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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 → 실업 → 빈곤 악순환 … 고도비만의 비극
고도비만 환자인 정성호(가명·왼쪽)씨가 지난달 28일 서울의 한 지하철역에서 다른 사람들이 이용하는 에스컬레이터를 피해 혼자 계단을 걸어 올라가고 있다. 가난할수록 비만에 쉽게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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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 다이어트 식단 공개에 정형돈 "저건 사약 같다" 충격
[사진 MBC ‘세바퀴’] ‘소유 다이어트 식단’. 씨스타 소유가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소유는 12월 28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키 168cm에 몸무게 51kg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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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소아비만 미각교정 치료의 시작, 프레임요법
[박민수 박사의 ‘9988234’ 시크릿] 가정의학과 전문의박민수 박사 소아비만치료는 아이 스스로 이전의 살찌는 관점을 바꾸고 바뀐 관점대로 실천하려고 노력할 때 성공가능성이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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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식탁에서 소금과 설탕을 치워라
[박민수 박사의 ‘9988234’ 시크릿] 가정의학과 전문의박민수 박사 엄마들의 가장 큰 기쁨중의 하나가 자신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가족들이 맛있게 먹는 것이다. 그래서 주부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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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뒷모습, 과감한 허리 노출…국민 첫사랑의 남다른 뒤태
[수지 뒷모습, 수지 트위터 캡처] ‘수지 뒷모습’ ‘국민 첫사랑’ 수지 뒷모습이 화제다. 수지 뒷모습은 수지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9일 수지의 트위터에는 “귀요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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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뒷모습 "이게 바로 국민첫사랑의 뒤태, 허리가 한 줌"
[수지 뒷모습, 사진 수지 트위터] ‘수지 뒷모습’ 국민 첫사랑은 뒤태에 네티즌의 관심이 쏠렸다. 9일 걸그룹 미스에이의 멤버 수지가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 두 장을 공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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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뒷모습 "허리 노출…국민 첫사랑은 뒤태도 남다르다"
[수지 뒷모습, 사진 수지 트위터] ‘수지 뒷모습’ 국민 첫사랑은 뒷모습도 남다를까. 걸그룹 미스에이의 멤버 수지가 자신의 뒷모습이 찍힌 사진을 공개했다. 9일 수지의 트위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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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 비만한 아이, 많이 먹는 이유 ‘엄마’ 때문
[박민수 박사의 ‘9988234’ 시크릿] 가정의학과 전문의박민수 박사 소아비만 치료를 시작할 때 엄마들이 가장 곤란해하면서도 헷갈려하는 주제가 아이들에게 음식을 얼마나 주어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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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입가에 웃음 빵 터지면 게임 끝
그동안 필자는 아픔의 세계 속에서 성공의 비결을 들여다봤다. 이제는 기쁨의 세계에 노크할 차례다. 고객에게 기쁨을 주는 것은 모든 기업의 소망이지만 나날이 변하고 높아지는 욕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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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대신 술 채우는 신입생 술자리에서 건강 지키려면
우리나라에서는 만 19세가 되는 해부터 법적으로 음주가 허용된다. 대학 신입생 중에서는 입시와 통제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술자리에 은근한 기대감을 가진 신입생도 있을 것. 종종 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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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거벗은 모나리자? '광고천재' "나도 한때…"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이제석 소장의 사무실(서울 상수동)에선 한강이 내려다보인다. 이 소장은 “(사람은) 머리보다 가슴이 더 똑똑할 때가 많다”며 가슴에 손을 얹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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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때 루저…그들에게 희망 주는 공익광고가 내 몫”
이제석 소장의 사무실(서울 상수동)에선 한강이 내려다보인다. 이 소장은 “(사람은) 머리보다 가슴이 더 똑똑할 때가 많다”며 가슴에 손을 얹었다. 산술적인 계산보다는 흥미와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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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중 유일한 낙" 퇴근 임박한 직장인들 열광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출생연도는 2003년. 그러니까 만 9살이다. 20∼30대 직장인들이 유난히 좋아라 한다. ‘하루 중 유일한 낙’‘회사생활의 비타민’이라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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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 소리 듣고 싶지 않으면 웹툰을 클릭하라?
관련기사 정보 인프라 뛰어난 한국에만 있는 만화...내년엔 국제 무대로 “회당 2000만원? 말도 안 되는 소문...3D·동영상...갖가지 기법 쏟아질 것” [Special 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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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함께 조깅하면 살 빼기 효과 두 배
50만 년 전부터 사람과 동물은 서로의 생존을 위해 협력했다. 사람은 길들여진 동물에게 먹이를 제공하고 동물은 사람을 위협하는 야생동물의 접근을 알렸다. 비축된 식량을 지켜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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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 이야기 ④ 소설가 백영옥
홍콩에는 신이 정말 많다. 부를 주는 신, 건강을 지켜주는 신, 행복을 주는 신, 심지어 글을 잘 쓰게 해주는 신도 있다. 향로에 꽂는 향의 길이나 굵기도 제각각이라 한 달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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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쫄깃·알큰한 꼬막, 병후 회복식으로 그만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겨울이 되면 눈부신 벌교 갯벌에 가 보라. 양수가 터진 바다가 갯벌에다 아이를 낳고 아랫배를 드러낸 채 섬 기슭으로 달려가 젖을 먹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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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쫄깃·알큰한 꼬막, 병후 회복식으로 그만
“겨울이 되면 눈부신 벌교 갯벌에 가 보라. 양수가 터진 바다가 갯벌에다 아이를 낳고 아랫배를 드러낸 채 섬 기슭으로 달려가 젖을 먹인다.” 최명란 시인의 ‘꼬막 캐는 여자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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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46주년 2011 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부문 당선작
빈집 - 백정승 [일러스트=김태헌] 관리인은 내일 아침 여덟 시 정각이라고 못을 박았다. 움 아흐트 우어 퓡크틀리히, 정확히 여덟 시에 자신이 열쇠를 받으러 올 것이며, 또 곧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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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팔던 소녀 명품 빛내는 ‘명품 모델’ 되다
미국 뉴욕 맨해튼의 한 광고 촬영 스튜디오. 오전 9시 정각에 보디아노바가 나타났다. 호텔에서 가볍게 샤워를 마친 그의 머리카락은 아직 물기가 촉촉했다. 화장기 하나 없었지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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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cover story] 나탈리아 보디아노바 … ‘수퍼노바’ 그녀를 만나다
나탈리아 보디아노바(27). 러시아 출신의 패션모델인 그의 별명은 ‘수퍼노바’, 즉 초신성이다. 보통 별보다 수억 배나 밝은 빛을 내는 초신성. 그의 성 뒷부분 ‘노바’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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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나도 평생 다이어트…물과 걷는 게 비결”
박지윤의 신체조건은 170cm, 47kg. 일반 여성들에겐 꿈의 사이즈로, 마론인형 수준이다. 언뜻 보기에도 마른 체형이라 평생 다이어트 걱정은 안했을 것 같지만 박지윤도 살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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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은 지금, 카펫을 걷어내고 온돌을 깐다
영국 런던에서 오리엔탈리즘은 더 이상 일부 계층의 전유물도, 편견 어린 시선을 받는 별난 취향도 아니다. 음식과 패션에서 불기 시작한 오리엔탈 바람이 건축과 인테리어, 생활양식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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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은 지금, 카펫을 걷어내고 온돌을 깐다
런던의 직장인들은 패딩턴 역 초밥 체인점에 들러 초밥을 햄버거처럼 출퇴근 먹거리로 애용한다. 사진=박정경 관련기사 “색동옷 그대로는 안 돼, 유럽인에 맞게 다시 디자인해 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