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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기사] 한번 비만은 영원한 비만?
살찐 남성의 정상 체중 회복 확률은 210분의 1, 여성은 124분의 1이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비만인 사람은 대부분 정상체중으로 돌아갈 확률이 크게 떨어진다. 비만 남성이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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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핫클립]강재헌 교수 "비만치료의 기적은 의사 아닌 환자가 이루어 내는 것"
“20년 전쯤에 비만치료를 시작했고 인제대학교 서울 백병원에 가정의학과에서 비만센터를 같이 운영하고 있다. 학회에서도 활동하고 있고 주로 비만 환자를 보고 있다.” -비만 수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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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병원 신미승 교수 "다이어트 식이요법 왕도 없어"
비만은 치료가 쉽지 않다. 개인이 쉽게 고치기 힘든 여러 가지 정신사회적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기 때문이다. 최근 ‘과체중 및 비만 치료’라는 논문을 발표한 가천대 길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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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웰빙가에선] 비만은 사회적 질병
“제가 게을러서 그래요. 먹고 살기가 바빠서요. 죄송합니다.”살을 빼야 혈압이나 혈당 조절이 용이하다고 말하면 환자들은 대개 이렇게 답한다. 비만은 게으름의 결과물일까. 비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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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희의 요즘 웰빙가에선] 비만은 사회적 질병
“제가 게을러서 그래요. 먹고 살기가 바빠서요. 죄송합니다.” 살을 빼야 혈압이나 혈당 조절이 용이하다고 말하면 환자들은 대개 이렇게 답한다. 비만은 게으름의 결과물일까. 비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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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우의 서금요법] 살 빼려면 D6·7, H6, E38 자극해 대장 튼튼히
유태우 고려수지침학회장비만은 이제 ‘공공의 적’이 됐다. 개인의 건강과 삶의 질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암은 물론 심장병과 당뇨병 등 각종 성인병의 주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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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환자는 채식? 고기도 먹어야 항암제 견뎌
지난달 20일 부산대학교병원에서 열린 ‘암 예방의 날’ 행사 광경. 암에 걸리면 무조건 채식을 해야한다고 오해하는 환자가 많지만 의사들은 암을 이기기 위해선 오히려 고기 등 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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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에 대한 오해와 진실] 암환자는 채식? 고기도 먹어야 항암제 견뎌
지난달 20일 부산대학교병원에서 열린 `암 예방의 날` 행사 광경. 암에 걸리면 무조건 채식을 해야한다고 오해하는 환자가 많지만 의사들은 암을 이기기 위해선 고기등 양질의 단백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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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제왕절개 건보 확대 … 2018년엔 척추·목 MRI도 혜택
태어나자마자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A군은 41일 만에 퇴원했다. A군 부모는 치료와 검사비로 237만원을 냈지만 내년 이후에는 이런 경우 5만원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임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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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시대 제약업계…을미년에도 글로벌 시장 확대
제약업계가 2015년도 을미년 새해를 맞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실천을 다짐했다. 지속적인 R&D 투자와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한 수출활성화로 성장기반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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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무인기 추락에서 소니 해킹까지, ‘은둔의 왕국’ 북한의 기묘했던 2014년 행보 총결산
북한은 세계에서 가장 종잡을 수 없는 나라 중 하나다. 북한의 주장은 서구의 관점에서는 터무니없게 들리곤 한다. 행동 또한 좀처럼 예측할 수가 없다. 비교적 검증되지 않은 북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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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BOX] 이벤트·연예인 내세우는 광고 일단 의심
성형외과 광고에는 비포 앤드 애프터 말고도 여러 가지 유혹이 숨어 있다. 지난해 소비자시민모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불법 성형외과 광고는 몇 가지 유형으로 묶을 수 있다. 먼저 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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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나 설사 오래가고 배가 자주 아플 땐 의심해 봐야
백무준 순천향대학병원 대장암클리닉 교수(오른쪽)가 연구실에서 연구진들과 실험을 하고 있다. 고인이 된 여배우 김자옥씨. 2008년 대장암 수술을 받았다가 재발해 사망했다는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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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4%씩 줄고 있는 자궁경부암, 20대만 5% 증가
지난달 29일 유방암 환자 정모(28)씨가 서울 신사동 도산공원 벤치에 앉아 커피를 마시고 있다. 정씨는 “암이 20대에 찾아올 줄은 생각도 못했다”고 했다. [강정현 기자]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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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사망사건, 고도비만수술 오남용 책임 통감"
최근 벌어진 가수 신해철씨 사망사건을 두고 고도비만수술 부작용이 원인으로 오르내리자 비만 전문가들이 해명에 나섰다.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는 17일 “최근 신해철씨 사망사건에 대해 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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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으로 살 빼고 상처 치료도 가능하다?
침대를 떠나지 못할 정도의 고도비만이거나 팔·다리를 움직이지 못한 채 평생 누워있어야 하는 환자라면 운동은 언감생심이다. 이런 이들에게 최근 ‘진동요법’이 해답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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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신해철 사망, 비만수술 보험화 10년 노력 물거품?
▲ 박성수 교수 2004년 8월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은 “비만 수술은 의학적 안정성이 확보됐다고 보기 어려운 수술”이란 이유로 비만 수술에 대한 보험 적용을 불허했다. 이후 대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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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병원 말 다르면 차트로 의료사고 따져
공연 중인 생전의 신해철씨. 40대인 그의 나이로 보아 심낭에 구멍이 뚫리지 않았다면 생존이 가능했을 것으로 전문의들은 판단하고 있다. [중앙포토] 가수 신해철씨의 사망 원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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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사망사고의 5대 쟁점
가수 신해철씨의 사망 원인을 놓고 유족과 병원 측이 정면충돌하고 있다. 신 씨가 이번 사건과 연루된 서울 S병원에서 받은 첫 번째 수술은 비만 수술의 일종인 위(胃) 밴드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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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씨 사망 사고, 엉뚱하게 고도 비만 환자에게 불똥 튀나?
미국 클리블랜드클리닉의 유명 비만수술전문 외과의사가 고려대 안암병원 위장관외과 박성수 교수에게 5일 전자 우편을 보내 “한국에서 유명 가수(고 신해철 씨)가 배리아트릭 수술(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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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발목 물혹 제거 … 재발 가능성"
국가정보원은 28일 김정은(얼굴)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발목에 생긴 물혹 제거수술을 9월 초~10월 초에 받고 현재 회복 단계에 있지만 재발 가능성은 있다고 밝혔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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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덜 먹게 하는'위 밴드' 수술 한 해 1000건 추산
27일 숨진 가수 신해철(46)씨의 사망원인은 허혈성(虛血性) 뇌 손상이다. 갑작스러운 심장정지로 뇌에 피가 공급되지 못한 것이다. 하지만 그의 죽음을 두고 일각에선 논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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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발목 부상 '재발 가능성' 대두…장성택 잔재 청산 2단계 움직임도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발목 부상으로 수술을 받은 것과 관련해 재발 가능성이 제기됐다. 국회 정보위원회 소속 야당 간사 신경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8일 국정원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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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위 신대철, 신해철 별세에 분노…"기적을 일으키는 명의"
[사진 신대철 SNS] 시나위 신대철이 ‘마왕’ 신해철 별세소식에 분노했다. 故(고) 신해철의 절친으로 알려진 록밴드 시나위의 기타리스트 신대철은 비보를 전해듣자 지난 27일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