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러지는 보건소 직원들…“코로나 격무에 혼자 6가지 업무 떠안기도”
부산의 한 보건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일을 맡았던 간호직 공무원이 극단 선택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1년 넘게 격무에 시달리는 방역인력의 상황이 다시 주
-
극단선택·의식불명·탈진···"너무 힘들어" 보건소 의료진이 쓰러진다
부산의 한 보건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일을 맡았던 간호직 공무원이 극단선택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1년 넘게 현장에서 사투를 벌이는 방역인력의 상황이 다
-
[더오래]채용 탈락자 생기면 뭉개지 말고 즉시 통보해줘라
━ [더,오래] 김진상의 반짝이는 스타트업(86) 회사의 존폐와 성장은 사람이 전적으로 좌우한다. 그래서 인사가 만사다. 채용공고를 냈음에도 지원자가 적어 고민이고, 지원
-
[이코노미스트]백수 변호사, 폐업 의사···잘나가던 '사'자의 추락
과잉 공급과 높은 임대료에 ‘몸값’ 떨어져… 대집단·부유층만 살아남는 양극화 심화 변호사·의사·공인회계사·약사 등의 이른바 ‘사’자 전문직은 높은 연봉과 사회적 지위가 보
-
[라이프 트렌드] 해외 취업·창업 꿈꾸는 젊은이에게 ‘성공 노하우’ 전수
K-Move 멘토링 프로그램 '2017 K-Move 멘토-멘티 만남의 장' 행사에서 유럽권역 담당 멘토로 활동하는 어니스트 리바스가 멘티에게 해외 취업 정보를 알려
-
[팩트체커 뉴스] 문재인 ‘공공 일자리 81만개’ 공약 … 21조 비용엔 연금 미포함
꼼꼼한 검증 '팩트체커 뉴스'란? 제보 및 제안 메일 politics@joongang.co.kr 공공부문에 81만 개 일자리를 만드는 건 가능한 공약일까.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
-
심층분석 | 고개 숙인 청와대 비서실 - 힘 빠지고, 피곤하다 ‘이제는 떠나고 싶어’
[월간중앙] 파워는 예전만 못하고 일에서도 소외돼 회의감 번져… 총선 앞두고 일부 캠프 출신들은 ‘여의도행’ 저울질 2월 25일로 박근혜 대통령이 취임 2주년을 맞는다. 국정지지율
-
대구 서구보건소 의료 서비스 '빨간불'
의사정원이 4명인 대구 서구보건소는 현재 소장을 포함, 의사가 2명 뿐이다. 올 1월과 지난 4월 내과전문의 등 2명이 개업과 이민을 이유로 사직했다. 채용공고를 내도 충원은 제때
-
대구 서구보건소 의료 서비스 '빨간불'
의사정원이 4명인 대구 서구보건소는 현재 소장을 포함, 의사가 2명 뿐이다. 올 1월과 지난 4월 내과전문의 등 2명이 개업과 이민을 이유로 사직했다. 채용공고를 내도 충원은 제때
-
우편물 넘쳐도 집배원 모자란다/하루 백㎏ 힘든 “운반”
◎이직늘고 공채도 미달사태/연말·선거 앞두고 업무마비 우려 우편물량은 급증하는데도 집배원은 증원이 안되는데다 이직·병가마저 크게 늘어 연말연시와 내년 4대선거를 앞두고 우편업무가
-
“우수인력 공무원 유치”/정부도 민간처럼 적극 홍보활동
◎모교에 선배 보내 설명회/격무에 낮은 보수로 기피 정부가 금년부터 출신학교별공무원들로 인력유치홍보반을 구성,모교에 파견해 공직설명회 등을 갖는 등 우수인력의 공무원유치를 위해 발
-
``부패 근절 등 사회문제 질문
국회는 31일하오 본회의를 열어 진의종 국무총리와 관계장관을 출석시킨 가운데 사회관계 대 정부 질문을 벌였다. 이날 질문에 나선 김태수 (민한) ·이진우 (민지) ·강기필 (국민)
-
“해직교수 복직등 학원에 일임을”
▲김태수 의원 (민한) 질문=제5공화국 정부는 출범이래 지난3년간 △정의사회·복지국가건설 △3대 해방운동 △선진 조국 창조 등을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그러나 대형금융사고, KAL기
-
허술한 무기관리 원칙없는 인사-의령난동 계기로 본 경찰의 문제점
의령경찰관 총기난동사건은 우리경찰이 안고있는 숱한 문제점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한 병리의 한 단면으로 지적되고있다. 인사난맥, 허술한 무기관리, 경비체제의 취약점은 물론 벅찬 근무
-
법관부족
인권과 재산의 최후 보루라 할 사법부가 사상 최악의 법관 부족으로 운영에 막심한 지장을 받고 있다는 소식은 우리를 놀라게 한다. 보도에 따르면 정원 6백40명중 결원이 무려 1백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