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명에「4월의포도왕」
서울시경은 10일 지난4월 한달동안 도둑잡기 운동을 벌여 도둑을 가장 많이잡은 종로경찰서 수사2계 이종택형사, 중부경찰서 필동파출소 박규삼순경과 방범대원 김영준씨(종로관수동파출소)
-
유해주스 밀조
서울 성북 경찰서는 27일 부정식품을 만들어 팔아오던 이순건씨(41·제기1동5) 를 식품위생법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김춘구씨(43·인사동산)등 8명을 즉심에 넘겼다. 이씨는 지난 2
-
두형사특진
12일 서울시경은 종로경찰서 홍은선씨(44) 전을생씨(44) 두형사를 경사로 특진시켰다. 홍경사는 20년간 강력사건을 맡아오면서 66년12월의 성수동「택시」강도사전과 67년8월 인
-
「피의 격려」도 보람없이 부상 정종수형사 절명
북괴가 남파한 무장공비와의 첫 접전에서 총상을 입고 서울대학교 부속병원에서 입원 중이던 종로서수사계 정종수(34) 형사가 30일하오5시43분 끝내 숨을 거뒀다. 유도1단인 정형사는
-
박 대통령, 「경찰의날」치사|"국빈신뢰받는 지팡이로"
제22회 경찰의날 기념식이 21일상오10시 서울시민휴ㅣ관에서 정일권 국무총리를 비롯한 많은 요인들이 참석한가운데 거행되었다. 박정희 대통령은 이날 치사를 통해(정 총리대독) 『경찰
-
소방차에 「젊음」을 싣고…22년|불내고 자살하려는 기관사 구하기도
제22회 경찰의 날을 맞은 21일 서울시경은 지난22년동안 소방「호스」와 함께 청춘을 바치고 수많은 인명을 화마에서건진 서울영등포소방서 소방원 배영계(42·서울종로구이화동819)씨
-
현상금 10만원
근하군 살해범을 검거하기 위해 근하군의 아버지 김용선씨는 18일 현상금 10만원을 내걸었다. 이와함께 수사본부는 범인검거 경찰관에게는 1계급 특진시키다는 조건을 덧붙였다.
-
간첩 체포 유공자에 적절한 보상을 하라
지난 번 전북 진안군 주천 시장에 4명의 무장간첩이 나타나 4명의 경관과 1대 1로 육박전이 벌어졌다. 간첩들이 권총을 빼들려고 안간힘을 쓰는 순간 급보를 듣고 달려 온 청년들이
-
「현상 붙은 당선자」출현|「007의 사나이」노래
○…대통령선거법 위반 혐의로 「1계급 특진 현상 체포령」의 대상이던 신민당 소속 국회의원당선자 박기출씨가 공소시효 마감 하루가 지난 3일 신민당 중앙당사에 얼굴을 내밀었다. 근 두
-
두 운전사 살해범 자수|범인 2명, 두번 범행
【의정부·연천=안병찬·주섭일·백학준·정천수·이의일·이종완 기자】「양주 두 운전사 살인강도사건」은 23일 하오 7시 5분 살해범 최해선(19·가명·연천군 전곡면)이 경기도 연천경찰서
-
택시 운전사 2명 피살
【의정부=주섭일·이원달·이의일 기자】20일 상오 10시쯤 경기 영4064호 새나라 「택시」 운전사 전병익(51)씨와 경기 영3390호 시발「택시」 운전사 전희주(31)씨가 경기도
-
"새롭고 깨끗한 경찰로"|21회「경찰의 날」기념식 성대
국립경찰 창설 스물한돌을 맞아 경찰은 21일상오 11시30분 시민회관에서 정일권 국무총리를 비롯, 내외구빈 그리고 2천여 경찰관이 모인 가운데 기념식을 올렸다. 경찰은 이날을 맞아
-
국립경찰 창립 스물한돌
오늘 21일로써 국립경찰은 창립 스물한돌을 맞게 되었다. 해방 직후의 혼란기에 그 때만해도 매우 색다른 구호인 「질서와 봉사」를 내걸고 스스로 「민중의 지팡이」되기를 다짐하면서 발
-
영년 근속 34명 특진
서울 시경은 「경찰의 날」 기념 행사의 하나로 20일 하오 1시 시경 강당에서 20년 이상 장기 근속한 영등포 경찰서 김영찬 순경 등 34명에 대한 특진 임명식을 했다. 이날 또
-
동적순경승진식도 21일 경찰의날 맞아
치안국은 오는21일 제22회 경찰의날을 맞이하여 기념식과 전물경찰관의 추도식 및 무도대회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거행한다. 특히 이번의 경찰의 날 기념식전에서는 20년간 근속 또는
-
우범자 일제 색출
동아일보 권오기 기자 피습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시경은 범인체포에 10만원의 현상금을 내건 이외에 29일 범인을 체포하는 경찰관에게도 1계급 특진을 약속하는 동시에 장물의 소재를 알려
-
구조 나갔던 순경이 순직
26일 낮 12시쯤 서울시경 경비과 소속으로 미8군728헌병대에 파견된 김지회(29·청파동3가 122)순경은 미군 「헬리콥터」로 급류에 갇혀 고립된 일가족 5명을 구하려다 자신이
-
순직 두경찰 1개급 특진
치안국은 24일 강릉시에서 무장간업과 교전하다 순직한 강를경찰서 박광호(39)경위를 경감으로, 육세열(37)순경을 경사로 각각 1계급 승진, 추서발령했다. 또한 고 박경감에게는 3
-
「갱」잡은 "3총사"
서울은행대구지점 「갱」사건의 범인체포에 공을 세운 3총사 중에는 용감한 여행원도 한 명 끼여있다. 경북도경수사과 권인기(37) 형사와 행원 김태웅(33)씨, 그리고 여행원 정주옥(
-
「갱」 잡은 경관들 3명 1계급 특진|현상금도 셋이서
4일 상오 양찬우 내무부장관은 한은 광주 지점 「갱」 사건 범인 검거에 공이 큰 김영근 경사 등 3명을 1계급씩 특진시키고 정상천 치안국 수사 지도 과장 등 4명에게는 근무 공로
-
조양 유족에 절반
자살한 살인 강도 이성수를 끝까지 추격하여 현상금 20만원(각각 10만원)을 탄 서울 동대문서 안국현·윤용혁 두 순경은 10일 그중 10만원은 회신동 골목에서 이의 흉탄에 희생된
-
[성년의 임무]다짐
제20회 [경찰의 날] 기념식이 21일 상오10시 서울시민회관에서 성대히 거행되었다. 이 자리에는 정일권 국무총리, 나용균 국회부의장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경찰관, 학생, 시민들이
-
12명에 1단계 특진|근속 20년의 경관들
치안국은 21일「경찰의 날」기념식상에서 20년간 무사고로 근속한 김엽제순경등 12명을 경사로 1계급 특진시킨다. 또 영등포서장 조봉선총경등 45명은 소성훈장, 이국엽 경감등 1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