「 페미니즘과 관련한 류호정 정의당 의원 글에 대한 박가분 작가의 답글입니다. 」 존경하는 류호정 의원님 1. 메갈리아·워마드 문제에 대한 더 진지한 반성이 필요합니다
-
가정부 취업한 '시진핑 모교' 졸업생…중국 발칵 뒤집혔다
칭화대 졸업생의 가정부 구직 이력서. [사진 줘제자정(佐傑家政) 홈페이지 캡처] #보모·가정부 일자리를 찾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2016년부터 줄곧 어린 아이를 돌보는 보모로
-
"회의실 백드롭만 만드는 당 아닌가요" 이게 국민의힘 현실
━ [외면받는 보수정당] ①가치상실 ■ 「 요즘 정치권에선 단연 윤석열 검찰총장이 화두입니다. 여론조사에 따라 차기 대선후보 1위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꼭
-
[중앙시평] 능력위주사회의 위험, 겸허와 연대의 윤리로 넘어서야
강남순 텍사스 크리스쳔 대학교·브라이트 신학대학원 교수 “강의실에 오기까지 학교에서 무엇을 보았는가?” 어느 날 학생들에게 물었다. 교수, 직원, 학생, 교수 출판물 진열장. 학
-
중국 예민맘들이 코로나 때 가장 많이 산 '이 약'
석달째다. 예기치 못한 코로나19로 중국인들에게 온라인 소비는 생명줄이었다. 전 중국인이 마스크에 매달렸다. 이 뿐인가 곡류, 채소, 냉동식품, 조미료, 라면을 사재기했다.
-
부티지지·샌더스 ‘슈퍼 화요일’ 결전, 중도파 가세가 변수
━ [글로벌 이슈 되짚기] 미국 대선 - 민주당 경선 판세 미국 민주당 경선에서 피트 부티지지 전 사우스벤드 시장과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선두 경쟁을 하고 있다. 사진은
-
일본 저출산 극복 뒤엔 ‘가방끈 긴 신부’ 있었다
대전의 한 산부인과 간호사들이 갓 태어난 아이를 안고 있다. 신생아 울음소리가 갈수록 줄면서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사상 처음 1명 아래로 떨어졌다. 세계 최저 수준이다. 프리랜서
-
대졸女, 고졸男과 결혼 늘었다···일본 저출산 탈출 원동력
신생아 울음 소리가 갈수록 줄어들면서 지난해 출산율은 사상 처음 1명 아래로 떨어졌다. [사진 pxhere] "일본은 현재 초저출산(출산율 1.3명 이하) 사회에서 저출산 사회로
-
"남편 돈으로 커피 마시자 맘충"···노동시장 속 82년생 김지영
[영화 '82년생 김지영'의 한 장면] ━ [김도년의 썸타는 경제]통계로 본 30대 후반 남녀 김지영은 육아를 위해 회사를 그만뒀다. 아이가 어느 정도 자
-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자격증 얼마만큼 도움될까
요즘 가장 이슈화되는 사회문제는 취업이다. 특히 고학력 여성들이 출산, 육아로 경력이 단절 된 후, 제대로 된 일자리를 얻지 못하고 있다. 통계청이 지난해 말 발표한 '경
-
"결혼은 해야하는 것" 답한 미혼여성 22.4%에 불과
지난해 우리 국민 중 결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가 전체의 절반 이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혼여성 중에 '결혼을 해야 한다'고 답한 비율이 22.4%에 불과해 여
-
여성들 행동거지 조심하라는 송영무 장관…"성차별인지도 몰랐나"
송영무 국방부 장관. [사진 국방부] 조남주 작가의 소설 '82년생 김지영'에서 주인공 지영씨는 고등학생 때 버스에서 남학생으로부터 성추행을 경험한다. 지영씨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
"남자처럼 웃통 깐 여성 20년 안에 넘칠 것…불편해도 세상은 바뀐다"
붉은 옷을 입은 여성들이 지난 7일 오후 서울 대학로에서 3차 불법 촬영 편파수사 규탄 시위를 하고 있다. 이날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6만 명, 경찰 추산 1만9000여 명의
-
[선진국의 경단녀 문제 대책은] “변호사·의사·회계사도 시간제 근무”
임금·승진 차별 없고 노동자가 근로시간 선택...장관·임원 등에 여성 고위직 할당제 86.2% 대 58.4%. 아이슬란드 여성은 1000명 중 862명이 경제활동을 하는 데
-
귀화자 군복무 의무화되나...정부 "내국인과 형평성 위해 검토"
2018년 새해 첫 입영행사가 2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내 입영심사대에서 열렸다. 이 날 입대한 부사관 후보생 881명과 훈련병 827명 등 총 1708명이 부모님을 향해
-
‘카지노 황제’ 윈 성추행 공개된 후 시가총액 3조원 증발
━ #Me Too 직격탄 맞은 CEO들 ‘카지노 황제’가 궁지에 몰렸다. 스티브 윈(76) 윈리조츠 회장은 1일(현지시간) 미국 집권 공화당 전국위원회 의장에서 물러났다.
-
미국 성장 지속되는데 임금 안 오르는 이유
━ [시장을 보는 눈] 실질임금 정체된 경제대국 최근 미국 시장금리가 상승하고 있다.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지난해 말 2.4%에서 지난 12일에는 2.55%까지 상승했다
-
성인잡지 문화 선도한 ‘성혁명 아이콘’
1999년 플레이메이트들과 함께 한 휴 헤프너. 그는 시대를 선도한 문화 아이콘이었다. [AP=연합뉴스] ‘플레이보이’ 제국의 황제 휴 헤프너가 별세했다. 향년 91세. 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