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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림 북괴 공작단 사건 진상
북괴는 6·25사변 때 완전히 궤멸되었던 남한의 지하세력을 재건하기 위해서 대남 공작기구를 정비강화하고 직접 또는 일본을 통해서 간첩을 침투시키는 한편 구미지구를 통한 간첩의 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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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 귀순에 붙이는 두 언론인의 술회
자유를 모르고 자유롭게 산 시대가 있었다. 그러나 오늘은 자유를 알고 부자유를 옆에 두고 사는 시대다. 모든 것이 사람에게서 나서 사람에게로 돌아간다고 볼 때 이 시대에 대한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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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승리
북괴 「중앙통신」부사장 이수근 씨는 어제 하오 극적인 자유에의 탈출에 성공, 마침내 대한민국의 품에 안겼다. 이날 이 역사적인 탈출의 전모를 민간인 신문기자로서 단 혼자 목격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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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씨 이한
미국대통령특별보좌관 「유진·R·블랙」 씨는 19일 낮12시30분 특별기 편으로 이한했다. 「블랙」 씨는 3일 동안 체한하면서 박대통령을 비롯한 정부고위관리들과 회담을 가졌고 또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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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문대에 선 「도드」의원|미 상원을 뒤흔든 오직
최근 미국 상원은 한 의원의 오직사건을 놓고 떠들썩하고 있다. 한때는 미 연방수사국(FBI) 요원으로 민완을 떨쳤고 지금은 상원내에서 반공투사로 손꼽히는 「코네티커트」주 출신 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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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테러」의 진범은 누구냐?
박한상 의원 「테러」사건의 진범이라고 경찰이 단정했던 임은 검찰 수사에서 자기가 경찰이 조작한 범인이라고 자백했다고 한다. 이에 대해 경찰은 계속하여 임이 진범이라고 주장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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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교류·금고설치
공보부는 언론인에 대한 교육·후생 및 언론인 단체의 자율적 육성등에 관한 「언론인 후생향상방안」을 작성, 그 법적 뒷받침을 검토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고위소식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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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정화에 특별 지시
박 대통령은 약 1주일 전 신범식 청와대 대변인에게 특별 지시를 내려 정부 각 기관의 출입 기자 수와 각 사의 보수 기준 등을 조사시키는가 하면 언론 정화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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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서 기조 연설로 본 여·야의 66년도 설계
외교 문제만은 초당적인 입장에서 추진해야 한다는 말은 현대 국제 사회의 하나의 조류라고 할 수 있다. 더구나 한국의 경우 대륙 세력과 해양 세력의 중간에 자리잡아 「샌드위치」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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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언론인 선전부장 물망
공화당 중앙사무국의 부-차장 인선은 강「팀」을 짜낸다는 목표로 난산을 거-. 특히 선전부장의 경우, 10여명의 후보를 놓고 일주일 넘어 물색한 끝에 3, 4명으로 인선범위를 좁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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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내무사표 체출
양찬우 내무부장관은 23일 기자회견을 자청,『언론인「테러」사건의 범인을 색출하지 못한 책임을 지고 사표를 정일권 국무총리를 거쳐 박정희 대통령에게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는 물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