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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퍼스펙티브] 민심 이반 부르는 코로나 대응 자충수
━ 국민 정서 민감하게 건드린 치명적 장면들 우리 사회는 코로나19에 대한 충격과 공포, 수치심과 모멸감으로 뒤범벅된 분위기다. 정부의 잇따른 자충수로 민심 이반까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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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임 881일’ 이낙연 ‘최장수 총리’ 기록 세운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 1월 19일 충남 홍성군 광천읍 광천시장을 찾아 상인 및 주민들과 막걸리를 마시며 대화하고 있다. [뉴스1] 이낙연 국무총리가 오는 28일 ‘최장수 국무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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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최상위 각급 대화 필요…가을쯤 협상시작해야" 이부영 동아시아평화회의 운영위원장
반일(反日) 정서가 한·일 교역량 감소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16일 관세청은 지난달 일본을 상대로 한 수출(-0.3%)과 수입(-9.3%)이 1년 전보다 줄었다고 발표했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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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67명 “한·일, 김대중·오부치 선언으로 돌아가야”
각계 원로들이 참여한 동아시아평화회의는 12일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일본 정부에 ’갈등과 대립을 확대하는 자세를 자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줄 왼쪽부터) 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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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충돌, 원로들 나섰다 "DJ·오부치 선언으로 돌아가야"
이홍구 전 국무총리가 12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동아시아평화회의 한국위원회 8·15 74주년 특별성명 발표 기자회견'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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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국민 속으로 들어간다. 지지해달라…규정은 바꾸면 되는 것”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28일 오전 강원 춘천시 자유한국당 강원도당 사무실에서 열린 당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28일 “내일 자유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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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첫사랑은 정말 뜨겁다, 지금 한국당과 그런 사랑”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지난 23일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황 전 총리는 ’한국당과 첫사랑을 하고 있다. 그런 열정이면 뭐든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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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판 흔드는 황교안 "첫사랑 뜨거웠다, 한국당이 그렇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23일 서울 서초동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첫사랑.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자유한국당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그렇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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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산림복구 보수·진보 초월해 동참을…국제사회도 도움 줄 것”
숲속의 한반도 만들기 심포지엄’이 남북 산림협력 유관단체와 정부 부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6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렸다. 이낙연 국무총리, 홍석현 한반도평화만들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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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남북 산림협력 위해 모니터링 수용하고 제재완화해야"
남북 산림협력을 추동하기 위한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심포지엄이 16일 이낙연 국무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산림청이 개최한 이 심포지엄에선 홍석현 한반도평화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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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민간인 사찰 탄핵감” 조국 “김태우 희대의 농간”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왼쪽)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31일 국회 운영위에 출석해 대화하고 있다. 조 수석은 민간인 사찰 관련 의혹에 "보고를 받거나 지시한 적이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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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공 퍼부었지만 '한방' 없었던 한국당…조목조목 반박한 조국
소문난 잔치에 먹을게 별로 없었다. 자유한국당이 잔뜩 벼르던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을 31일 국회 운영위에 불러 세우는데는 성공했지만 청와대와 더불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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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청와대 감찰반, 기업인 언론인 교수까지 동향조사"
자유한국당이 “청와대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이 민간인 사찰을 지속적이며 광범위하게 진행했다”며 관련 자료를 19일 공개했다. 전직 특별감찰반원 김태우 수사관의 첩보보고서 목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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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관 폭로에 “불순물·미꾸라지”…과잉대응이 의혹 키워
청와대는 18일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을 통한 ‘민간인 사찰’ 의혹에 대해 ’문재인 정부에서 민간인 사찰은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조국 민정수석, 박형철 반부패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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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 사찰 없다"지만…논란 키운 靑의 '폭로→뒷북 해명' 대처
청와대는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을 통한 ‘민간인 사찰’ 의혹에 대해 “문재인 정부에서 민간인 사찰은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18일 정례 브리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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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박원순·김부겸 제치고 이낙연이 떴다는데···
신용호 정치국제에디터 이낙연(국무총리)은 요즘 일할 맛이 날 게다. 문재인 대통령의 신뢰가 더 깊어졌다는 얘기가 들린다. 기자들의 귀에 들릴 정도니 그도 모를 리 없다. 그런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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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새만금·신공항 … 예산시즌 ‘지역 홀대론’ 극성
충북 KTX 오송역 에서 2016년 12월 열린 대정부규탄 대회에서 충북 범도민 비상대책위원회와 주민들이 KTX 세종역 신설 방침에 항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113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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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석 논설위원이 간다]황교안 움직이자 여권에선 '언어정치' 이낙연 1위로 부상
━ [강민석 논설위원이 간다] ‘포스트 문재인’ 추석 밥상머리 여론은 '몽돌 대통령'과 '나무받침대 총리'. 노무현 전 대통령이 지난 2003년 고건 전 총리를 지명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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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 스펙, 꼿꼿 이미지…황교안, 보수 아이콘 될 수 있을까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1년 4개월 간의 침묵을 깨고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14일 수필집 『황교안의 답』을 발간하면서다. 그는 대권 도전 여부에 대해 질문을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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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높을 때 관리해야 … YS·노무현·MB도 뒤집기 한 방은 없었다
대통령에게 지지율은 그 자체가 국정 운영의 동력이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도 “지지율에 따라 회의 분위기가 확 바뀐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다. 역대 어느 정부든 지지율이 떨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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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하면 더 떨어지는” 지지율의 역설, 뒤집기 한 방은 없다
대통령에게 지지율은 그 자체가 국정 운영의 동력이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도 “지지율에 따라 회의 분위기가 확 바뀐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다. 역대 어느 정부든 지지율이 떨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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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노 브레인' 김병준, '친박 저승사자' 됐다
자유한국당이 16일 당 쇄신을 이끌 혁신비대위원장으로 김병준 국민대 명예교수를 내정했다. 김 후보는 17일 전국위원회에서 추대 형식으로 정식 선임된다. 김병준 국민대교수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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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나카소네 전 일본 총리 “흉금 터놓을 친구 잃었다” 조의문
고(故) 김종필(JP) 전 국무총리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아산병원에는 장례 사흘째인 25일에도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찾아 고인의 넋을 기렸다. 이날 빈소를 찾은 안철수 전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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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각층 인사 발길 이어지는 JP 빈소…주한 미국·일본대사도 직접 조문
고(故) 김종필(JP) 전 국무총리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아산병원에는 장례 사흘째인 25일에도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찾아 고인의 넋을 기렸다. 25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