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남편 안닮아 아들 살해/가출 전력 어머니 구속(주사위)

○…경남 창원경찰서는 15일 생후 13일된 아들이 남편을 닮지 않았다는 이유로 테이프로 입과 코를 막아 숨지게 한뒤 시체를 야산에 내다버린 비정의 어머니 강은주씨(21·경남 창원시

양당구조 새판도로 정치수요 포화 입증

◎25일 마감한 민주당 조직책 신청/물갈이설 영향 평균 3대 1/서울·호남 높고 영남은 무주공산도/선거닥치면 공천진통 클듯 민주당이 25일 지구당조직책 공모를 마감하면서 14대총선

프로야구 타격왕 빙그레 장종훈|한국시리즈 참패에 잠 못 이뤄

아직도 한국시리즈에서의 참패와 무기력함을 생각하면 나 자신이 미워진다. 지난해 타격3관왕, 올 타격4관왕에 올라 타격에 관해 어느 정도 자신을 갖고 있었으나 이같이 참담한 결과를

경남(14대 전초전 현장에 가다:9)

◎여,야보다 「5공바람」에 촉각/창녕/육사 선후배 한판승부 관심/현대 노사대결 제2라운드 볼만/울산동/민주당서 재야­노동계 지지 호소/창원/전씨 장남 출마설 「태풍의 눈」으로/협천

권욱현씨(경남은행상무)상배=14일 오전 경남 창원시남양동 동성아파트105동601호 자택서, 발인 16일 오전8시30분, (0551)(62)0371

전통혼례(분수대)

80년대초의 일이다. 문화재보호협회가 서울 「한국의 집」에 전통혼례식장을 개설했다. 당시로는 성공하리라는 확신을 전혀 갖지 못한 모험주의적 발상이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시골 면소재

토지·건축관련 위법행위/10월 집중 단속한다

◎44곳 특별관리구역 지정/호화별장·골프장등의 자연파괴 엄단 정부는 10월 한달동안 그린벨트훼손,산림훼손,농지불법전용,불법건물 용도 변경과 불법 증·개축등 토지관련 불법행위에 대해

부음

▲조명철씨(한일증권 고문) 별세=12일 오후9시 서울강남성모병원서, 발인 14일 오전8시, (536)3699 ▲박희애씨(모토로라 한국대표) 모친상=12일 오후7시30분 서울 원서동

"사실 아니다" 발뺌

○…경남 창원시의원 26명이 시예산을 지원받아 집단외유를 추진해 물의. 창원시의회는 지난 6일 전체의원 26명중 23명이 참석한 의원간담회에서 창원시도시계획재정비를 앞두고 오는 1

택시­열차 충돌/승객등 넷 숨져

【창원=허상천기자】 25일 오후 1시쯤 경남 창원군 동면 무성리 경전선철도 건널목에서 경남1바 1503호 택시(운전사 김성덕·23·마산시 회성동 420의 95)가 부산기관차 사무소

"기업 이윤 돌려줬을 뿐"|아파트 이어 상가·유치원 건물 기증-성원토건 최윤영 회장

지난해 11월 시가 2백 50억 원의 아파트 1천 17가구를 불우한 이웃을 위해 선뜻 내놓아 세인을 놀라게 했던 성원토건(경남 창원시 중앙동 93)이 18일 이 아파트 입주자들의

▲김명규씨(조선일보편집부국장) 모친상=27일 오후8시 서울 가락3동 극동아파트3동406호 자택서, 영결미사 29일 오전9시, 빈소 문정동 성당, 449-5511 ▲이병익씨 (서울

아기 못 낳는 20대 주부 이웃 영아 몰래 데려가

【창원=허상천 기자】경남 창원경찰서는 19일 결혼 후 3년째 아이를 낳지 못하자 이웃아이를 유괴한 가정주부 지추선씨(26·창원시 대방동749)를 미성년자 약취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부부싸움 40대 가장 딸 살해 후 자살

【창원=허상천 기자】2일 오후 11시쯤 경남 창원시 가음정동 21 학원 상가 건물 지하 흥부보쌈 식당에서 주인 정흥규씨 (42)가 부인 최금련씨 (32)와 부부싸움을 하다 쇠파이프

"1분내신고·2분내 출동·3분내 검거"|컴퓨터 범죄신고 시스팀 첫선|경남도경, 울산 등 4개 도시 연결설치

지난 23일 오후2시30분쯤. 경남창원시신월동 주택가 백모씨(38)집. 깁자기 현관문을 통해 복면한 20대 청년 2명이 흉기를 들고 마루로 뛰어들었다. 자녀들과 마루에시 쉬고 있던

▲이최형씨(동화기업고문·이돈형 중앙일보이사 백씨)별세=20일 오후3시 영동세브란스병원서, 발인22일 오전9시, (556)0415 ▲홍원표씨(예비역 해군준장)별세=19일 오후12시3

시국불안 틈타 강도 활개/20대 3인조 여관·의상실 잇따라 털어

시국불안을 틈타 시내 여관·의상실에 동일범으로 추정되는 3인조 강도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 14일 오전 4시10분쯤 서울 성내3동 백운장여관(주인 이상신·42)에 손님을 가장한 2

▲최인수씨(미국플로리다주정부 한국사무소 대표) 부친상=1일 오전11시30분 서울 여의도성모병원서, 발인 3일 오전9시, (757)5977 ▲유창영씨(과기처 행정관리담당관)모친상=1

의장침대에서 일제 폐쇄회로 TV까지/호화판 지방의회 많다

◎한해 고작 60∼백일 사용/재정자립도 아랑곳 안해/울산 73억·제주 36억 들여… 총 68곳 신축 동네 살림살이를 알뜰하게 꾸리고 불필요한 예산낭비는 없는지 챙겨야할 일부 지방의

승패는 옛일 이젠 한마음/“지자제 앙금씻자” 곳곳 되풀이 마당

◎기성 정치선 못보던 「풀뿌리 화합」/고문 추대에 낙선자 흔쾌히 수락/호남선 “묵은 감정 풀자”여야 악수/주민모아 “도와달라”막걸리 파티 지자제선거가 남긴 일부지역에서의 분열과 갈

“누가되든 잘살게만 됐으면…”/한표차 낙선/정병윤씨

경남 창원시 삼귀동 시의원선거에서 총 투표자 7백명중 2백13표를 얻어 당선자인 홍금식씨(50)에게 한표차로 낙선의 고배를 마신 정병윤씨(35)는 담담한 표정으로 『결과에 승복한다

"소비자 우롱하는 처사" 불쾌

중앙일보 3월16일자(일부 지방 17일)23면에 시판되고 있는 무공해 농산물의 대부분이 일반 농산물과 같이 비료와 농약을 사용하여 재배되고 있다고 한다. 그럼에도 값만 비싸게 판매

「한표 차 낙선」 깨끗이 승복/지자제선거 이모저모

◎창원 정병윤씨/“민의존중” 경쟁자 축하/아슬아슬 동점… 연장자에 행운/매수사건 후보등 5명 옥중 당선 26일 실시된 시·군·구의회 의원선거에서는 전직 시장·군수에서부터 동서기에

지자후보 12명 또 사퇴/모두 1백63명

20일 전국에서 시·군·구의회 후보 12명이 사퇴해 총사퇴자수는 1백63명으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무투표당선자도 3개 선거구 3명이 늘어나 모두 4백90개 선거구 6백10명이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