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세먼지로 요즘 난리지만···1984년 서울은 2배 독했다
겨울철 빌딩과 자동차 등에서 배출되는 아황산가스와 매연등으로 오염된 서울시내 하늘. 2000년대 초에 촬영한 사진이다.[중앙포토] 기준치를 초과하는 아황산가스와 먼지, 매립지를
-
체류시간 232일 소양호에는 왜 녹조가 안 생길까?
녹조가 번지고 있는 충북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 앞 대청호. 녹조는 부영양화된 호수의 대표적인 모습이다. [연합뉴스] 부영양화(Eutrophication) “4대강 보에 물이 갇혀
-
부산 에코 델타 시티…촉촉하고 맛있고 알뜰한 '물 도시' 만든다
낙동강변에 들어설 부산 에코델타시티 [중앙포토] 낙동강 하구 수변 도시이면서도 물 걱정 없는 도시를 만든다. 13일 정부가 개최한 '스마트시티 혁신 전략 보고회'에서 부산 에
-
文 "조국, 국회 출석" 지시에 여야, '김용균법'등 줄줄이 합의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7일 “문재인 대통령이 오전 참모들과의 티타임에서 위험의 외주화를 방지하는 ‘김용균법(산업안전보건법)’의 연내 국회 통과를 위해서라면 조국 수석이 국회
-
4대강 녹조 못 막는 이유는… '부영양화 지수'에 답이 있다
13일 경남 함안군 창녕함안보의 낙동강에 발생한 녹조. 초록색 페인트를 풀어놓은 것 같다. [사진 먹는물부산시민네트워크] 낙동강 창녕함안보와 금강 백제보 등 4대강 곳곳에 짙은
-
[서소문사진관]식수까지 위협하는 폭염...식수원 녹조화
26일 대전·충청·세종 등 550여만 충청 주민의 식수원인 대청호에 녹조가 확산되고 있다. 이날 오후 대청호 상류인 충북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에서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들 녹조 수거
-
[현장]'생수대란' 빚어진 대구…시민들 "물 대신 콜라 마실판"
22일 대구시 한 대형마트에서 한 손님이 카트에 생수를 가득 실어 놓은 모습. 대구=김윤호 기자 대구시 서구 상리동에서 수퍼마켓을 운영하는 이승엽(33)씨는 오전부터 눈코 뜰
-
감사원 “활성탄 흡착력 검사 규정 지킨 정수장 한 곳도 없어”
입성활성탄을 활용한 11개의 고도정수처리시설 중 한국수자원공사의 가이드라인에 따라 활성탄의 흡착력 검사를 시행한 정수장이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원은 지난해
-
30년 규제 풀렸다 … 이젠 기업도시 ‘안성’ 맞춤
가현취수장이 폐지되면서 상류지역 개발이 가능해졌다. 사진은 취수원인 안성천 . [사진 안성시] 경기도 안성시가 본격적인 기업도시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26일 안성시에 따르면 계
-
여의도 37배 개발...안성맞춤 기업도시로 변화 꾀하는 안성시
경기도 안성 가현취수장이 30년만에 폐지되면서 서울 여의도의 37배 면적의 개발이 가능해졌다. 사진은 가현취수장 전경모습. [사진 안성시] 경기도 안성시가 본격적인 기업도시로 변
-
[기획] 서울 수돗물 그냥 마셔도 되나? 답은 "OK"…하지만
서울의 수돗물 마셔도 될까. 전문가들은 서울의 수돗물 수질이 세계적인 수준이라고 평가하지만 실제 수돗물을 직접 마시는 시민은 많지 않다.[중앙포토] 서울 영등포구에 사는 주부 이
-
[강찬수의 에코 파일] 녹조, 무리한 4대강 사업 탓인가
녹조 Water-blooming2017년 7월 낙동강에서 발생한 녹조. 녹색 물감을 풀어놓은 것 같다. 강찬수 기자강이나 호수에 녹조류 또는 시아노박테리아 같은 식물플랑크톤이
-
낙동강 보 찾은 이낙연 총리 "지금 수문 더 열긴 어려워"
"큰 방향으로는 4대강 보(洑)의 수문을 여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하지만 농민들이 가뭄 때문에 농업용수가 말라버릴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느낀다는 점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단독]낙동강 등 수문 안 여는 7개 보 수질 더 나쁘다
낙동강 달성보와 합천창녕보 사이에서 발생한 녹조. [중앙포토] 녹조 해소를 위해 정부가 낙동강·금강·영산강의 보 13개 중 6개의 수문을 열기로 한 가운데 나머지 7개 보 역시
-
[공약검증] 문재인,안철수 "4대강 수문 열고, 보 철거도 검토"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두 번째 대선 TV토론에 앞서 심상정 정의당 후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안철수 국
-
선제타격 거론 미국 변수 돌출, 차기 대통령 의지가 열쇠
가동중단 1년 개성공단, 언제 다시 열리나 개성공단 원부자재 납품 협력업체 대표들이 지난 8월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새누리당의 개성공단 피해 기업 지원 추경안 거절
-
“민영화다” vs “민영화 아냐”…대전 상수도 시설 민자 유치 논란
대전시의 상수도 시설 민간자본 유치 추진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고도(高度)정수시설과 도수 관로 설치와 운영을 민간기업에 맡기려 하자 시민단체와 대전시 의회가 반대하고 있다.
-
대구 물 기업들, 3100조원 중국 환경시장 공략 시동
1 지난해 11월 대구 신천변에 나타난 왜가리와 흰뺨검둥오리, 청둥오리 무리. 동그라미 안은 신천·금호강에 출몰하는 천연기념물 수달. [사진 대구시] 2 폐수 거품이 심각한 90
-
낙동강 페놀 걷어낸 정수기술 힘, 대구서 물 만난 물산업
중장비가 동원돼 기반시설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대구 물산업클러스터. [대구=프리랜서 공정식]지난 8일 대구시 달성군 구지면 대구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물산업클러스터(Cluster
-
전국 댐·보 수위 실시간 분석해 물 수급… 4대강 침수 피해 면적 0㎡
K-water는 전국 댐과 보에 대한 강우 예보와 수문 자료를 실시간 원격 제어로 통합 운영하고 있다. 사진은 물관리센터 상황실에서 홍수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사
-
가뭄 영향 녹조 확대 우려…정부 합동 TF 대응책 마련
정부(국무조정실ㆍ환경부ㆍ국토교통부ㆍ농림축산식품부가)가 녹조 대응 합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계속된 가뭄으로 한강ㆍ낙동강 상수원에서 녹조 확대 우려가 커지
-
관측소 2000곳 실시간 모니터링 … 똑똑한 물 관리, 홍수·가뭄 피해
K-water가 SWMI 성공 사례를 선보였다. 파주 스마트워터 시티에서 이재홍 파주시장(맨 왼쪽)과 최계운 K-water 사장(앞줄 왼쪽 세 번째)이 스마트 물관리 시설을 살펴보
-
금호강 살린 하수처리기술, 세계물포럼 빛낸다
26일 오전 대구시 북구 서변동 신천하수처리장. 콘크리트로 된 길이 30m, 폭 10m 크기의 생물반응조에는 황토색 물이 소용돌이치며 흰 거품이 일었다. 하수 찌꺼기를 먹어 치우는
-
아리수, 노후 상수도관 2020년까지 100% 교체
서울시는 첨단 고도 정수처리시설을 100% 완비한 수돗물을 공급한다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 아리수가 2015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브랜드 어워즈 수돗물브랜드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