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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박한 '대리 정상회담' … 북한, 2002년 연구하는 듯
2002년 5월 국회의원 신분으로 평양을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숙소인 백화원초대소를 찾아온 당시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함께 만찬장으로 가고 있다. [중앙포토] 12일 서울에서 열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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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협 수위 낮춘 북 … 긴장국면 출구 찾나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김일성 생일인 지난 15일 평양 인민극장에서 열린 은하수악단의 축하 음악회를 관람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김정은의 고모인 김경희 노동당 비서, 최용해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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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전면전 능력 없고 국지전도 필패 … 말로만 위협”
중앙포토 “북한의 협박이 당장 군사도발로 이어질 가능성은 없다. 내우외환이 겹친 상황에서 우리를 길들이려는 의도이니 냉정하게 대응하면 된다.” 천영우(61·사진) 전 청와대 외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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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전면전 능력 없고 국지전도 필패 … 말로만 위협”
중앙포토 관련기사 “김정은의 느닷없는 공격 소동은 내부용 선전선동” “북한의 협박이 당장 군사도발로 이어질 가능성은 없다. 내우외환이 겹친 상황에서 우리를 길들이려는 의도이니 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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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 내 대표적 ‘김정은 맨’ … 대남 트러블 메이커
정찰총국의 공격으로 두 동강 나 가라앉았던 천안함이 인양돼 바지선에 실려 있다. 앞부분은 기관, 그 뒤 포장으로 가린 곳은 절단면이다. [중앙포토] 북한 노동신문은 지난 9일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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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 내 대표적 ‘김정은 맨’ … 대남 트러블 메이커
북한 노동신문은 지난 9일자에 ‘무도의 첫 포성을 기다린다’는 글을 실었다. 무도는 북한군 최고사령관 김정은(29)이 7일 방문해 “우리 식 전면전을 개시할 만단(만반)의 준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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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먹으니까…" 명절에 상처받는 한마디
혜민 스님미 햄프셔대 종교학 교수 고향의 따뜻함과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즐거운 명절이 곧 돌아온다. 평소에는 자주 만나지 못하던 친척들이 오랜만에 한지붕 아래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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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좌우 김계관·박도춘 … 북핵 지휘부 양날개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이 26일 ‘국가안전 및 대외부문 일꾼협의회’를 열어 유엔 제재에 맞서 국가 중대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회의에는 핵·미사일 개발 책임자와 대미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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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체제 10년 내 무너질 가능성은 최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김영환(50) 북한민주화네트워크 연구위원은 “북한 김정은 체제가 10년 안에 붕괴될 가능성이 최대 40%”라면서 박근혜 정부는 이에 대비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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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체제 10년 내 무너질 가능성 최대 40%”
김영환(50) 북한민주화네트워크 연구위원은 “북한 김정은 체제가 10년 안에 붕괴될 가능성이 최대 40%”라면서 박근혜 정부는 이에 대비해 대북 개입을 대폭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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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살차' 박근혜 김정은 공통점, 전용 벤츠를…
꿇어앉은 박근혜 남북의 차이는 최고지도자가 노인들을 대하는 모습에서도 크게 드러난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25일 서울 창신동 창일경로당에서 무릎을 꿇은 채 노인들과 대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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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다던 北이설주, 아버지 직업 알고보니…
샤넬풍 패션에 크리스찬디올 클러치백을 좋아하는 그녀가 한국 화장품에 빠졌다. 북한의 퍼스트레이디 이설주 이야기다. 대북 소식통은 14일 “최근 방북한 미국 국적의 유력 한인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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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화장품 ‘설화수’쓰는 이설주 … “김일성 주치의 손녀설”
샤넬풍 패션에 크리스찬디올 클러치백을 좋아하는 그녀가 한국 화장품에 빠졌다. 북한의 퍼스트레이디 이설주 이야기다. 대북 소식통은 14일 “최근 방북한 미국 국적의 유력 한인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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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방문한 北장성택, 김치냉장고 관심보이자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오른쪽 둘째)이 지난달 19일 제534군부대 기마훈련장을 찾아 말을 타고 있다. 고모부인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오른쪽)의 말 이마장식에 다른 군 간부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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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 개혁·개방, ‘김정일 유훈’ 명분에 밀렸나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오른쪽 둘째)이 지난달 19일 제534군부대 기마훈련장을 찾아 말을 타고 있다. 고모부인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오른쪽)의 말 이마장식에 다른 군 간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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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운구차 호위하던 4인방, 지금은…
김격식북한 군부 강경파를 대표하는 김격식(72) 대장이 우리의 국방부 장관에 해당하는 인민무력부장에 임명된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 당국자는 29일 “북한 당국의 공식 발표는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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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천재 피아니스트 "장성택女조카 사랑했다가"
네 살 때 처음 건반을 만진 김철웅에게 피아노는 삶의 전부다. 낭만을 꿈꾼 죄로 탈북을 선택해야 했던 그는 통일 하모니를 들려줄 남북한 청소년 오케스트라 창단이 소망이다. ‘탈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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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여인 위해 ‘짜즈’ 연주했다고 보위부 끌려가 고문 … 그녀는 장성택의 조카였다
네 살 때 처음 건반을 만진 김철웅에게 피아노는 삶의 전부다. 낭만을 꿈꾼 죄로 탈북을 선택해야 했던 그는 통일 하모니를 들려줄 남북한 청소년 오케스트라 창단이 소망이다. ‘탈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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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온라인 가격비교 업체 키운 마이클 양
[연합뉴스] 14세 소년은 부모 손을 잡고 미국에 이민 갔다. 1976년 서울 명륜동의 달동네 집을 뒤로하고서였다. 부모는 공장에서 일했다. 어려운 살림이었지만 아이는 꿈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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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기업에 가격 자율 결정권 … 장성택이 경제개혁 사령탑
김정은이 지난달 평양 아동백화점을 찾아 볼펜을 직접 시험 삼아 써보고 있다. 6·28 새 경제관리체제의 실무 설계자로 알려진 장성택 국방위 부위원장(오른쪽 끝), 박봉주 노동당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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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김정은 경례하자 '키득'…통제불능 그녀
북한 김정은(28) 국방위 제1위원장의 여동생 여정(23)의 행동이 대북정보 전문가들 사이에서 화제다. 여정은 지난해 12월 김정일 사망 때 검은 상복 차림으로 연신 눈물을 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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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새 어색" 김정은, 차수 건너뛰고 '원수'
이영호 후임 총참모장 현영철 북한 인민군 총참모장에 임명된 현영철 차수가 공식 석상에 등장했다. 현영철은 18일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열린 김정은 원수 추대 축하 군 장병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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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택, 김정일 유지 받은 고명대신 … 김경희는 대왕대비
김정은에게 ‘공화국 원수’ 칭호를 수여한 것은 당중앙위원회·국방위원회·최고인민회의 같은 공식 기구였다. 그러나 이런 공식 기구들의 결정을 막후에서 누가 이끌어냈을까. 최근 이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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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신군부와 갈등설 … 현영철 내세워 군 물갈이하나
현영철북한이 17일 야전 출신의 현영철 대장에게 차수(次帥·북한군의 대장 바로 위 계급) 칭호를 부여한 것도 이영호(70) 해임에 이어 이례적인 인사조치다. 한 명만을 대상으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