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이호균씨 자진 출두|주모 혐의 없어, 미 군수품 절취사건

    【문산】속보=18일 미 군수물자 대량 절취사건을 수사중인 한·미 합동수사반은 주모자로 알려졌던 이호균(37·법원리)씨가 자진 출두, 부평 미 제702중장비 수송중대 「카투사」 임재

    중앙일보

    1967.07.18 00:00

  • [제2편] 경제

    「호텔·인도네시아」 6층에 두 개의 방을 얻어 임시사무실로 쓰고 있는 한국 총영사관의 응접「테이블」위에 놓여있는 성냥은 중공제였다. 성냥뿐이 아니다. 「자카르타」의 일용품시장에는

    중앙일보

    1967.07.04 00:00

  • 미·소 정상회담

    「글라스보로」에서 역사적인 미·소 정상회담이 열렸다. 26일에는 다시 제2차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미·소 정상회담이라 하더라도 「코시긴」 수상의 위치는 소련권력층의 서열로 볼 때

    중앙일보

    1967.06.24 00:00

  • 대리투표 계획

    신민당 선거대책본부 김의택 선거사무장은 7일 『공화당은 전국 일제히 대리투표를 계획, 이미 그 실천에 들어갔다는 정보가 입수되었다』고 주장하고 『신민당 후보자는 말단 행정기관과 결

    중앙일보

    1967.06.07 00:00

  • 최종반 「부정」시비로 과열

    투표 3일을 앞둔 6·8 선거 막바지는 공화·신민 양당이 서로 상대편이 부정선거를 조작 음모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각지에서 상대방의 교란 매수 등을 획책하고 있다고 맞섬으로써 과열된

    중앙일보

    1967.06.05 00:00

  • 선거분위기 「이상전술」로 긴장

    비교적 평온한 분위기를 유지해 온 6·8총선 전은 투표일이 박두함에 따라 선거법을 위반하는 대소 사건들이 전국에서 빚어지고 신민당이 30일 유령 유권자 조작설, 경찰과 행정기관의

    중앙일보

    1967.05.30 00:00

  • 「메사돈」파동

    병보석 중에 있던 「메사돈」사건의 주범이 다시 대량의 「메사돈」을 밀조해 오다가 검거됐다는 소식은 여러모로 큰 충격을 준다. 작보와 같이 그 서울지검 마약 수사반은 24일 혐의자를

    중앙일보

    1967.05.25 00:00

  • 학원 폭력과 사회풍토의 개선

    각급 학교에 만연되고 있는 학원내 폭력사건의 심각한 내면이 드러나 세인을 아연케 하고 있다. 이들 폭력행위의 원인을 따져보면 대체로 다음 몇 가지 유형을 찾아볼 수 있는 것 같다.

    중앙일보

    1967.05.22 00:00

  • 세관원에 공모혐의|시계밀수사건 수사

    속보=서울지구 밀수합동 수사반은 18일 상오 앞서 CPA기편으로 「주인없는 밀수시계 트렁크」가 김포공항에 도착된 것은 세관직원과 항공사 직원의 결탁이 없이는 항공편 밀수가 불가능한

    중앙일보

    1967.05.18 00:00

  • 고기 없는 개점

    서울시내 정육업자들은 당국의 강경한 단속에 일단 굴복, 문을 열기로 했으나 가축시장에 소가 없어 정육점은 개점 휴업을 하고 있다. 이들은 가축시장에 소가 없어 문을 열었다해도 오는

    중앙일보

    1967.05.13 00:00

  • 서민호·장준하·오재영씨 구속

    5·3 대통령선거가 끝나자 선거운동기간중의 선거법위반 또는 반공법위반 혐의자에 대한 검거선풍이 불기시작, 야당을 자극시키고 있다. 검찰은 선거가 끝난 후 선거사범은 엄단한다는 대검

    중앙일보

    1967.05.13 00:00

  • 「2주」가 사망으로

    속보=교통사고에 허위진단서를 발행한 병원들에 대해 전면 수사를 벌여 온 서울시경은 10일 상오까지 85건의 허위진단서를 적발, 이 진단서를 땐 49개 병원을 허위진단서 작성혐의로

    중앙일보

    1967.05.10 00:00

  • 서민호·장준하·오재영씨 구속

    5·3 대통령선거가 끝나자 선거운동기간중의 선거법위반 또는 반공법위반 혐의자에 대한 검거선풍이 불기시작, 야당을 자극시키고 있다. 검찰은 선거가 끝난 후 선거사범은 엄단한다는 대검

    중앙일보

    1967.05.08 00:00

  • 병원과 운수업자 결탁|윤화에 허위 진단서

    병원과 운수업자들이 짜고 교통사고가 났을 때 경찰에 내는 진단서와 보험회사에 내는 진단서를 달리 떼고있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서울시경이 극 비밀리에 전면수사를 펴고 있다. 시경 교통

    중앙일보

    1967.04.28 00:00

  • 정정당당하라|종점없는 입씨름의 향방|양당 선거사무장의 변

    이번 대통령선거의 가장 중요한 대목은 평화적 정권교체에 있다. 그 이유는 이 나라 헌정 20년에 한 번도 평화적으로 정권이 바뀌어 본 일이 없으니 공정한 선거로 정권을 차지한다는

    중앙일보

    1967.04.18 00:00

  • "정권은 교체돼야"

    군정 종식의 국민 여망을 자신하고 민정 이양에 선봉 서려고 노력한 것도 야당의 분열로 인해 4년 전에 허사로 돌아가자 본인은 굳게 결심한 바 있었다. 그것은 야당의 통합으로 박 정

    중앙일보

    1967.04.15 00:00

  • (1) 「돈 덜 드는 선거」|정치자금의 실태

    5·3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경제인협회와 상공회의소 등 경제단체가 중심이 되어 선거자금모금운동에 나서고 있다. 중앙선관위는 이미 이번 대통령선거비용 한도액을 후보 1인당 2억7천여만

    중앙일보

    1967.04.11 00:00

  • (4) - 신상초

    나는 언젠가 「여당이란 건달의 소굴이요, 야당이란 실업자의 집결체」라는 자극적인 표현을 썼다가 정당한다는 사람들로부터 대단히 나무랐다는 말을 들은 일이 있다. 이와 같은 표현은 무

    중앙일보

    1967.04.08 00:00

  • 시 행정 오점투성이

    시내 각구청 세무공무원들중 일부가 과세기준액을 사정할 때 실제 매상의 65%정도밖에 사정하지 않는가하면 수도요금·시영주택 할부금 징수원들이 징수금을 유용, 횡령한일이 많았음이 29

    중앙일보

    1967.03.29 00:00

  • 교통사고 상해사건 중상을 경상 날조

    서울지검 정치근 검사는 24일 교통사고로 전치 5주의 하퇴부 골절상을 입은 피해자에게 가벼운 타박상이라고 전치 3일간의 허위진단서를 떼어 경찰에서 무혐의 불기소의견으로 송치된 혜생

    중앙일보

    1967.03.24 00:00

  • (10) 우리의 미래상을 연구하는 67년의「캠페인」- 세력관계의 변천|차기벽

    한국을 에워싼 오늘의 극동정세는 구한말 당시의 그것을 방불케 하는 면이 없지 않다고들 한다. 「자나보고 놀란 가슴, 소댕 보고 놀라」는 격이라고 일소에 붙이기에는 과거의 쓰라린

    중앙일보

    1967.03.09 00:00

  • 박사다과론|그 배경과 정책을 검토해 본다

    문교부는 9일 박사학위의 범람을 막기 위해 68년부터 대학원 박사학위과정을 거치지 않는 학위수여는 없애겠다고 밝혔다. 52년부터 14년간 국내의 박사과정을 구비하고있는 18개 대학

    중앙일보

    1967.02.14 00:00

  • 중공의 권력투쟁과 군부의 향배 - 판가름은 이제부터(하)|주경문(홍콩 대륙문제 연구소장)

    중공군이 대륙을 지배한 때를 전후하여 4개의 야전군으로 나눠진다. 제1야전군사령관은 팽덕회, 제2야전군사령관은 유백승, 제3야전 군사령관은 진의, 제4야전 군사령관은 임표였다.

    중앙일보

    1967.02.02 00:00

  • (4) - 신상초

    나는 언젠가 「여당이란 건달의 소굴이요, 야당이란 실업자의 집결체」라는 자극적인 표현을 썼다가 정당한다는 사람들로부터 대단히 나무랐다는 말을 들은 일이 있다. 이와 같은 표현은 무

    중앙일보

    1967.01.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