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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아름다운 불국사 경내 스티커사진기에 한숨
얼마전 경주에 있는 불국사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조상의 숨결이 느껴지는 불국사를 보며 그 솜씨에 감탄했다. 그런데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찬찬히 경내를 살펴보던 중 눈에 거슬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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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독립기념관
천안 목천면의 독립기념관.제대로 말하자면 이곳은 광주의 망월동과 함께 민주화의 성역이 돼야 할 곳이다.독립은 민주와 자유의 뿌리다.그들은 한가지에 달린 인류의 결실이기 때문이다.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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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산 단풍 「색」이 바랜다
◎제대로 관리 안해 키큰 침엽수에 밀려 사라져/차량 진입허용… 매연·먼지로 일찍 말라죽기도 한국 8경의 하나인 내장산 단풍이 망가지고 있다. 몰려드는 인파에다 올해부터 허용된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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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공비리특위 청남대 현장조사|문마다 경계…2시간 걸려 본관에
○…국회 5공비리특위의 1일 청남대조사는 지난달 12일의 「조사거부」 이래 두번째로 오전 11시5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7시간40분 동안 진행됐는데 출입절차에 대한 시비로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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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만의 정성어린 독립의지의 상징|불탄 독립기념관 본관의 규모와 건립경위
독립기념관 본관은 4천만 국민성금으로 영원한 민족자존의 독립의지를 새삼 펼쳐 보인 기념관 전체의「핵」이며 중국천안문의 1·2배나 되는 상징건물이었다. 따라서 건축비만도 1백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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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원 벚꽃나무 동구릉 이전-릉 경내 분위기 해치다.
이규의 창경원은 원래 조선시대의 창경궁이었다. 일제가 우리나라를 침략한후 1911년 왕권을 짓누르기 위하여 궁궐 경내에 일본국화인 벚꽃을 심어놓고서 궁을 원으로 바꾸고 일제의 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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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야영장」착공 조사 못해
문교부가 금년7월 개영(개영)을 목표로 추진중인 청소년야영장 건립계획은 장소 선정이 어려워 착공조차 못하고있다. 문교부는 청소년들의 정서 순화를 위한 자연학습도장으로 사용키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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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인 제승당 현판 도 간부지시로 불 태워
○…사적 제113호로 경남 통영군 한산도 제승당에 보관 돼 있던 「제승당」 현판이 지난달 28일 제승당 현장에 내려간 경남도 간부의 지시로 소각됐음이 2일 밝혀졌다. 가로4m·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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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역화」 눈 앞에둔 제승당
경남도가 1월 착공한 이충무공의 3대승첩지중의 한곳인 경남통영군한산면두억리의한산도해역과삼도(전라·경상·충청)수군총본영터의 정확작업인「제승당성역화사업」이 98%의 공정을 보여 10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