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호의 시시각각] 의상 대사는 오늘을 반길까
해인사 '법계도'(왼쪽) 문양과 이를 작품에 원용한 나전칠화 '일어나 비추어라' 부분. 그곳에 역시 작품은 없었다. 지난 24일 찾아간 서울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지하 3층 전시장
-
'빈곤 포르노' 미련 못버린 장경태 "캄보디아에 사람 보냈다"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3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집 방문과 관련해
-
김건희 여사 ‘빈곤 포르노’ 논란에, 캄보디아 대사의 일침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12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14세 아동의 집을 찾아 아이를 안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주한 캄보
-
‘빈곤 포르노’ 고발당한 장경태 “기분나쁨죄… 조명 사용 진실 밝히겠다”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최고위원이 22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대통령실이 자신을 형사고발한 것에 대해 “국민을 대신해서 질문을 드리고 있는
-
김건희 여사 사진에 조명? 대통령실 '1호 고발'은 장경태
대통령실은 22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경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대통령실이 특정인을 상대로 첫
-
MBC기자·비서관 설전, 대통령실 “심각하게 보고있다”
지난 18일 대통령실 청사에서 도어스테핑을 마치고 들어가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MBC가 무엇을 악의적으로 했다는 것인가”라고 말한 MBC 기자가 이기정 홍보기획비서관(오른쪽)
-
민주 "김건희, 조명 사용" 주장에…대통령실 "전혀 사실 아냐"
대통령실은 20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캄보디아 심장 질환 아동을 찾아갔을 당시 조명을 사용했다고 주장한 장경태 민주당 최고위원의 주장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
-
장경태 "조명도 설치" 주장에 대통령실 "허위사실, 강력 유감"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지난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
이재명, 尹대통령 동남아 순방에 “빈손 외교에 실익도 없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1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의 국가책임과 재난안전 대책' 토론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
이준석 "빈곤 포르노에서 '포르노'에 꽂힌 분들 이성 찾자"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12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14세 아동의 집을 찾아 아이를 안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
-
장경태 "'빈곤 포르노' 사과 안해…서열1위 김건희 공격 대가"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최고위원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순방길에 동행해 현지 봉사활동에 나선 김건희 여사를
-
與 김영식 “빈곤 포르노는 망언...그래도 대한민국의 국모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12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의 집을 찾아 건강 상태를 살피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김영식 국민의힘
-
野장경태 "'빈곤 포르노' 있는 용어…김건희, 캄보디아 명예 실추"
지난 12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선천성 심장질환 환아의 집을 찾은 김건희 여사의 모습, 야권에서는 이 모습이 1992년 소말리아 바이도아 유니세프 급식센터를 찾은 영
-
'文정부 외교차관' 최종건 “김건희 팔짱 문제 아니다, 다만…"
최종건 연세대 정치외교학과교수(전 외교부 1차관).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에 동행한 김건희 여사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팔짱을 낀 모습을 두고 야권 등 일각에서
-
영부인 일정 불참한 김건희…외교차관 "결례? 참석 의무 아니다"
일본에서 열린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를 마친 조현동 외교부 제1차관이 지난 10월 27일 서울 김포국제공항 청사를 통해 귀국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현동
-
野 "김건희 빈곤 포르노" 與 "관광객 김정숙보다 천배 좋다"
윤석열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에 동행한 김건희 여사의 독자 행보를 두고 14일 여야가 설전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 측은 김 여사가 배우자 공식 행사에 참석하지 않고 현지 병
-
[남정호의 시시각각] 미국 안보 공약이 못 미더운 까닭
남정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지난달 18일 관훈토론회에서는 범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다. 필립 골드버그 미국대사가 여권과 대통령실 일각에서 나오는 전술핵 재배치론을 겨냥, "무책임하
-
[사설] 푸틴의 ‘한·러 관계 파탄’ 위협 가당찮다
27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열린 발다이 클럽 회의에서 발언 중인 푸틴 러시아 대통령. [TASS=연합뉴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한국을 향해 상식 밖의 위협 발언을
-
[글로벌 아이] 위기의 징후
박성훈 베이징특파원 대사관저로 들어가는 길은 차량들로 줄을 이었다. 입구에서 한참 떨어진 곳부터 PCR 검사 결과를 확인했다. 정장이나 제복 차림의 인사들이 한 명씩 안으로 들어
-
최태원 SK 회장, 국감 증인 불출석…불출석 사유는?
최태원 SK 회장이 2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소속 위원들에게 국정감사 증인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최 회장은 15일 발생한 SK C&C 데이터센터 화재에 대해 유감을
-
이재명 “불의 방관하는 건 불의”…민주당, 대여공세 수위 높인다
이재명 대표가 24일 페이스북에 게시글을 올린 뒤 지지자의 댓글에 답글을 달았다. [페이스북 캡처]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 외교를 ‘외교 참사’로 규정하고 총공
-
비판 자제하던 이재명 "행동하라" 독려…강한 야당 신호탄?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 외교를 ‘외교 참사’로 규정하고 총공세를 펴는 가운데,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의(義)를 위한다면 마땅히 행동해야 한다”는 문구를 SNS
-
한총리 "尹, 英여왕 조문 충분…한 도시 정상 600명 모이면 지옥"
한덕수 국무총리가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출입기자단 백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시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23일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과 미국 등 해외 순방 외교
-
[분수대] 악수
장원석 S팀 기자 악수는 두 사람이 서로 한 손을 내밀어 잡는 인사다. 옛날 옛적 적에게 무기가 없다는 걸 증명하려 한 게 기원이라고 한다. 매너에 조금씩 차이가 있긴 해도,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