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간중앙] 커버스토리 | “경북에 새로운 산업 성장판 만드는 것이 나의 소명”
‘경북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 꿈꾸는 이철우 경북지사의 ‘지방시대’ ■“지방소멸 극복 위해 2023년에만 12조5000억원 투자 유치, 일자리 8000개 창출” ■“시
-
국민 밥줄 틀어쥔 시진핑, 최종 목표는 대만 침공? 유료 전용
「 제3부: 시진핑의 중국 어디로 가나 」 ━ 제3장: 시진핑 시대 ‘세 가지 부활’…“극단 상황 대비하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최근 중국이 문을 닫는 폐관쇄국(閉關鎖
-
[이향은의 트렌드 터치] 수요의 종말, 뉴 디맨드
이향은 LG전자 고객경험혁신담당 상무 안데르센(Hans Christian Andersen)의 동화 ‘미운오리새끼’에서는 편협한 기준으로 세상을 판단하는 오리와 암탉들이 서로 다름
-
[이번 주 리뷰] 이유는 다르지만…곤혹스러운 경찰, 곤혹스러운 투자자들(20~25일)
6월 넷째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소링 이글훈련 #방탄소년단 #콜롬비아 #경기침체 #누리호 #상생임대인 #최강욱 #공공기관 평가 #삼성전자 #황선우 #경찰제도개선 #나토 정상회
-
[오항녕의 조선, 문명으로 읽다] “노비제는 천리에 어긋나도다, 커다란 변고로다”
━ 조선은 노비제 사회인가 김홍도 『풍속도첩』중 ‘벼타작’. 보물 527호. 일꾼들은 나락을 터느라 바쁜데 자리 깔고 한잔하는 양반들은 분명 뒷담화에 오르지 않았을까. 정
-
[오항녕의 조선, 문명으로 읽다] “노비제는 천리에 어긋나도다, 커다란 변고로다”
━ 조선은 노비제 사회인가 김홍도 『풍속도첩』중 ‘벼타작’. 보물 527호. 일꾼들은 나락을 터느라 바쁜데 자리 깔고 한잔하는 양반들은 분명 뒷담화에 오르지 않았을까. 정
-
‘文 4년’ 몸 낮춘 경영계 “대기업 임금인상 자제, 협력사 지원”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앞줄 왼쪽)과 만난 손경식 경총 회장. 뉴스1 경영계가 국회의 규제 입법을 막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을 받아내기 위해 정부의 기조 변화에 맞춰가
-
美 반스앤노블, 오프라인 서점의 재기 전략은…세렌디피티
중국 베이징의 한 서점. 아마존에 이어 팬데믹은 오프라인 서점의 또 다른 도전을 안겼다. [중앙포토] 아마존으로 대표되는 온라인 상거래 시대에 오프라인 서점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
-
[inter-view] “대기업 징벌해야 세상 좋아져? 그건 경제민주화 허구”
“주식회사의 오너는 법인이다. 주주는 주식의 주인일 뿐이다. 대주주가 오너처럼 행동하면 법의 칼에 뚫릴 수 있다. 한국에서 많은 대주주경영자들이 범법자가 되어버린 한 가지 이유가
-
[월간중앙] 홍성걸 국민대 교수의 진보·보수 맹타
■ “범여권, 3분의 2 의석을 확보해 사회주의 개헌 시도할 듯” ■ “공수처 설치는 정권 치부 덮으려는 권력의 검찰 통제 의도” ■ “인사권으로 윤석열 막는다면 (대통령) 탄핵
-
[이코노미스트] 후박사의 힐링 상담 - 천천히 대응하고 나부터 돌보자
외도는 스트레스 탓이 큰 관계중독... 용서한다면 나를 위한 것 사진:ⓒ gettyimagesbank 그녀는 아들 둘을 둔 결혼 10년차 주부다. 남편은 최근에 승진했다.
-
[신장섭의 이코노믹스] 기업에 칼 휘두르는 빌미일 뿐…연금은 망가져
━ 스튜어드십코드 완장 찬 국민연금 국민연금이 경영 개입을 본격화하고 있다. 첫 타깃은 대한항공의 지주회사인 한진칼이다. 국민연금은 한진칼 주식의 보유 목적을 ‘경영 참여
-
[이코노미스트] 거짓말쟁이 팀원과의 갈등 극복 … 악의적인지 충동적인지부터 파악
피해 준다면 증거 모아 제시해야…거짓말 인지 사실 알리고 진실 말하도록 도와야 사진:ⓒ gettyimagesbank 그녀는 요즘 A 때문에 너무 힘들다. A는 연초부터 올해
-
[권혁주 논설위원이 간다] “불길한 편서풍 약화 … 강추위에 전력난 올까 두렵다”
━ 탈원전 뒤에 도사린 불안한 조짐들 곧 사용후핵연료 저장시설이 포화되는 월성 원전. 대책을 서두른다는 소식은 들리지 않는다. 맨 오른쪽이 가동을 멈춘 1호기다. [뉴스1
-
[건강한 가족] "사회공헌 활동, 치료비 절감 통해 ‘문턱 없는 치과’ 만들 것"
인터뷰 고광욱 ㈜유디 대표 좋은 의사는 사회를 변화시킨다. 병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의료 소외계층을 돌보는 일은 의료인의 사명이자 특권이다. 최근 사회공헌 부문 보건복지
-
[문희철 기자의 정리뉴스] 군산공장 31일 역사 속으로…GM 구조조정 115일의 기록
31일 폐쇄하는 한국GM 군산공장 정문. [중앙포토] 한국GM 군산공장이 31일 완전히 문을 닫는다. 이로써 1996년 대우자동차가 설립했던 군산공장은 22년 만에 가동을 멈
-
“성급한 탈원전 추진 막겠다”…에너지정책 합리화 교수협의회 창립
“조기 대선의 여파로 숙의되지 않았던 공약인 탈원전·탈석탄·재생에너지 정책이 기조가 됐다. 원전 안전에 대한 사실 왜곡에 의해 위험성이 과장돼 공포와 불안이 형성됐다.” 원자
-
GM 본사 CEO 한마디에 … 한국 철수설 재점화
메리 바라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실적이 좋지 않은 한국GM을 팔고 한국 시장을 떠날 것이란 소문은 제법 오래된 얘기다. 하지만 소문이 불거질 때마다 한국GM 최고경영자(CE
-
구조조정 대상으로 ‘한국’ 콕 찍은 메리 바라 GM 회장
메리 바라 GM 회장. [중앙포토] 메리 바라(56) 미국 제너럴모터스(GM) 최고경영자(CEO)가 6일(현지시간) 한국GM 구조조정 가능성을 언급했다. GM의 CEO가 한국GM
-
두터운 사회안전망 갖추는 것부터 시작하자
━ 고용형태 다양화와 규제의 딜레마 지난 9월 21일 고용노동부는 가맹사업 본부 파리바게뜨가 가맹점 근무 제빵기사를 불법파견으로 사용했다고 판단, 해당 근로자 5378명을
-
실록으로 본 영화 [남한산성]의 김상헌·최명길
공동체·구성원 위한 옮음과 옮음의 부딪힘...지도층의 무능과 분열이 더 큰 문제 영화 [남한산성]의 한 장면. 영화 [남한산성]이 화제다. 고립무원의 산성에 갇혀서 조선의 운
-
죽느냐, 사느냐...뜨거운 청춘의 강렬한 몸짓
━ 영화 ‘패왕별희’ 전통과 경극, 그리고 스크린의 만남 중국 콘텐츠의 가능성을 증명하다중국적 이미지를 가장 잘 보여주는 영화가 무엇이냐고 물었더니, 적지 않은 사람들이 ‘패왕별
-
'방만경영' 고백한 현대重 …사내지에 "1등 구호에 취해있었다"
현대중공업이 사내 소식지를 통해 ‘세계 1등’이라는 구호에 취해있던 과거의 방만한 운영을 고백했다.4월 분사를 앞두고 이를 반대하는 노조를 겨냥해 자사의 ‘치부’를 공개한 셈이다.
-
기업 최고경영자 절반 “내년 경영기조는 긴축” …긴축 방법은 “인력부문조정”
국내 기업 최고경영자(CEO) 절반가량이 내년엔 ‘긴축경영’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CEO 경영 계획 방향한국경영자총협회는 259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