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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사상 최악 북한 수해를 보는 착잡한 시선
북한 북부 지역의 수해(水害) 피해가 극심한 모양이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 사이에 두만강 유역을 휩쓸고 간 10호 태풍 라이언록의 영향으로 관측 이래 가장 많은 비가 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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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강 유해 녹조, 9일 새 최대 100배까지 늘었다
25일 오후 성산대교 북단 인근에서 관측된 녹조. 지난 17일 이곳에서는 ㎖당 1만6478개의 유해 남조류 세포가 검출됐다. 9일 전에 비해 30배가 늘어났다. [사진 우상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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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 올림픽 개최하면 정말 돈 버나요?
Q. 지금 브라질에서 리우 올림픽이 한창인데요. 그런데 올림픽을 앞두고 개최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높았다고 합니다. 성화 봉송 때 시위하는 모습도 TV로 보았고요. 올림픽을 개최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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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플랜코리아 ‘미얀마 따웅비라이 지역개발사업’ 유종의 미
현대제철이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대표 이상주)와 3개년 계획으로 진행 중인 따웅비라이 지역 개발사업의 일환인 ‘이야띠 마을 식수시설’ 완공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미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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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 잇단 강진 에콰도르에 신속한 국내외 구호활동 나서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이하 플랜)가 지난 16일 7.8의 대규모 강진을 비롯 이후 150여 차례의 계속된 여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콰도르 주민을 위해 국내외에서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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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속 빠른 곳서 통째 인양은 세계 최초 … 성공 확률 50%”
지난 12일 오후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 방파제. 2년 전 세월호 사고 이후 아직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이들의 얼굴 사진이 난간에 고정된 채 바람에 나부꼈다.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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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당신은 당신이 먹는 음식이다”
김명자전 환경부 장관그린코리아21포럼 이사장온 세상이 1113 파리 테러로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21세기 대명천지에 벌어지고 있는 유례없는 집단광기를 타격할 길은 무엇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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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칼럼D] 소시지 논쟁의 핵심 아질산나트륨
온 세상이 1113 파리 테러로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21세기 대명천지에 벌어지고 있는 유례없는 집단광기를 타격할 길은 무엇인지, 혼미스럽다. 일상으로 돌아가 얘기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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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에도 핀테크 접목…국제 NGO와 기부 카드 보급 나서
지난 26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사랑의 빵 나눔 단말기 업무 협약식 후 김덕수(왼쪽 셋째) KB국민카드 사장, 손연재(왼쪽 넷째) 선수, 박상원(왼쪽 다섯째) 월드비전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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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년 물관리 노하우" 정부 세일즈…중남미에 K-water 물꼬 트다
페루 리마에서 지난 4월 열린 박근혜(왼쪽 넷째) 대통령과 오얀따 우말라 따쏘 페루 대통령의 정상회담에서는 리막강 통합물관리협력을 의제로 논의했다. 박 대통령은 리막강 복원사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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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세계적인 물 부족 문제 해결책을 찾아서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는 푸른색입니다. 지구 표면의 70%가 물로 채워졌기 때문이죠. 하지만 사람들은 물 부족으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전 세계 인구 9명 중 1명은 오염된 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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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날도 못 쉬어요" 182m 깊이 얼음 캐러 빙하지대로
국내 최초 쇄빙선 아라온호 앞에 선 제2차 장보고과학기지 월동대원. 빙하를 깨고 항해 할 수 있는 아라온 덕분에 장보고기지가 세워질 수 있었다. [사진 극지연구소] 2015년의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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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스포츠행사 특별법은 만사형통법?
강갑생JTBC 사회1부장 굵직한 국제 스포츠 행사를 유치하면 거의 예외 없이 만드는 게 있다. 바로 ‘지원 특별법’이다. 얼마 전 끝난 인천 아시안게임이 그랬다. 2011년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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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공룡 멸종 이래 가장 많은 생물이 죽고 있다
아힘 슈타이너유엔 사무부총장 겸유엔환경계획 사무총장 제12차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가 지난 6일부터 한국의 알프스라 불리는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의 가을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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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인축제, 올해도 '유니세프 사랑의 동전 모으기'
LA한인축제재단(이하 축제 재단)이 올해도 LA 한인축제를 맞아 '유니세프(Unicef)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시작한다. 한인들이 축제를 통해 아프리카의 굶주린 어린이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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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환영인파 180만 명, 풍선 5만 개, 꽃종이 30가마 '극진 대접'
미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처음 방한한 드와이트 아이젠하워가 1960년 6월 김포공항에 도착해 연설하고 있다. [중앙포토] 74년 11월 제럴드 포드 대통령을 태운 차량 행렬이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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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숲가꾸기의 역사
구희령 기자이번 주 토요일은 식목일입니다. 50여 년 동안 법정 공휴일로 지정했을 만큼 4월 5일 ‘나무 심는 날’은 의미가 깊었습니다. 국토의 약 3분의 2가 산이지만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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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독한 산고 치른 정책 뿌리째 부정돼 … 왜 후회 없겠나"
다음달 13일 페루로 떠나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지난 15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 연수센터에서 KOICA가 제공한 점퍼와 배낭을 착용하고 자문단 발단식에 참석했다. 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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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시민단체서 식목 행사
2012년 ‘강동 아름숲’ 식재 작업 모습숲의 가치와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식목일이 다가오고 있다. 5일 식목일을 맞아 지방자치단체와 시민단체는 식목 및 수목 가꾸기 행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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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쿰인성개발원 열린 기아체험
백석대학교(총장 최갑종)와 백석문화대학교(총장 강종성) 총학생회, 백석쿰인성개발원은 21~22일 대학 내 강당 등에서 재학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백석열린기아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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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팔당상수원 조류발생 긴급 현장 수질관리대책회의
경기도는 팔당호 조류주의보 발생에 따라 팔당수질본부를 방문해 팔당호 및 북한강 유역 조류 및 수질관리현황을 보고 받고, 팔당호 순시선을 타고 조류 발생 실태를 점검했다. 9일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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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지구환경 지키는 국제모임
강찬수환경전문기자다음 달 13~22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는 세계 각국 정부와 민간단체, 국제기구 대표가 참석하는 대규모 환경회의가 열린다. 20년 전인 1992년 리우데자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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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청년들, 지구 살리기 위해 사막에서 뭉쳤다
한국과 중국의 젊은 청년들이 지구를 살리고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해 힘을 합쳤다. 비영리 민간단체 사단법인 한중문화청소년협회 '미래숲'(대표 권병현, www.futurefo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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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620지구 김영철 총재 취임
2일 취임한 국제로타리 3620지구 김영철 총재가 봉사활동과 보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조영회 기자] 국제로타리 3620지구에 새 총재가 취임했다. 2일 취임한 김영철(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