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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제에 공동묘지
서울시는 묘지가 차지하는 터를 좁히고 공동묘지의 관리를 일원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묘지사용료를 1천3백%인상키로 하는 한편 동대문구 망우리 등 10개소에 흩어져있는 공동묘지를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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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보건위생|13억 규모로 보건사업 강화
올해를 사회복지행정의 해로 정한 서울시는 보건사업에 있어서도 작년보다 중점적으로 다루어갈 계획이다. 우선 예산면에서도 작년 당초예산보다 3억원이 많은 13억2천만원으로 잡았다. 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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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씨 영결식 엄수
고 천리구 김동성씨의 영결식이 22일 상오10시 세종로 예총회관 앞뜰에서 신범식문공부장관과 윤치영공화당 의장서리 곽상훈 백낙준 장기영 유광렬씨등 각계인사 3백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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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원 거액 사기
서울 종로경찰서는 14일 국유지를 불하해주겠다고 속여 8백여만원를 사기해 먹은 고려대 노동문제연구소 응용경제학 연구실장 황인준씨(39·종로구 삼청동92)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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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철거민 이주
14일하오2시 김현옥서울시장, 남봉진경기도지사를비롯, 인천·수원·의정부시장및 고양·광주군등 7개군수등이 참석, 서울시청회의실에서 열린 첫번째 수도권행정협의회는 서울시와 경디도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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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맞은 학생중상
6일 상오11시쯤 등교 중이던 대신중1년 박명호(14·고양군 벽제리250)군이 경기도 고양군벽제면 대자리검문소 앞길에서 모기관원이 쏜 권총 탄에 맞아 중상을 입었다. 박군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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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총리·회외무·이내무·김국방 국회보고
▲정총리보고=지난1월21밤 북괴무장공비가 청와대를 목표로 서울에 침입한 사건에 대해 국민앞에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사과한다. 국방·내무장관은 책임을 통감, 지난26일 박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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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오늘 모두 28개소에|북괴「게릴라」아직 서울서출몰
도주하는 「게릴라」 들은민가에 나타나 밥과 옷을요구하여 「게릴라」 를 쫓고있는 군·경합동수사대는민가에대한 「게릴라」 의출현을막고 민가의 피해를 없게하기위해 애쓰고있다. 지난 하룻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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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소리듣고 멍청
북괴「게릴라」의 출현과 이들을 추격한 군경작전상황은 다음과같다. ◇19일하오2시=경기도파주군법원리 뒷산에 무장괴한 30여명출현, 나무꾼4명감금, 경찰에 첫신고 ◇20일▲상오0시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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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 허점 노린 「223번」운전사 「빨간 딱지 왕」
「달리는 자랑 말고 무사고 자랑하자」는 교통안전 표어는 아랑곳없이 도로교통법 위반 2백22회의 기록을 가진 운전사가 경찰에 잡히고 상습위반자 9명이 수배됐다. 서울시경은 지난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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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역사의 고향(28) 1593년 2월 12일은 「행주대첩」의 날
강 바람이 꽤 쌀쌀한 산성, 무너진 목책을 다시 세운 의병들은 연거푼 싸움에 지칠대로 지쳤다. 적의 돌격은 또 한 번 해일처럼 몰려 왔다가 물러났다. 비오듯 쏟아지던 조총 탄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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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 선생 장례 엄수
애국지사며 체신부장관을 역임했던 고 성암 이광 선생 동지장이 30일 상오 성북구 쌍문동 소재 한전사원연수원 광장에서 조객들의 애도 속에 엄수됐다. 장의식에는 유족을 비롯, 이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