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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경기 도중 선수 후송 늦어져… 안전 불감증 대두
18일 열린 IBK기업은행과 경기에서 부상을 당해 들것에 실려나가는 KGC인삼공사 정호영. [사진 한국배구연맹] 여자 프로배구 경기 도중 선수 후송을 위한 들것이 경기장 내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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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일기는 괜찮다, 문신은 가려라…일본의 이중성
럭비 최강 뉴질랜드(검은색 유니폼)가 잉글랜드에 져 럭비 월드컵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는 뉴질랜드의 탈락 이변 외에도, 욱일기·태풍·문신 이슈로 잠잠할 새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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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깜깜이 남북 축구…공동 올림픽 할 수 있겠나
■ 「 요아킴 베리스트룀 북한 주재 스웨덴 대사가 15일 북한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H조 조별리그 3차전 한국 대 북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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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21세기 들어 전례 없는 문자중계…北김정은 ‘직관’ 할까
━ 29년 만에 평양에서 남북 축구 대결이 펼쳐집니다. 워싱턴포스트는 14일 ’만약 김정은 위원장이 경기를 보러온다면 북한 선수들은 지도자의 영광을 위해 죽기 살기로 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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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욕해도 됩니까?" 지진 그후 600일, 포항의 원망
지진 발생 2년 다 되도록 복구 안 돼 임시 거처로 떠돌이 생활 사고 수습 장기화에 몸과 마음 지칠 대로 지쳐 분노 폭발 일보 직전 깨진 유리, 텅 빈 상점, 곳곳에 금이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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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조정경기장서 훈련보트 뒤집혀···고교생 선수 1명 실종
저수지에 있는 조정경기장에서 훈련을 하던 보트가 뒤집혀 고교생 1명이 실종됐다. 15일 경기 용인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9분쯤 용인시 기흥구 신갈저수지 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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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가 코앞인데…하이다이빙 경기장은 공사중
하이다이빙에 출전하는 각국 선수들이 17일 광주 조선대 축구장에 마련된 경기장에서 입수훈련을 하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 대회에서 가장 인기 있는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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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층 높이서 아찔한 다이빙, 3초간 펼쳐지는 공중연기 압권
지난 12일 개막한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간판 종목인 하이다이빙 시설. 높이 27m 다이빙대에서 지름 17m, 깊이 6m 원형수조로 뛰어내리는 모습이 압권인 종목이다. [프리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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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층 높이’ 27m에서 뛰어내리는 ‘아찔함’…‘3초 예술’ 국내 첫 하이다이빙대 가보니
━ 낙하속도 90㎞…고난도 연기 ‘짜릿’ 12일 개막한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간판 종목인 하이다이빙 시설. 프리랜서 장정필 지난 4일 광주광역시 동구 조선대 축구장.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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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락시킬 땐 언제고 이제와···인터넷은행 밀실 심사 코미디
━ [현장에서] 제3 인터넷은행 불발, 산으로 가버린 혁신 한애란 금융팀 기자 어지간히 당혹스러웠나보다. 제3 인터넷전문은행 불발 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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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앵~” 드론볼 10개 불꽃 혈전…SF 보듯 짜릿한 드론축구
지난 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 내 드론축구 경기장에서 전주시 드론축구선수단이 동호인들과 연습경기를 하고 있다. 골잡이 드론이 튜브 모양의 골문을 통과하면 골이 된다. [오종찬 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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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문 대통령 "북미대화 완전 타결, 반드시 성사시킬 것"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전 서울 광화문에서 제100주년 3.1절 기념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3·1절 100주년을 맞아 “친일은 반성해야 할 일이고, 독립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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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일의 퍼스펙티브] 미·중 신냉전 시작하는데 한국은 속수무책
━ 미·중 통상 분쟁 지난달 23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홍콩~마카오~주하이(珠海)를 연결하는 세계 최장 55㎞ 다리 개통식에 참석했다. 홍콩과 마카오는 중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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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전기 안돼 카톡 대화”…이국종 교수가 밝힌 광고출연 이유
이국종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소장이 24일 오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 닥테헬기 운용과 관련해 이야기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이국종 아주대병원 권역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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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동의 월드컵사진관] 구름관중 몰린 대표팀 첫 공개 훈련
축구 국가대표팀의 러시아에서 첫 훈련이 열린 13일(현지시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교민과 현지 팬들이 선수들의 사인을 받기위해 기다리고 있다. 임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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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르포] 신태용호 베이스캠프에는 OOO이 있다
러시아월드컵 기간 중 축구대표팀이 사용할 베이스캠프 전경. [송지훈 기자] 12일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근교 로모노소프에 위치한 스파르타크 경기장. 2018 러시아 월드컵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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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조 쓰는 지자체장, 인수위 규정없어 주먹구구 인수인계
━ 지방선거 D-4 6·13 지방선거 후 17일 만인 7월 1일 지방권력이 교체된다. 이중엔 17개 광역단체장과 228개 기초단체장이 포함돼 있다. 이들이 쥐락펴락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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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브리핑] 文대통령, 취임 후 ‘보수의 심장’ 대구 첫 방문
2월 28일 중앙일보 ‘오후 브리핑’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보수의 심장’ 대구를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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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종목 새 복병, 그대 이름은 대관령 칼바람
매섭기로 유명한 대관령 칼바람이 2018 평창 겨울올림픽 초반부에 설상(雪上) 종목의 중요 변수로 떠올랐다. 평창올림픽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11일 새벽 “오전 11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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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성공 힘 보탠 지자체, 노쇼·추위·사고우려에 '전전긍긍'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이 열리는 올림픽플라자. [연합뉴스]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나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비인기 종목의 시민 무료 관람행사를 준비해온 전국의 대다수 지방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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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년 만의 폭염, 호주 ‘프라이팬 오픈’
39℃. 정현(22·한국체대·세계 58위)이 18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2회전 경기를 펼칠 때의 현지 기온이다. 정현은 쉴 때마다 수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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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욱의 모스다] (41) 모터스포츠를 즐기기 위한 또 다른 '기초'…서킷 용어 A to Z (하)
앞선 모터스포츠 다이어리에선 서킷과 트랙의 범위인 '트랙 리미트', 피트와 피트레인, 패독 등 서킷의 구성 등에 대한 용어를 풀어봤다. ▶더읽기 [박상욱의 모스다] (40)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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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홍콩 빌딩 숲에서 미래 자동차를 만나다
쉬이이익-. 수십층 초고층 빌딩이 즐비한 홍콩 도심에서 바람을 가르는 소리가 들려 왔다.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포뮬러E 전기차가 지나가는 소리다. 자동차의 ‘심장’이라 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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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빌딩 숲에서 미래 자동차를 만나다
홍콩 포뮬러E 대회장 안 피트(차량 정비 기지)에 들어차있는 전기차 모습과 고층 빌딩의 야경이 절묘하게 잘 어울린다. 도심에서 개최하는 자동차 경주이기에 볼 수 있는 광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