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이다
━ WIDE SHOT 와이드샷 샛노란 산수유꽃이 한밤중에도 부지런히 봉우리를 터뜨리며 아름다운 모습을 뽐내고 있다. 겨우내 무채색이던 전남 구례군 산동면 일대가 꽃망울을
-
[분수대] 대학나무
강기헌 산업1팀 기자 남도엔 봄꽃이 찾아왔다. 겨울바람을 뚫고 꽃망울을 터뜨린 매화는 벌써 봄바람에 꽃잎을 떨군다. 다음 차례는 노란 산수유 꽃이다. 전남 구례군은 국내 최대
-
421년 전 이순신 장군 울렸던 ‘백의종군로’ 걸어보니
“신에게는 아직도 12척의 배가 있습니다. 죽을 힘을 다해 싸우면 능히 대적할 수 있습니다.” 충무공 이순신(1545~98)이 임진왜란 당시인 1597년 8월 15일 전남 보
-
[굿모닝 내셔널] 400년 전 이순신 울린 길…‘백의종군로’를 가다
전남 구례군 ‘조선수군 재건 출정공원’을 찾은 임향임 문화해설사가 충무공이 출정하는 모습을 표현한 조형물을 가리키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전남 구례군 ‘백의종군로’를 찾은 탐방
-
[굿모닝 내셔널] 꽃향기 따라 흐드러지는 남도의 봄
전남 구례군을 찾은 상춘객들이 산수유 꽃을 보며 봄의 정취를 즐기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전남 구례에서는 해마다 3월이면 277만㎡(약 83만8000평) 면적에 핀 산수유
-
[굿모닝 내셔널]“물렀거라, 최강 한파”…산수유 ‘황금빛 꽃잔치’
전남 구례군 산동면 ‘산수유 문화관’을 찾은 주민들이 황금색으로 만들어진 대형 산수유 꽃 조형물과 문화관 일대를 둘러보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옛것이라곤 거의 찾아볼 길 없는
-
[커버스토리] 그윽한 매화·녹차 향에 취하고, 담백한 벚굴·참게 맛에 반하고
l 구례·하동·광양 봄 나들이 이맘때 섬진강변은 앞다퉈 피는 꽃으로 난리가 벌어진다. 경남 하동의 차밭에서 만개한 매화 꽃을 마주했다.섬진강 물길을 따라 봄을 찾아 떠났다. 전남
-
꽃 찾아 봄 찾아 가는 길
l 한국관광공사 3월 추천길 '미리 만나는 꽃길' 3월 추천길 테마는 ‘미리 만나는 꽃길’이다. 아직 서울에서는 봄 분위기가 느껴지지 않지만 남녘에서는 살금살금 봄이 올라오고 있
-
계곡 따라, 산줄기 따라 … 산골 정겨움 한가득
7월의 추천길은 우리나라 3대 트레일 중 하나로 꼽히는 지리산둘레길이다. 지리산은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무려 5개 시·군을 넘나드는 민족의 영산이다. 정상에 오르는 것도 좋지만 산
-
[week&] 스무날 노오란, 산수유꽃
구례군 산동면 현천마을의 산수유꽃이 만개 했다. 돌담길과 황토길을 따라 피어난 현천마을 산수유꽃은 소박한 시골풍경과 어우러져 더 아름다워 보인다. 경칩 지나 눈 내린 봄, 그러나
-
[한반도 아열대] ④ 한지형 육쪽마늘이 사라진다
지금 전 세계는 기상이변으로 온통 몸살이다. 대부분의 학자는 지구 온난화에서 그 이유를 찾는다. 그 결과 한반도는 아열대 지대로 바뀌고 있다는 이야기가 파다하다. 과연 그렇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