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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가 기(氣) 받은 절 갈까, 현송월이 맛본 갈비찜 먹을까?
평창 겨울올림픽은 막을 내렸지만, 우리의 겨울 축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여운이 짙고 잔상이 또렷해서다. 아시아 최초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선수, ‘영미’ 열풍을 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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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보이’ 이상호 응원도 특별했다…외국인 코치에 기증한 선물은
2018 평창 겨울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로 설상 종목 은메달을 따낸 이상호(23·한국체대)는 ‘배추보이’라는 별명만큼 그를 향한 응원도 특별했다. '배추보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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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보이’ 쾌속 질주 … 설상 종목 58년 만에 스타 탄생
━ 스노보드 은메달 이상호 은메달을 획득한 이상호가 24일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 스노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에서 질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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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스노보드 '은메달' 이상호, 14년전 고랭지 배추밭서…
이상호의 별명은 왜 '배추보이'인가? 2017 삿포로 겨울아시안게임 스노보드 2관왕에 오른 이상호가 지인들이 꽃다발 대신 전달한 배추를 받고 활짝 웃고 있다. [연합뉴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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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밭서 스노보드 타던 이상호 일냈다, 한국 설상 사상 최초 '은메달'
24일 강원 평창 휘닉스 스노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겨울올림픽 남자 스노보드 평행대회전 4강전에서 한국의 이상호가 슬로베니아의 잔 코시르를 누르고 결승 진출에 성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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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보이 이상호 일냈다! 한국 설상 사상 첫 '은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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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성공의 문 열어줄 ‘비밀번호 8·4·8’
‘8·4·8.’ 평창 겨울올림픽을 앞두고 지난 2014년 12월 대한체육회가 야심차게 설정한 대한민국의 메달 획득 목표다. 즉 금메달 8개, 은 4개, 동 8개를 등 총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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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대통령, "실사구시하는 실용 외교, 외교영역 다변화하는 균형있는 외교 해야"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국익 중심의 외교를 하기 위해서는 우리 외교의 지평을 넓히는 한편 실사구시하는 실용 외교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29일 청와대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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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김장문화 혁신시킨 ‘절임배추 원조’ 충북 괴산 가보니
22일 오전 충북 괴산군 문광면 절임배추 공장에서 손기용(왼쪽) 대표가 직원들이 배추를 들고 웃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22일 오전 충북 괴산군 문광면 송평리 ‘괴산 시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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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충기 펜화공방]가수 이현우가 배추파스타 삶던 자리
정선 아우라지. 다리 오른쪽이 여량, 왼쪽으로 가면 구절리다. TV화면에 가수 이현우 얼굴이 보였다. ‘집시맨’이라는 여행 프로그램이었다. 고랭지배추를 수확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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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종 지나자 시속 250㎞, 평창 올림픽 속으로 질주
진부(오대산)역은 2018 평창 겨울올림픽 개폐회식장이 있는 올림픽 플라자에서 가장 가까운 역이다. 경강선이 개통되면 서울에서 진부까지 1시간 30분 걸린다. 사진은 완공을 앞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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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강릉 1시간 50분 주파…평창 올림픽이 더 가까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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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랭지 배추밭 갈아엎고 사과 재배해요
지구 온난화로 기온이 상승하면서 남쪽에 있던 과일 산지가 북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강원도 해발 500m 이상 고랭지 지역에는 배추 대신 사과를 재배하는 농장이 늘어나고 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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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랭지 배추 대신 고랭지 사과…따뜻해진 날씨에 과일 산지 북상
맛있고 값이 싼 과일을 구매해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일을 하는 김교진(41)씨는 요즘 일주일에 4일 강원도를 찾는다. 제철을 맞은 사과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3년 전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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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11시 50분 청와대” 페북 라이브 켤 준비 되셨나요?
━ “11시 50분 청와대입니다” 페이스북 라이브 켤 준비 되셨나요? 청와대가 3일부터 페이스북을 통해 평일 오전 11시 50분에 ‘11시 50분 청와대입니다’ 방송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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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아리바우길 열리다] 해발 1000m 안반데기, 배추밭 능선에 올라서자 숨이 막혔다
안반데기는 사람이 일군 풍경이다. 해발 1000m 산 위에서 밭을 일군 생의 터전이다. 하여 눈물나도록 아름다운 현장이다. 안반데기의 배추밭은 배추를 수확한 뒤에도 아름답다.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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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아리바우길 열리다
올림픽 아리바우길 5코스 안반데기. 해발 1000m 위에 펼쳐진 고랭지 배추밭이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평창올림픽을 기념해 올림픽을 이름에 내건 트레일(걷기여행 길)이 조성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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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D-100] 올림픽 아리바우길 열리다
올림픽 아리바우길 2코스 정선 아우라지. 송천과 골지천이 만나 조양강을 이루는 지점이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평창 겨울올림픽을 기념해 올림픽을 이름에 내건 트레일(걷기여행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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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붓한 달빛 머금은 메밀, 까탈스러워 갈면 빨리 먹어야
━ [제철의 맛, 박찬일 주방장이 간다] 평창 봉평 메밀밭 박찬일 주방장(왼쪽)과 ‘메밀꽃 향기’의 대표 홍순권씨가 수확을 앞둔 메밀밭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경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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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ㆍ홍수에 채소값 10% 급등…정부, 무ㆍ양파 반값 판매, 계란 무관세 수입
이례적인 가뭄에 홍수까지 더해지며 지난달 채소 가격이 1년 전보다 10% 이상 뛰었다. ‘장바구니 물가 ’수준을 보여주는 생활물가지수는 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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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상 대신 수상 질주 … 스노보드 훈련 딱이네요
한여름엔 일주일에 한번씩 수상스키를 타는 스노보드 알파인 국가대표 이상호. 그는 ’지난해부터 수상스키를 타기 시작했는데 스노보드 회전 동작 기술을 다지는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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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가 金징어, 1년 새 가격 59% 폭등...정부 대책은?
중국어선의 조업으로 어획량이 급감한 오징어. [중앙일보DB] 올해 들어 본격화한 물가 고공행진이 5월에도 이어졌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 달걀이 67.9%, 오징어가 50% 폭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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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떡ㆍ오징어순대…투박한 감칠맛에 침이 꿀꺽
메밀전병 강원도의 향토음식으로 유명한 감자떡은 원래 구황(救荒)식품이었다. 산골의 길고 긴 겨울, 먹을 것이 떨어진 사람들은 곳간에 쟁여두였던 감자를 갈아 주물주물 떡을 빚어 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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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밭에서 보드타던 이상호, 스노보드 대회전 ‘금밭 질주’
한국 알파인 스노보드 사상 최초로 겨울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에 건 이상호.[삿포로=뉴시스] 고랭지 배추밭에서 썰매를 타던 꼬마가 아시아 최고의 스노보드 선수로 우뚝 섰다.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