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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 30% 트라우마 치료 사각지대
“지금도 머리가 아프고 손이 심하게 떨려 잠을 못 잡니다.” 세월호 사고 생존자인 강병기(41·경기도 부천시)씨는 입원한 지 20여 일 만인 지난 8일 집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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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잃은 1학년 심리치료 … "엽서에 하고픈 말 써보세요"
임시 휴교에 들어갔던 안산 단원고가 28일 모든 학년의 수업을 다시 시작했다. 지난 24일 3학년 수업을 재개한 데 이어 이날 1학년과 수학여행에 참가하지 않은 2학년 학생들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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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통합재난 심리지원단' 가동
정부가 재난을 당한 국민들에게 심리지원을 위해 ‘통합재난심리지원단’을 가동한다. 복지부는 경기도 안산시 보건소 내, ‘세월호’ 침몰사고 관련 심리지원을 위해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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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생존 학생 일부 불안 증상, 정신과 전과 고려"
▲ 세월호 관련 진료 현황을 브리핑하고 있는 고대안산병원 의료진들. 세월호 여객선에서 탈출한 학생들의 상당수가 불안과 불면 증상을 호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존 학생들을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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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후스트레스 치료, 일반 생존자 99명은 방치됐다
20일 진도체육관 앞에 마련된 천주교 부스에서 수원교구 보좌주교 이성효(리노) 주교가 실종자 가족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 한국가톨릭교회는 진도체육관과 팽목항에 설치한 부스에서 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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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세월호 사고 관련 심리상담 지원
세월호 침몰사고와 관련, 경기도와 안산시가 통합재난심리지원단을 운영한다. 도는 18일 오후부터 안산시정신건강증진센터 내에 통합재난심리지원단 사무국을 꾸리고 생존자, 유가족, 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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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서울대 행정대학원 공동기획] 주민건강 챙기니 지역사랑도 쑥 … 두 토끼 잡은 해운대구
해운대구 반여동 재반보건지소에서 무료 요가 강 연을 듣고 있는 주민들. [사진 해운대구]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에 사는 황철수(80·가명) 할아버지는 올해 초부터 노인 일자리 사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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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서울대 행정대학원 공동기획] 주민건강 챙기니 지역사랑도 쑥 … 두 토끼 잡은 해운대구
해운대구 반여동 재반보건지소에서 무료 요가 강 연을 듣고 있는 주민들. [사진 해운대구] 관련기사 유대감 강한 로세토 마을, 심장병 발병률 확 낮춰 의정부시, 상담 문턱 낮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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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자·가족·시민까지 … 안산 전체 심리치료
진도 해상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에서 구출된 안산 단원고 학생들이 17일 안산 고대병원 응급실 앞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김경빈 기자]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로 엄청난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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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암에 걸렸습니다
최영미(46·가명)씨는 2009년 유방암으로 한쪽 가슴 절반을 절제했다. 항암치료 중 이혼했고 생활이 어려워져 기초수급자가 됐다. 최씨는 힘들 때면 기도를 한다. [변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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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원 쥐고 보육원 나서는 그들
지난달 25일 서울의 한 장애아동복지시설에서 장성원(31)씨가 휠체어를 정리하고 있다. 13년 전 보육원을 퇴소한 장씨는 불법 다단계에 빠져 수백만원의 빚을 졌다. 고시원 생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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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도 내가 책임" 혼자 끙끙대다 우울증
충남 천안에 사는 임모(74·여)씨는 지난해 10월 치매에 걸린 남편에게 “바람 쐬러 가자”며 집을 나섰다. 나갈 때 함께였지만 집으로 돌아온 건 임씨 혼자였다. 그의 남편은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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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청백봉사상 본상 수상자
24시간 병동 운영, 장애아 환자 돌봄에 평생 바쳐 성미자(59)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간호 6급 심신이 온전치 못한 어린이 환자들을 위해 평생을 바쳤다. ‘24시간 보호자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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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 “경제-일자리, 의료 한류로 잡는다”
경기도를 찾는 외국인환자가 해마다 30% 이상 증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지리적으로 가까운 극동러시아 지역 환자는 최근 3년간 234.6%, 카자흐스탄 환자는 145%나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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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마음 들어줄'공공정신보건사업단'출범
국립서울병원(원장 하규섭)이 8일 국립서울병원 본관 의국에서 공공정신보건사업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복지부와 국립서울병원은 최근 사회적으로 학교폭력, 각종 중독, 스트레스, 자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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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심윤종 새마을운동중앙회장 外
◆ 심윤종 새마을운동중앙회장 심윤종(72·사진) 전 성균관대 총장이 31일 경기도 성남시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열린 임시 대의원 총회에서 제21대 새마을운동중앙회장(임기 3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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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나는 왜 불친절 사회복지공무원 됐나
사회복지공무원의 일과는 숨 돌릴 틈 없이 빽빽하다. 사무실에서 온갖 민원을 처리하다가도 그들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주민이 있으면 언제든 달려가야 한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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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에 다문화 아동 돕는 위스타트 센터
14일 강진 위스타트 글로벌 아동센터에서 다문화 아동들이 직원들과 기념 촬영을 했다. [프리랜서 오종찬] 전남 강진군의 다문화 아동을 돌보는 위스타트(We start) 글로벌 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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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수원역에 도민 대상 심리치유상담실 열어
경기도가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한 심리치유상담실을 수원역에 개설한다. 경기도는 14일 경기도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한국다문화교육?상담센터, 수원시정신보건센터, 경기도노인종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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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지사, 정신장애인 독립 돕는다
경기도와 영산 조용기자선재단, 주거복지재단, 경기도정신보건센터가 정신질환 장애인들의 주거문제와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힘을 모았다.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김성혜 영산조용기 자선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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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든 ‘열공’ … 직업·나이 제약 넘어 진로 찾고 실무 능력 키워
온라인 원격교육이 컴퓨터를 넘어 휴대·이동 가능한 모바일 기기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시간·장소에 관계없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공부를 할 수 있어 이를 활용해 진로 개척에 나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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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댁 송편 맛은 어떨까요
“송편 반죽은 손으로 꾹꾹 주물러야 공기가 빠져서 쫄깃해집니다.” 25일 오후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안산행복예절관. 조혜옥 예절관장의 설명이 끝나자 40여 명의 주부와 아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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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신화' 써가는 지방병원에 깜짝놀랄 비밀이…
환자의 수도권 쏠림 현상, 부족한 의료인력, 정부의 지원정책 부재…. 지방병원들이 벼랑 끝에 서 있다. 하지만 모두 그런 것은 아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뿌리를 깊게 내리며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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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노인맞춤형 정서지원서비스 실시
경기도는 노인의 정신건강을 지키고 사회참여를 이끌어 노인이 활기차고 즐거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노인맞춤형 정서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와 관련, 경기도사회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