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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류’ 된 빗물, 버스 뚫은 맨홀 뚜껑…카눈 관문 휩쓸렸다[부산·울산·경남]
산사태가 우려되는 지역 2200여세대가 전날부터 인근 여관과 친척 집으로 몸을 피했다. 폭우의 수압을 못 이긴 맨홀 뚜껑이 폭발하듯 솟구치며 달리던 버스 바닥을 관통했다. 삽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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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역 내렸더니 1.8km 걸었다...이젠 진짜 '서울대역' 생겼다
“이제 정말 ‘서울대 입구’ 역이 생기는 거죠.” 25일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대입구역 3번 출구 앞. 서울대로 가는 버스를 기다리던 한 학생이 기자에게 한 말이다. 198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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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학교 우종태 교수, 2021년 서울시 건설상 ‘대상’ 수상
경복대학교는 지난 15일 서울시청 본관 영상 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서울시 건설상’ 시상식에서 드론건설환경학과 우종태 교수가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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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업비 7492억’ 대전 트램…교통체증 논란 계속될 듯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충북 오송 차량기지에서 시범 운행중인 트램. [사진 대전시] 대전시가 추진하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노면전차) 사업비가 확정됨에 따라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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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시철도 트램(노면전차)…"코로나19로 건설 지연된다"
대전시가 추진하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노면전차) 사업비가 확정됨에 따라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하지만 차량 정체 등 트램 설치 이후 예상되는 문제는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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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상도역 초역세권 후분양 대단지 … 내년 2월 입주, 소유권 등기 후 매매 가능
내년 2월 입주하는 후분양 아파트 상도역 롯데캐슬 조감도. 6월 15일 해당 1순위, 16일 기타 1순위 순으로 청약을 받는다. 서리풀터널 개통 이후 서울 부동산시장의 신흥 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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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교통체증"...국회의원들도 걱정하는 대전 트램(노면전차)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노면 전차)이 지난 8일 열린 대전시 국정감사에서도 도마 위에 올랐다. 국회의원들은 “트램을 건설하면 교통체증 등의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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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시민들 불편할 것"···예타면제 대전 트램 논란
예비 타당성 조사는 면제받았지만 산 넘어 산이다. '대전 같은 대도시에 메인 교통수단으로는 부적절하다', '건설 이후 100년 동안 시민에게 불편을 줄 것'이란 이야기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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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빨간불
트램 방식으로 추진되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이 가시밭길이다. 이 사업을 강력히 추진했던 대전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낙마한 데다 최근 기획재정부(기재부)가 타당성 재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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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폐선 활용도 높일 트램] 무거운 철마 대신 가벼운 트램 달리나
투자비 적게 드는 친환경 교통 수단으로 각광 … 일본 도야마 성공 사례 벤치마킹 가능 일본 도야마(富山)시는 2006년 이용 감소로 폐선이 된 JR 도야마 항선에 트램을 도입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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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에서 유리로 지하철 환기구 바꾼 '지하철 수퍼맨'
가로 6m, 세로 2m, 높이 1m 크기의 투박한 회색 콘크리트 덩어리는 1990년대까지만 해도 도심에서 흔히 볼 수 있었다. 콘크리트 지하철 환기구다. 이 시설은 미관상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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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약속” 대전 트램 건설 탄력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7년 대한민국 트램 심포지엄’에서 권선택 대전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권 시장은 “대전은 3년 전 전국 처음으로 트램 도입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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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의 힘] 친환경·저비용 교통수단 트램, 대전 도시철도 2호선 도입 순항
━ 법·제도 속속 정비 충북 오송에 있는 트램 실용화 사업장에 운행 중인 트램 [사진 대전시] 문재인 대통령 당선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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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교통 수단 트램 심포지엄
15일 오후 2시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트램 심포지엄`에서 토론자들이 의견을 밝히고 있다. 김방현 기자‘2016 대한민국 트램 심포지엄’이 15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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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88개 도시 달리는 트램, 한국서도 시민의 발 될까
서울시는 위례신도시(서울 송파구, 경기도 성남·하남시)에 트램(Tram·노면전차)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트램은 위례신도시 북쪽의 서울 지하철 5호선 마천역과 신도시 남쪽의 우남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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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성남·대전·제주까지…새 교통수단 트램 도입 열풍
경기도 수원시가 도입을 추진 중인 트램 예상도. 이르면 2020년 수원역~수원화성 장안문~장안구청(6㎞) 구간 운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 수원시]대전을 비롯해 전국 자치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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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램, 국내서도 달릴 수 있을까
수도권·제주 등을 중심으로 아스팔드 도로 위를 달리는 노면 전차(트램)를 도입을 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28일엔 원희룡 제주도지사도 트램 도입을 검토하겠다며 분위기를 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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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신교통수단
홍권삼 기자대도시의 가장 흔한 대중교통수단은 버스와 지하철입니다. 버스는 수송 능력이 떨어지고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게 단점입니다. 지하철은 수송 능력은 뛰어나지만 건설비가 많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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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철 예상 승객 의정부는 7배 용인 3배 뻥튀기
지방자치단체가 앞다퉈 추진 중인 경전철 사업의 예상 수요가 크게 부풀려진 것으로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났다. 또 차량 구매 과정에서 특정 업체에 특혜를 주는 등 총체적으로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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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경전철, 균열·감전 위험 … 150곳 부실”
경기도 용인시가 용인경전철(에버라인) 시설물에서 150여 건의 하자를 발견했다고 26일 밝혔다. 발견된 하자의 책임을 누가 지느냐에 따라 민간사업자와 다투고 있는 국제중재재판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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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모노레일 안전 문제없다” 강풍·내진 설계에 탈출장비 갖춰
대구도시철도 3호선(모노레일) 전동차 조감도. 대구도시철도 3호선(모노레일)은 안전할까. 최근 개통한 부산도시철도 4호선에서 고장이 잇따르자 모노레일의 안전 여부에 시민의 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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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민들 “경전철 재앙 불씨 끄겠다”
연간 수백억원의 적자가 생길 것으로 예상되는 고양경전철 건설을 계획단계에서 막아낸 고양시민들의 예산낭비 방지 시민운동이 3년여 만에 다시 본격화한다. ▶ 고양경전철반대주민대책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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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세금 낭비 스톱!] ‘용인의 재앙’ 용인 경전철 국제중재 신청
김학규 시장(左), 김학필 사장(右) 용인 경전철(에버라인) 개통을 둘러싼 갈등이 국제 분쟁으로 비화했다. 용인 경전철 시행사인 용인경전철㈜은 21일 용인시가 실시협약을 이행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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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당선자 “공사 일시 중단” … 시공사 “중단 땐 손배소”
의정부 서부광장과 시청 앞 등에서 경전철 운행에 필요한 상판을 설치하는 공사가 한창이다. [중앙포토]16일 오전 11시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 KT입구 네거리. 남북으로 달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