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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반대로 공개수사 시기 놓쳐/또 터진 국교생 유괴살해
◎장소옮겨 통화 경찰추적 따돌려/사체 주변엔 별다른 단서 안남겨/치밀한 범행 둘이상 공모 가능성 이형호군 유괴살해사건은 유괴범이 46차례나 협박전화를 걸어 몸값을 뜯어내려 했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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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자금 수사 흐지부지/한보사건
◎검찰조사 모양만 갖춘뒤 “종결”/당사자들 혐의 부인한다고 수사관행인 자금추적 포기/“언론인에 로비자금” 말만 꺼내 수서지구 특혜사건을 둘러싼 뇌물과 정치자금 수수 부분에 대한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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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사건 마무리수사 이모저모
◎막판 「양심선언」터지자 수사진도 당황/“평민과 묵계 깨진것”의혹 일어/“해명성수사 비난은 각오”체념/생중계 의식 기자회견 장소도 바꿔 지난 2월3일 언론보도를 시발로 착수된 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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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로뽕 우편판매 첫 적발/5억대/수요자 송금받고 소포로 배달
◎부산총책등 2명 수배… 12명 구속 【부산=조광희기자】 부산시경 특수 강력수사대는 27일 5억원대의 히로뽕을 우편판매해온 이순자(가공인물)파 조직을 적발,이씨와 중간판매책 장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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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사칭 여교사납치 추행/폭력조직 두목 구속
◎알몸 사진찍어 공개협박 돋 뜯어내/비슷한 사건 잇따라 여죄추궁 서울 강남경찰서는 23일 학부모를 사칭해 여교사를 납치,폭행한뒤 나체사진을 찍어 가족들과 학교에 공개하겠다고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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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공 비리 검찰수사 발표 요지
사공일은 안기부에 협조 요청한 사실이 없고, 장세동은 87년5월경 정인용으로부터 윤석민의 막대한 외화유출 협의를 확인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대공차원의 문제가 아니라는 이유로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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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범양사건」조사 결과발표 전문|
국세청은 범양상선주식회사의 외국 항행운임등 외화수입의 불법 해외유출에 의한 탈세정보와 이와 관련된 제보가 지난2월부터 계속 있어 상당한 기간에 걸쳐 내사를 진행하던중 공개된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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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술회사에 협박편지
서울지역 코카콜라회사인 한양식품(서울독산동310)과 대구지역회사인 범양식품(대구시비산동2028의1) 등 국내굴지의 칭량음료 제조회사와 주류메이커인 주시회사 진로(서울신길동170의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