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지검 검사입니다" 그놈 목소리, 5분만에 공범까지 잡는다
“서울중앙지검 김민석 검사입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이 피해자에게 수억원을 뜯어내 궁지로 몰아 극단적 선택을 하게 만든 ‘그놈’의 과거 18번 범죄 전력을
-
주말 마트 앞에서 "택시" 부르면…외국인만 태우는 수상한 차
경기도 화성시 향남면의 한 대형마트 앞은 주말이면 외국인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기숙사 등에서 생활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장을 보러 한꺼번에 모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들 사이
-
한국인 83억 뜯어낸 보이스피싱 조직, 中공안과 공조로 잡았다
중국에서 활동하던 보이스피싱 조직이 경찰과 중국 공안의 공조로 붙잡혔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중국에서 활동하던 보이스피싱 조직의 주범 A씨(30대 후반) 등 한국
-
성매매女 잡아도 업주가 없다? '피싱 모방' 출장 성매매 적발
“코로나19 기간에 수익이 늘었어요. 시국에 맞는 ‘비즈니스 모델’을 찾았던 것 같습니다.” 수도권 일대에서 조직적으로 출장 성매매를 알선해 온 A씨(40대) 일당을 적발한
-
[이상언의 '더 모닝'] 배달 라이더의 죽음, 정말 탈출구가 없나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토바이 배달원의 안전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지난달 26일 서울 선릉역 인근에서 사고로 숨진 오토바이 배달원을 추모하는 뜻에서 사고 현장 옆
-
‘비 오면 4배’ 콜비의 유혹…1주새 배달원 3명 너무 빨리 갔다
가을장마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린 21일 오후 서울 시내의 한 도로 위로 배달라이더가 비를 맞으며 길을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무수히 많은 배달 오토바이가 눈앞에 오
-
“1년 넘게 현장 전전…” 은행 사칭 보이스피싱 조직에 속은 건설노동자의 눈물
전화 이미지. 사진 픽사베이 “○○ 은행입니다. 마이너스 통장을 만들어준다는 안내를 하려고 전화드렸어요.” 지난해 7월 카드 청구대금에 쪼들렸던 이모(56)씨는 은행이라며 걸
-
[로컬 프리즘] 수원역 집창촌 폐쇄가 남긴 것
최모란 사회2팀 기자 어린 시절 나에게 ‘수원역 집창촌’은 소설 『해리포터』속 볼드모트 같은 존재였다. 어른들은 언급을 꺼리며 “근처도 가지 말라”고 당부했다. 쭉 걸어가면 수원
-
경기도, 렌터카로 택시처럼 손님 태우는 '콜뛰기' 집중 단속
렌터카로 택시처럼 운송업을 하는 이른바 '콜뛰기' 영업으로 적발된 차량 [사진 경기도] 경기도 광주시 번화가나 지하철역 근처에서는 '허' 번호판을 탄 렌터카를 흔하게 볼 수
-
검경 사칭 보이스피싱 일당 잇따라 적발
경찰과 검찰을 사칭해 돈을 가로챈 보이스피싱 일당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17일 경찰을 사칭해 보이스피싱을 한 혐의(사기 등)로 원모(33)씨 등 5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