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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제2의 우리나라, 모국 가서 꼭 홍보하겠다
지난 30일, 서울 용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한국과 모국을 잇는 다문화 전도사 3인을 만났다. 왼쪽부터 유티미하 부회장, 안순화 대표, 바트체첵 씨. 대화를 하는 동안 대한민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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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짜 야구 구단주, 진짜 야구선수 되다
국내 유일의 독립야구단 고양원더스의 허민(37·사진) 구단주가 미국 독립야구단 선수로 입단했다. 고양원더스는 29일 “허 구단주가 미국 캔암리그의 락랜드 볼더스에 선수로 입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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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세보다 싼 이자로 '내집 마련' … 손익은 국가와 공유
중견기업에 다니는 연봉 6000만원의 외벌이 김 부장(50)은 ‘전세족’이다. 집을 살 수 있는 형편이 되지만 집값이 오르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경기도 분당에서 전세로 살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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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시간 선택제' 일자리 1000개 만든다
결혼이나 출산을 계기로 노동시장에서 이탈했던 경력 단절 여성들이 일자리로 복귀할 기회가 늘어난다. 신세계·농심 등 대기업들이 잇따라 경력직 여성인력 채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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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우리가 몰랐던 개성공단 10년
4개월째 막혔던 개성공단이 다시 열리고 있다. 개성공단 출입 차량은 북한이 발행한 임시 번호판을 달고 들어가야 한다(사진). 옥성석 나인모드 대표는 “양가 부모(남북 정부)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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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우리가 몰랐던 개성공단 10년
4개월째 막혔던 개성공단이 다시 열리고 있다. 개성공단 출입 차량은 북한이 발행한 임시 번호판을 달고 들어가야 한다(사진). 옥성석 나인모드 대표는 “양가 부모(남북 정부)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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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우리가 몰랐던 개성공단 10년
4개월째 막혔던 개성공단이 다시 열리고 있다. 개성공단 출입 차량은 북한이 발행한 임시 번호판을 달고 들어가야 한다(사진). 옥성석 나인모드 대표는 “양가 부모(남북 정부)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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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사면 투자고 집 사면 투기냐… 민주당 운동권 출신들 생각 안 바꿔"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은 23일 “정부가 전세자금을 지원하는 것보다 주택 구입자금 부담을 덜어 주는 게 낫다”고 말했다. “부동산 투기가 일어나던 시절에 만들어진 고정관념을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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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층, 일본 잃어버린 20년처럼 …
8년차 은행원인 김상경(36·가명)씨가 마지막으로 소개팅을 한 것은 5년도 전의 일이다. 그는 “연애다운 연애를 한 것도 10년은 된 듯하다”고 말했다. 김씨는 “요즘 주요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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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 칼럼] 니하오, 곤니치와, 안녕하세요
노재현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창공을 가르며 낙하하는 폭포처럼 / 나는 고이지 않는 인생을 살고 싶다 / 킬리만자로의 흰 눈 / 그 눈을 받쳐주는 짙푸른 하늘 / 나는 바람에 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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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울리는 전세난…전셋값 마련에 동분서주
[황의영기자] "결혼자금을 전셋집에 거의 올인하다시피 했어요. 요즘엔 부모님이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으면 웬만해선 결혼하기 힘든 것 같아요." 다음달 결혼을 앞둔 2년차 직장인 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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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살 상처 봉합…경제성장률 3년 연속 동아프리카 1위
시작은 ‘증오에 찬 언어’(hate speech)였다. 라디오 방송은 “투치(Tutsi) 바퀴벌레를 말살하라”고 선동했다. ‘후투(Hutu) 십계명’이 끊임없이 흘러나왔다. “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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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통합 정책으로 대학살 상처 봉합 경제성장률 3년 연속 동아프리카 1위
관련기사 100만 대학살 불씨는 지도층·언론의 ‘증오 언어’였다 “통합·화해 정책 아예 헌법에 못박아” 한동大, 사회적 기업으로 빵공장 세워 … KT는 통신망 구축 사업 시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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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니, 아찔한 비키니 웨딩화보 공개
방송인 이파니(27)가 아찔한 비키니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GTV 관계자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방송인 이파니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모습이 담긴 화보를 전격 공개했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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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텐진(天津)의 추억
천자진도(天子津渡)라는 의미를 가진 텐진은 610년 전 명(明)의 영락제(永樂帝)가 정변을 통해 황제가 된 후 처음으로 건너 간 나루라는 의미로 영락제가 직접 이름을 지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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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혁명 개시 60년, 쿠바를 가다
혁명 박물관의 대형 그림(혁명 성공에 환호하는 군중과 피델) 앞에 선 필자.쿠바는 혁명의 나라다. 혁명은 키워드다. 반미(反美)와 사회주의는 쿠바의 정체성이다. 올해가 쿠바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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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혁명 개시 60년, 쿠바를 가다
혁명 박물관의 대형 그림(혁명 성공에 환호하는 군중과 피델) 앞에 선 필자.쿠바는 혁명의 나라다. 혁명은 키워드다. 반미(反美)와 사회주의는 쿠바의 정체성이다. 올해가 쿠바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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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해외 교민사회 존재는 한국에 큰 행운”
하리스 밀로나스 미국 조지워싱턴대 교수가 지난 8일 한국의 교민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올해는 1903년 한인들의 첫 해외 이주인 하와이 이민이 시작된 지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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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현장 속으로] 혁명 개시 60년, 쿠바를 가다
혁명 박물관의 대형 그림(혁명 성공에 환호하는 군중과 피델) 앞에 선 필자.쿠바는 혁명의 나라다. 혁명은 키워드다. 반미(反美)와 사회주의는 쿠바의 정체성이다. 올해가 쿠바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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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칼럼] 다문화가정, 글로벌 시대 브랜드다
1986년. 아직 반일감정이 심했던 시절 한국으로 유학을 왔다. 당시 한국과 일본의 역사적인 감정 속에서 불편한 일들을 많이 겪어야 했다. 시장에 갔더니 “일본사람에게 팔 물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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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프러포즈 "장병 50명 동원, 군인들도 울어"
진짜사나이 프러포즈 [사진 MBC 캡처] ‘진짜사나이 프러포즈’ 장병들이 동원된 군대 프러포즈가 화제다. 4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청룡대대에서의 마지막 날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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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빈치 코드』의 랭던 교수 이번엔 『신곡』 속으로
인페르노 1,2 댄 브라운 지음 안종설 옮김, 문학수첩 각권 376쪽 각권 1만3000원 움베르토 에코의 『장미의 이름』에 매혹된 적이 있다면, 빈스 플린의 ‘미치 랩 시리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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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책] 8월의 주제 - 서늘한 여름 책장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함께하는 ‘이달의 책’ 8월 주제는 ‘서늘한 여름 책장’입니다. 책장을 여는 순간 아찔한 속도로 내달리는 소설 세 권을 골랐습니다. 연쇄살인범을 주인공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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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동생 지혜의 죽음은 장모의 오해와 집착이 빚은 비극"
11년 전, 이른바 ‘여대생 하지혜 양 청부 살인사건’은 장안의 화제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지방의 재벌가 회장 부인이 자신의 판사 사위가 이종사촌 동생과 불륜에 빠졌다고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