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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루서 쓰러진 롯데 임수혁 끝내 ‘홈’에 못 돌아오고 …
고 임수혁 선수의 영정. [이영목 기자] 뇌사 상태로 10년 가까이 투병해 온 프로야구 전 롯데 자이언츠 선수 임수혁이 7일 오전 8시28분 4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서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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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대 돌연사, 남의 일 아니다
심장질환은 돌연사의 ‘주범’이다. 특히 심장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혀 급성 심근경색이 오면 1시간 내에 사망할 수도 있다. [중앙포토]‘돌연사’는 가정파괴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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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등에 눈 부셔하는 어머니, 혹시 백내장?
이영분 할머니(88·서울시 노원구)의 4대 가족이 설을 앞두고 한자리에 모였다. 이 할머니 후손들은 종종 할머니를 찾아 안부를 묻는다. 이 할머니는 90세를 바라보는 고령이지만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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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음악치료
뇌경색 후유증을 앓고 있는 환자(여·50)가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한방음악치료센터에서 색건반 피아노를 치고 있다. 악보를 못 읽는 환자도 색깔만 구분해 피아노를 연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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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음악치료] 빠르고 신나는 휘모리 장단, 재활치료에 딱 좋아요
동양에서도 일찍이 음악의 질병 치료 효과에 주목했다. 한방음악치료에선 국악의 다섯 가지 ‘음(音)’인 ‘궁·상·각·치·우’를 ‘음양오행(陰陽五行) 등 한의학 이론에 접목시켜 기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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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전자식 금연 보조제 상떼본 출시 外
◆담배를 끊기 위한 전자식 금연 보조제 상떼본이 출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안전성을 인증 받아 GS홈쇼핑과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흡입 시 센서가 마이크로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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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식탁 ③ 장에 좋은 식품
민족의 명절인 설날(2월 14일)이 멀지 않았다. 설 음식은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로 푸짐하다. 대부분은 고단백·고지방 식품이다. 집에서 편하게 누워 하루를 보내면 배는 남산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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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의료관광 추진 우수 의료기관 감사패 수여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지난 6일 공사에서 의료관광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경희대학교동서신의학병원, 세브란스병원, 한양대학교국제병원에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관광공사에 따르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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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손명세 한국의료윤리학회장 外
◆심포지엄=손명세 한국의료윤리학회장은 4~5일 연세의료원 종합관 331호에서 의료윤리학 분야 외국인 석학들을 초청해 존엄사 법안 기준 마련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연다. ◆학술회=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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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동작보다 호흡명상에 집중하세요
요가는 나이가 들며 굳어진 몸의 유연성을 길러줄 뿐 아니라 호흡과 명상을 통해 스트레스 등을 조정해주는 효과도 있다. [중앙포토] 관련기사 굳어진 몸과 마음, 요가로 푼다 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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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치-木] 겨울철에 챙겨 드세요… 추위 극복 도움주는 음식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며칠전 수은주가 갑자기 떨어졌다가 다시 예년의 기온으로 되돌아오는 등 늦가을 날씨의 심술이 장난이 아닌 요즘이다. 벌써 계절은 겨울의 초입에 들어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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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사람들, 이후락 전 중정부장 부정적 면만 알고 있어”
1일 서울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이 전 부장의 빈소에 조문객들이 몰려들고 있다. [연합뉴스] 1일 고(故) 이후락 전 중앙정보부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상일동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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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절대권력 탄생 도운 ‘유신의 2인자’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31일 오후 9시 서울 강동구 상일동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장례식장 22호실.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복도는 조화 50여 개로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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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락 전 중앙정보부장 별세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이후락(사진) 전 중앙정보부장이 31일 별세했다. 85세. 이 전 부장은 이날 오전 11시45분 서울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에서 뇌종양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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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락 전 중앙정보부장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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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절대권력 탄생 도운 ‘유신의 2인자’
31일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장례식장의 이후락 전 중앙정보부장의 빈소. 김효은 기자 31일 오후 9시 서울 강동구 상일동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장례식장 22호실. 엘리베이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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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차 … 으슬으슬한 몸 풀어주고, 울적한 기분 달래주고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이지만 날씨는 변덕이 죽 끓듯 하다. 일교차가 심하고 대기가 대체로 건조하다. 감기 걸리기에 딱 좋은 계절이다. 올해엔 신종 플루·계절성 인플루엔자까지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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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하는 스파] 혈압 높은 분, 허리 아픈 분, 감기 걸린 분들…40도 물에 30분
자신의 건강상태에 따라 적절한 온도를 선택해야 입욕을 이용한 건강효과를 볼 수 있다. [중앙포토] 스파를 하고 싶다고 꼭 시설을 이용할 필요는 없다. 물의 온도와 수압, 그리고 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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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몸 바른 마음 ⑥ 송미연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교수의 ‘코어 운동’
코어 운동을 통해 체형을 바로 잡고, 아가씨 몸매를 되찾은 송미연 교수. 학생 시절부터 보는 사람마다 “어깨 좀 펴라”고 지적을 받던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송미연(39·한방재활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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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살찔까 한걱정하거나, 살 빼고 한시름 놓거나
시중 경기와 무관하게 먹을거리와 인심만은 넉넉해지는 추석이 가까워졌다. 이 무렵엔 다양한 과일이 무르익는다. 한가위 차례상에 빠지지 않고 나오는 조율이시(棗栗梨枾, 대추·밤·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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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관광, 한국을 알리는 중요한 교류의 장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중풍뇌질환센터는 환자 개개인 맞춤 프로그램을 도입 신속하고 체계적인 진단과 치료를 위해 양한방 전문 진료팀을 구성, 24시간 가동되는 신경외과 전용 수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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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짜리 산삼 보고, 아이 집중력 검사하고 … 체험! 한의학 현장
지난해 한의학국제박람회에 참가한 관람객들이 한방의 원리를 응용한 복부마시지기를 체험하고 있다. [중앙포토] ‘전통의 약속, 젊음의 한의학.’ 보건복지가족부·경희대·중앙일보가 공동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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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 여성 탈모] 균형 잡힌 식단 앞엔 ‘집안 내력’도 주춤
굴에는 아연이 풍부해 모낭이 약해지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중앙포토] 몇 년 새 머리숱이 눈에 띄게 줄어 우울증에 빠졌던 의상 디자이너인 정모(34·서울 상일동)씨.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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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 안물어가는 여름감기, '벌써 한 달?'
감기에 가장 흔하게 통용되는 속설이 "약 먹으면 일주일, 약 안먹으면 7일"이다. 결국 감기는 약의 복용 여부에 관계없이 7일 이면 해결된다는 말인데, 이는 감기의 원인인 바이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