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능 방불케 한 현대차 공채 인적성 검사
현대차그룹이 10일 신입사원 채용을 위한 인적성 시험(HMAT)을 전국 주요 도시에서 일제히 실시했다. 올 상반기 공개 채용에 나선 주요 대기업 중 처음으로 치르는 인적성 시험이다
-
노거수 DNA채취…보존·복제 나선다
#제주시 아라1동 산천단(山川壇)에는 천연기념물 160호(1964년 1월 지정)인 곰솔 8그루가 있다. 원래 이곳에는 곰솔 9그루 있었는데, 1965년 벼락을 맞아 1그루가 고사했
-
당이 정한 후보는 본선 패배 징크스, 딜레마에 빠진 공화당
미국 대선 공화당 경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를 지지하는 유권자가 6일(현지시간) 뉴욕주 베스페이지에서 ‘미국을 다시 위대한 나라로 만들어 달라’는 구호가 적힌 옷을 입고 선거유세
-
병법서만 3000종 전쟁 다룬 병가 제자백가의 ‘뿌리’
중국 최고의 병법서 『손자병법(孫子兵法)』의 저자로 알려진 춘추시대 병법 사상가 손무(孫武)의 초상. 그를 기점으로 중국의 병법사상은 휘황찬란한 발전의 막을 올렸다. 생활 속에서
-
마술·서커스·비트박스 섞어 ‘동네바보’들 세계인 웃기다
영어 한 마디 못하면서 세계로 나간 개그맨들이 있다. 2007년 KBS 개그콘서트의 한 코너로 방송을 탔던 ‘옹알스’다. 덩치 큰 어른들이 옹알이를 하며 내복 바람으로 서커스 수
-
[사설인사이트]'태양의 후예'에 답이 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기세가 놀랍다. 정치혼란과 경기부진 틈바구니 속에서 시청자의 눈과 귀를 끌어들이고 있다. ‘해를 품은 달’ 이후 4년 만에 전국 시청률 30%를 돌파했다.
-
‘무대 위의 까탈레나’ 캐슬린 배틀, 22년 만에 메트 복귀
미국 출신의 세계적 소프라노 캐슬린 배틀(67)이 11월 뉴욕 메트로폴리탄 무대에 복귀한다. 오페라 무대가 아니라 흑인 영가 독창회다. 1994년 도니체티 ‘연대의 딸’ 공연 직전
-
염태영 “수원 100만 넘은 지 14년…기초단체 묶여 불이익”
올 초 어린이집과 유치원 누리과정 예산이 편성되지 않아 전국적으로 보육대란 우려가 고조되고 이념 갈등이 격화됐다. 하지만 당시 경기도 수원시민들은 큰 혼란을 피했다. 수원시가 전국
-
[대입 일정과 전략] 4월에 수시 전형 정하고, 목표 대학은 6월에 압축
2017학년도 대입 일정과 전략4월, 수능·내신 균형잡힌 공부계획 수립6월, 학교별 수능 최저기준에 들어가나 확인9월, 성적 향상 가능성 큰 과목에 집중오늘 전국 고3 학생들이 4
-
초·중, 시험 없이 수행으로 성적 가능…고교는 현행 유지
올해부터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전체 과목에서 중간·기말고사 등 지필평가를 보지 않고 수행평가로만 교과 성적을 매길 수 있다. 이에 비해 고교는 현행 방식처럼 체육 등 실기 위주 교과
-
삼국유사 사기 고장 자매결연
중국 한청시를 방문한 군위군 대표단. [사진 경북도]일연이 저술한『삼국유사』의 고장 경북 군위군과 『사기』를 쓴 사마천의 고향 중국 한청(韓城)시가 자매결연을 체결한다.경상북도와
-
[현장취재] 서울 대중교통에 새 바람? 콜버스-쿱택시 실험
콜택시 개념을 버스에 도입하고 운전자가 사주(社主) 돼 사납금에서 해방… 법적 규제와 기존업계 반발 등 해결과제 남았지만 서비스 경쟁 촉발효과도지난달 4일 자정 무렵 본지 기자가
-
[현장취재] 서울 대중교통에 새 바람? 콜버스-쿱택시 실험
콜택시 개념을 버스에 도입하고 운전자가 사주(社主) 돼 사납금에서 해방… 법적 규제와 기존업계 반발 등 해결과제 남았지만 서비스 경쟁 촉발효과도지난달 4일 자정 무렵 본지 기자가
-
염 “문명사적 대전환, 파괴적 혁신 없으면 대학은 죽어” 김 “고대·연대가 학생·교수·시설 공유 패러다임 보여줄 터”
꽃샘추위로 봄날이 멀리 머물러 있던 지난달 중순, 연세대 김용학 총장이 먼저 대담실로 들어섰다. 총장 취임 45일째, 밀려든 업무에 약간 긴장한 표정이었다. 곧이어 고려대 염재호
-
[비즈 칼럼] ‘규제프리존’ 지정, 지역산업에 생기 돌게 해야
이재훈한국테크노파크협의회 회장(경북테크노파크 원장)최근 지역산업계에서 ‘규제프리존’에 대한 관심이 많다. 지난해 12월 경제장관회의를 통해 ‘규제프리존 특별법’ 도입 계획을 발표한
-
[도전하는 대학] 모범이 되기보다 모험을 즐겨라, 캠퍼스 담장 넘는 새 교육
전북대는 지난 1년 동안 해외 교환학생, 국내 산업체 현장실습, 모험 관련 프로젝트 지원, 모험인재상 신설 등 모험인재 발굴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했다. [사진 전북대]전북대학교(
-
[벤처·중기 게시판] 외국인 근로자 배정 신청 접수 外
정부출연 기관의 연구장비 공동 활용올해부터 정부출연 연구기관이 보유한 고사양·첨단 연구장비를 활용할 수 있는 ‘자유형 공동활용 지원사업’이 실시된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기계연
-
[박보균 칼럼] '박근혜 정치' 어젠다
박보균대기자YS(김영삼)의 말이 떠올랐다. 새누리당 대표 김무성 때문이다. YS의 대통령 퇴임 뒤인 2001년. 나는 김정원 박사(전 외교부 본부대사) 집에 초대를 받았다. 그 저
-
충북대도 학생회 발대식 막걸리 세례
지난 18일 충북대 잔디밭에서 진행된 공과대 모 학과 학생회 발대식에서 한 학생이 후배들에게 막걸리를 뿌리고 있다. [사진 페이스북 캡처]대학가 ‘오물 막걸리 세례’가 논란이 되고
-
손학규, 측근 지원 위해 강진서 상경
손학규 전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 [중앙포토]정계은퇴 후 전남 강진에 칩거 중인 손학규 전 새정치민주연합(전신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30일 오후 총선에 출마하는 측근의 지원
-
내년부터 서울 일반고 입학전형서 중1 성적 안봐
올해 중학교 3학년이 서울 내 일반고·자율형공립고에 지원할 때는 중2·3학년 성적만 내신 성적에 반영된다.30일 서울시교육청이 발표한‘2017학년도 서울 고교 입학전형 기본계획’에
-
[TONG] 2017 달라진 수능 5가지 포인트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수능 출제기관)이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수능 출제 기조를 올해 6·9월 모의고사와 수
-
원광대, 막걸리 세례 사과 글…"과내 오랜 전통, 교수 참여는 거짓 정보"
막걸리 세례 사과(사진=온라인 커뮤니티)원광대학교에서 신입생들에게 막걸리를 뿌리는 행사를 가져 논란이 된 가운데 행사를 진행한 원광대학교 국어교육과 학생회가 논란에 대한 해명 및
-
원광대서도 막걸리 세례 신입생 환영회
[사진 출처 페이스북]부산의 한 대학교 동아리에서 오물 섞은 막걸리를 신입생에게 뿌린 환영회가 논란이 된 가운데 전북 익산시 원광대 사범대학에서도 비슷한 일이 일어났다.원광대 사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