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난화의 복수?…“하늘이 뻥 뚫렸다” 일본ㆍ중국에 쏟아진 역대급 폭우
지난 3일부터 일본 규슈 지역에 내리기 시작한 폭우가 8일에도 계속되고 있다. 피해도 점점 불어나는 중이다. 사망·실종자는 70여 명으로 늘었고, 일본 정부는 '특별비상재해' 선
-
수능날 만에 하나 발생할지 모르는 '지진'에 대비하는 정부의 자세
지난주 지진이 발생한 포항에서 시험을 치르는 수험생들의 안전을 위한 정부의 대비가 주목받고 있다. [뉴시스, 연합뉴스] 지난 15일 오후 2시 29분 규모 5.4 지진 발생
-
수능 지진계 "두호고 등 포항 고사장 2곳서 '미세 떨림' 감지"
포항교육지원청에 있는 지진계 모니터링 장치. 그래프의 떨림이 보이지 않는다. [사진 경북도교육청]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23일 아침 경북 포항시 남구 포항이동고등학교 운동장에
-
이재민 즉시 입주할 집 160채 제공 … 수능일 모든 고사장에 소방관 배치
정부와 여당, 청와대가 포항 지진 피해로 임시 거처에서 지내는 이재민에게 주택 160채를 제공해 입주하도록 하겠다고 21일 밝혔다. 포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정부는 해당 지
-
72시간 버텨라, 마트봉지로 삼각붕대 만들기 가르치는 일본
‘덜커덩.’ 10층에서 탄 엘리베이터가 갑자기 멈췄다. 몸을 가누기 힘들 만큼 바닥이 흔들리더니 전등이 꺼졌다. 잠시 후 “지금 큰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여진이 예상됩니다”라는
-
전국 수능시험장 소방관 배치… 포항 12곳 시험장은 4명씩
23일 치러지는 전국 모든 수학능력시험 고사장에 소방안전관리관이 배치된다. 지진 등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수험생들을 신속하게 대피시키기 위해서다. 규모 5.4의 강진으로 인해
-
이강덕 포항시장 "지진 이재민 주거 대책 신속히 마련하겠다"
이강덕 포항시장(가운데)이 17일 포항시청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포항=김정석 기자 이강덕 포항시장은 17일 오전 포항시청 브리핑에서 “신속히 지진으로 인한 이주민들의 주거
-
[TONG]외고 준비생을 위한 현 외고생의 입학 준비 TIP
by 윤서영 경기외고 전경. [사진=중앙포토] 어느새 11월 중반에 접어들었다, 누군가에게는 연말이 다가왔음을 실감하며 1년을 돌아보게 되는 달일지도 모르지만, 중학교·고등
-
[르포]지진 피해로 수능 연기된 포항지역 고교들 가봤더니
규모 5.4의 경북 포항 지진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전격 연기 사태로 이어진 데는 포항 지역 학교 건물 안전 문제가 제기된 때문이다. 특히 안전을 우려한 학부모와 학생들이
-
교육부가 지진피해 수험장으로 언급한 ‘포항여고’…한때 ‘포르말린’ 누출돼
15일 경북 포항에서 진도 5.4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경북 포항시 한동대학교 건물외벽이 무너져 내려 있다. 경상일보 제공 (위 사진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으로 내용과는
-
[현지취재] ‘한국 고등교육 수출 1호’ 타슈켄트 인하대(IUT)의 비상(飛上)
2014년 정보통신(IT) 특성화 대학으로 설립, 올해 330명 뽑는 입시에 1400여 명 몰려 “중앙아시아는 학령인구 감소 직면한 한국 대학에 블루오션”타슈켄트 인하대(IUT)는
-
163개 대학 7명씩 불러 면접 … 총장 "B 아래면 돌아오지 마"
28일 오전 교육부 대학구조개혁평가 평가위원들과의 면접을 마친 대학 교수·직원들이 소지품을 되찾고 있다. 교육부는 면접 중 스마트폰·필기구 등의 휴대를 금지했다. [노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