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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름다운 곳"이 직장이라면? 국립중앙박물관 33년 직원이 말하는 박물관의 힘
━ 이현주 홍보전문경력관 인터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33년간 일하고 있는 이현주 홍보전문경력관은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가장 좋아하는 공간 중 하나로 기증관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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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재미도 얻고 꿈도 키워가는 여름방학 ‘O캉스’
잠시 학교 생활을 내려놓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여름방학이 다가왔습니다. 최근 호텔서 휴식을 취하는 호캉스, ‘집 나가면 고생’ 홈캉스 등 다양한 바캉스를 보내는 게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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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명 중 97% 떨어진다…9급 공무원, 차라리 추첨으로 뽑자 [박한슬이 고발한다]
한 해 9급 공무원 시험 응시자가 약 20만 명이다. 배경은 공무원 임용 시험이 치러진 한 고교. 그래픽=차준홍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지난해 말 마이클 샌델 하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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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고구려 벽화에 금강산 유람…디지털 박물관 생생한 나들이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를 해야 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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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AR·VR·메타버스 넘나들며 실감 나는 역사 체험해요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각종 디지털 기술은 얼핏 박물관과는 상관없어 보입니다. 이런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미디어 콘텐트를 통해 고구려 무덤에 직접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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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서울의 역사' 설명하자…콜롬비아 영부인 반응은
김정숙 여사가 26일 오후 국빈방한 중인 콜롬비아 대통령의 부인 마리아 훌리아나 루이스 여사와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해 전시된 유물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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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기 【고려사의 재발견】 : 요약(66)
경천사 10층 석탑. 개풍군 광덕면 광수리에 있었다. 개항기에 일본인에 의해 불법 반출됐다가 반환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되고 있다. [중앙포토] 고려인 출신 기(奇) 황후는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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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황후가 元 패망 촉발? 궁정 실권자였다는 방증
경천사 10층 석탑. 개풍군 광덕면 광수리에 있었다. 개항기에 일본인에 의해 불법 반출됐다가 반환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되고 있다. [중앙포토]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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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황후가 元 패망 촉발? 궁정 실권자였다는 방증
경천사 10층 석탑. 개풍군 광덕면 광수리에 있었다. 개항기에 일본인에 의해 불법 반출됐다가 반환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되고 있다. [중앙포토] 고려인 출신 기(奇) 황후는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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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본 고려청자·불상이 눈앞에 … "와, 정말 예쁘다”
“박물관이요? 여러 번 갔죠. 지루했다는 것 말곤 뭘 봤는지 기억나는 게 없어요.” 정서현(서울 목동고 3)양은 김윤용(서울 문일고 2), 이용주(서울 잠신고 2)군과 함께 머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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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S LETTER]미끼상품
요즘 신문을 보면 할인점 광고가 시원하게 펼쳐지곤 합니다. 삼겹살 2㎏이 1만6600원, 감귤 3.5㎏ 한 박스에 8800원….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의 눈과 입을 유혹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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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국보 이야기
국보 1호만 상처 입은 게 아닙니다. 송광사 목조삼존불감(42호)이 도난당한 적 있고, 난중일기(76호)는 도난당해 일본으로 밀반출되기 직전에 되찾았습니다. 불국사 석가탑(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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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국보 이야기
국보 1호 숭례문이 불탄 지 1년여가 흘렀습니다. 숭례문은 상처를 입었지만, 악재를 계기로 국보에 대한 국민적 관심은 더 높아진 듯합니다. 뉴스클립을 통해 국보 이야기를 들려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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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의 세계] (35) 문화재보존원, 전통과 문화 살리는 ‘생명의 손’
복원 돼 국립중앙 박물관에 전시된 경천사 10층 석탑.광화문 위치를 바로잡고, 숭례문을 다시 세우는 공사가 한창이다. 이러한 문화재를 수리·보수하는 일은 국가 공인 자격증을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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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도비 복구 방법 찾았다
래커 스프레이로 낙서가 된 삼전도비(왼쪽). 스프레이를 뿌린 화강암에 레이저를 2~3분 쪼이자 본래의 화강암 색(클맆 위 네모)이 드러난다. 화강암의 표면은 전혀 손상이 없다.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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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관대첩비도 내 손 거쳐 석탑 석불 보살피기에 16년 세월 바친 '돌 박사'
'돌박'. 문화재연구소 사람들이 김사덕(47.사진) 박사를 친하게 부르는 말이다. '돌 박사'의 준말이다. 문화재연구소 석조보존팀장을 맡고 있는 그는 1991년부터 돌을 끌어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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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5000년 역사의 자취 1만점 모아놓았죠
복원된 경천사 10층석탑(국보 제86호)이 본관 전시실 1층 통로의 동쪽 끝에서 있다. 이 탑은 고려 말기에 대리석으로 만들었다. 조종도 기자 우리 민족문화의 전당인 국립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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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용산 시대 D-6] 모바일 안내로 즐기는 '12가지 코스'
나이와 주제에 따라 12가지 맞춤형 관람을 가능하게 한 '모바일 안내 시스템'은 용산 국립중앙박물관을 최첨단 IT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했다. 김태성 기자 100배 즐겁게 보는 법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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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비운의 경천사 십층석탑
대전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지난 10년간 해체.수리를 거쳐 복원된 경천사 십층석탑(국보 제86호, 높이 13.5m, 무게 110t)이 서울 용산 새 국립중앙박물관 전시동 내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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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모습 찾은 경천사10층석탑
국보 제86호인 경천사 10층 석탑(높이 13.5m)이 10년간의 이전.복원 작업이 완료돼 10월 28일 개관하는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전시장 동관(1층) '역사의 길'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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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용산에 온 경천사 10층석탑
26일 오후 용산 새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경천사 10층석탑 이건기(移建記)안치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경천사 10층 석탑을 살펴보고 있다. 이 석탑은 1348년 경기도 풍덕군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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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용산에 온 경천사 10층 석탑
26일 오후 서울 용산 새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경천사 10층 석탑의 3층 사리공 자리에 탑을 옮기게 된 경위를 황금판에 새긴 이건기(移建記)를 관계자들이 안치하고 있다. 이 석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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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천사 10층 석탑 뜯어봤더니…1960년 복원 때 조각면 뒤바뀌어
국보 제86호 경천사 10층 석탑이 보수작업을 위해 해체된 지 10년만에 다시 조립된다. 국립문화재연구소 김용한 보존과학실장은 1일 "이달부터 가조립 등 복원 작업을 벌여 오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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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천사 10층 석탑 복원 마무리 단계
국보 제 86호 경천사(敬天寺) 10층 석탑 복원작업이 14일 전체 공정의 80%를 넘어서면서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었다. 국내 불탑으로는 드물게 대리석으로 만든 이 석탑은 석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