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계곡 불법 음식점 강제 철거…가압류 검토”
경기도 가평군이 한 도립공원에서 불법으로 숙박시설과 음식점을 운영하다 적발된 미신고 업소. [사진 경기도] 이재명 경기지사가 여름철 계곡 내 불법 점유 영업행위 금지 및 위법 시
-
숙박앱 보고 예약했는데 무허가 펜션?…불법 숙박업소 백태보니
지난달 16일 경기도 양평군 용문산 자연휴양림 인근의 한 펜션 겸 음식점. 이곳을 점검하던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들의 눈이 찌푸려졌다. 조리실 안에서 발견된 잘라놓은 양파엔 초파
-
북한산 계곡에 평상·천막 불법영업 적발...20명 입건
울산시 울주군 계곡에 설치된 불법 평상 철거. [연합뉴스]개발제한구역 내 숲속 계곡에서 평상, 천막 등 무단가설건축물을 불법으로 설치하고 음식 등을 판 이들이 입건됐다. 서울시 민
-
“눈먼 돈 쓰는 사람이 임자라는 생각 버리지 않으면 강원랜드 미래 없어”
━ 취임 3년 맞은 함승희 강원랜드 대표 “정부와 정치권이 강원랜드를 돈줄로만 생각하고 이용자를 예비 범죄자 취급해서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없다.” 내국인이 출입할 수
-
[week&] 캠핑 가려면 준비하다 날 샌다? 먹거리만 챙기면 끝~
월악산 국립공원 닷돈재 풀옵션 야영장엔 텐트가 46동 설치돼 있다. 부모는 장비 부담이 없어 좋고아이들은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놀 수 있어 좋다. 장진영 기자 “아이들이 캠핑을
-
음식만 챙겨가면 된다…하룻밤 4만원짜리 럭셔리 캠핑
“아이들이 캠핑을 가자는데 엄두가 안 난다. 수백만원 들여 장비를 갖춰도 아이가 중학교 들어가면 다 팔아야 할 것 같다. 좋은 캠핑장을 찾는 것도 숙제다. 난민촌인지 갈빗집인지 분
-
국감 후 2년, 산림복구·오염정화·환경조사 제자리걸음
금강송 소나무가 말라 죽어 붉은색을 띠고 있는 석포제련소 뒷산. 산림 전문가들은 제련소에서 배출한 대기오염을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강찬수 기자 경북 봉화군 석포면에 위치한 영
-
서커스에서 학대 받는 동물들
[뉴스위크]사자 스미스는 거세됐고 발톱도 제거됐다. 짝이던 아마조나스와 분리돼 다른 수컷의 새끼들과 같은 우리에서 지내면서 신경이 날카로워졌다. 지난해 8월 페루에서 서커스 공연
-
당정, 캠핑장 안전기준 대폭 강화 추진…미등록 캠핑장은 온라인에 정보 공개키로
앞으로 캠핑장의 등록·미등록 여부를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등록하지 않은 캠핑장은 폐쇄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현재 권고사항에 그치고 있는 캠핑장 안전기준도 의무규정으로
-
생태계 파괴범 황소개구리는 많이 잡을수록 좋죠
유아현·강준혁 학생기자(왼쪽부터)가 김종범 소장을 만나 개구리 이야기를 들었다. 작고 귀여운 개구리는 점점 수가 줄어들고 있는 동물입니다. 주위 환경에 민감한 탓에 오염이나 도시개
-
[현장 속으로] 서촌·삼청동·북촌 … 달라진 경복궁 마을
경복궁을 둘러싸고 있는 마을, 서촌·삼청동·북촌은 지난 10여 년간 큰 변화를 겪었다. 특히 부동산 가치의 상승은 이곳의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본지는 부동산 컨설팅업체 태경
-
좌판 없애자 버들치가 돌아왔다
28일 낙엽이 뒹구는 흙길로 바뀐 송추계곡 탐방로를 행락객이 거닐고 있다. [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2009년 계곡 주변에 음식점 좌판이 가득 들어차 있던 모습. [사진 국립공원관
-
뉴스로 돌아보는 2013 경기도
경기도의 2013년은 명암(明暗)이 극명한 한 해였다. 건국 이래 최대 100조 원 이상의 투자가 예상되는 삼성전자의 고덕산업단지가 드디어 착공했다. 경기도의 의료수출이 아시아를
-
일부 산악회원 대피소 이용 못하자 “환자 쫓아낸다” 민원 제기
7월 이후 지리산 등반객이 급증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기자가 지리산 국립공원사무소를 찾은 건 지난 9일 오전 8시. 지리산 특별단속반 팀원 24명은 단속 채비를 갖추느라 분주했다.
-
[메트로 현장] 송추 유원지 변신 중
송추계곡에 들어선 음식점과 물막이 시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계곡 주변의 음식점과 불법 시설물을 철거하고 2013년 말까지 계곡 입구로 이전할 계획이다. [양주=전익진 기자] 지난
-
여름 오는 길, 걷기 데이트 어떠세요
북한산 둘레길 곳곳에 설치된 안내표지판. 북한산 둘레길이 여성적이라면 도봉산 둘레길은 남성적이다. 바윗길도 있고, 턱밑까지 숨이 차오를 만큼 험한 길도 있다. 반면 북한산 둘레길
-
155마일 신비의 생태기행 ⑦ 산사태·난개발로 멍드는 산과 숲
올 초 지진 피해를 본 중앙아메리카의 아이티는 도미니카공화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다. 히스파니올라섬을 양분하는 두 나라 국경선은 한눈에 보기에도 뚜렷하게 구분된다. 도미니카 쪽은
-
"탄천 생태복원" 한목소리
1년 예산 2조원,인구 100만명에 육박하는 성남시. 전국 234개 기초단치단체 중 '몸체'가 광역시 수준과 맞먹는 도시다. 게다가 수도권서 가장 주목받는 신도시 분당이 자리잡은
-
[week& 레저] 수줍게 드러낸 설악의 '속살'
▶ 여심폭포 그대 설악을 아는가. 설악의 무엇을 아는가. 옛날 수학여행 길에서 만난 흔들바위의 까닥거리는 고갯짓을 기억하는가. 아니면 내설악 깊은 계곡의 맑은 물을 마셔 봤는가.
-
[펜션 시대] 펜션 공급 적은 곳 찾아라
▶ 정부 규제 등으로 펜션 창업.투자 환경이 크게 달라졌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요하다. 사진은 평창군 봉평면에 있는 강애산애 펜션. 정부의 농어촌 민박 정비와 불법 펜션 단
-
소형 소각장 오염 무방비 '심각'
24일 오전 11시 30분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갈곡리 노고산 기슭에 있는 간이 쓰레기 소각장. 1997년부터 파주시가 운영해온 이 소각장 주변 1백여평 부지는 온통 시커먼 재로
-
"연주암 쓰레기로 식수오염" 녹색연합 대책 촉구
녹색연합(http://www.greenkorea.org)은 26일 성명에서 "관악산 연주암에서 수년 동안 수십t 분량의 음식물.생활쓰레기와 건축페기물 등을 불법 매립.소각해 인근
-
분당 주변도 '난개발'
반딧불이 서식지로 확인된 맹산 등 분당신도시 주변을 감싸고 있는 녹지가 마구잡이로 훼손되고 있다.산을 깎고 논밭을 뭉갠 자리가 주택단지 등으로 변하고 있다. 성남시는 스스로 녹지파
-
국립공원내 불법 야영 최고 1백만원 과태료
국립공원내에서 불법으로 취사 또는 야영하다 적발될 경우 물게 되는 과태료가 현행 10만원에서 내년에는 1백만원으로 대폭 인상된다. 또 6~8월에는 '장마철 계곡 휴식제' 가 도입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