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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의 조언 "맞벌이 45세, 초등생 자녀에 증여 시작하라"
부자 고객을 주로 상대하는 프라이빗뱅커(PB)들은 해외 자산과 부동산 투자를 강조한다. 그럼 부자가 아닌 월급쟁이들에겐 어떤 조언을 해줄 수 있을까. 가상의 직장인 A(30세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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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명이 83억원 다 날렸다…우리은행 DLF 100% 손실 확정
금리연계형 파생결합증권(DLS)의 원금 전액 손실 우려가 현실화했다. 우리은행이 판매했던 한 파생결합펀드(DLF)의 원금 전액 손실이 확정됐다. 25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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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초고위험 상품 투자비율 제한하겠다"…DLF사태 대책 마련
파생결합펀드 사태와 관련해 KEB하나은행이 소비자 보호를 위한 대책을 마련 중이다. [연합뉴스] KEB하나은행이 초고위험 상품의 투자비율을 고객 예금자산의 일정 수준 이내로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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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스타벅스, 선불카드 적립액만 12억 달러…작은 은행의 예금자산보다 많아
스타벅스 로고 [사진 스타벅스 홈페이지]커피전문업체 스타벅스가 신용카드사, 은행 등 기존 금융권의 새로운 적수로 떠오르고 있다. 선불카드와 같은 충전형 간편결제 서비스 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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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2년 후 퇴직 앞둔 50대 회사원, 은퇴 크레바스 피해갈 대책 마련 나서
서울에 거주하는 1958년생 박모씨는 퇴직 후 재취업에 성공한 중견기업 임원이다. 앞으로 2년 뒤면 만 60세에 임기가 끝나는 박씨는 만 62세 국민연금 수령 때까지 약 2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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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에선 살 길 없다 … 은행들 해외로, 해외로
신한은행이 19일 인도네시아 진출을 선언했다. 하나·우리은행에 이어 국내에서 셋째다. 신한은 지난 16일 인도네시아 금융당국으로부터 수도 자카르타에 위치한 뱅크메트로익스프레스(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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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된 특판예금 … 단기상품 피하고 주식·채권에 분산투자
연 4.7~5%. 지금은 찾아볼 수 없는 이런 고금리 특판예금이 불티나게 팔렸던 게 지난해 말과 올해 초였다. 당시 6개 시중은행(국민·우리·신한·하나·기업·외환)이 판매한 특판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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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해선 돈 흐름 막을 수 없다
사람들이 갈수록 은행에서 멀어지고 있다. 증권사 자산관리계좌(CMA)에 대응하기 위해 내놓은 시중은행들의 고금리 월급통장은 당초 기대에 못 미치고 있고, 고금리 특판 정기예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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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부자]10만명 추정 근거는…
거액의 이자소득으로 IMF시대를 '즐기는' 현금부자들의 숫자는 줄잡아 십수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현금부자들의 숫자를 가늠해 볼 수 있는 대표적 잣대는 국세청이 집계하는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