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릴라소탕

정세변화의 기본파악

지난 21일밤 북괴「게릴라」 31명이 서울시 심장부에 침투하여 살상을 자행한 충격적인 사건의 발생에 뒤이어, 23일하오에는 미해군정보수집보조함「푸에블로」 호가 동해의 공해상에서 북

모종대응책 강구

정부는 북괴무장「게릴라」서울침입과 「푸에블로」 미함납북사건등 일련의사태를중대시하고 미측과 협의아래 모종즁대대응조치를 춰할방침인것으로 알려졌다. 박대통령은 23일밤 이내무·김국방·금

▲정일권국무총리는 이석제총무처장관을대동, 24일하오 미군 「헬리콥러」편으로 6군단 지역의북괴 「게릴라」 소탕작전현장을 시찰.

동남아의 진주 싱가포르|싱가포르에서 홍종인

「사이공」에서 남쪽으로 육지를 따라 「캄보디아」와 태국을 돌아내려가거나 그렇지 않으면 곧장 바다건너 바라보이는 곳이 「말레」반도요 이반도의 남쪽 끝에 달린 조그마한 인구 2백만의

「베트콩」의 내막 (상)

『「베트콩」은 아무 데도 없다. 그러나 어디든지 나타난다. 』 언제부터인지 월남에 유행되기 시작한 이 말은 「베트콩」의 정체와 그 성격 그리고 미군과 연합군이 월남전에서 겪고 있는

굴곡 큰 정국

광복의 날 1945년 8월15일. 민족해방의 8·15는 바로 비극적 민족분단의 시발점이기도 했다. 36년간 지배자로 군림했던 일제가 물러간 한반도는 38분계선을 사이에 둔 채 남북

철의 삼각고지…적 주력집결지에 날벼락|마두 2호 작전

월남의 「투이호아」 남쪽 12칼로 지점에서 마두 2호 작전을 펴고 있는 백마부대는 16일 밤까지 적 31명을 사살하는 전과를 올렸다. 오작교 작전 이후 최대규모의 이 작전은 지난

월남의 격전지‥‥중부 고원지대 고요한 「후방」으로

중부 고원지대를 가로질러 서로 뻗은 19번 도로는 「플레이쿠」를 지나면서 누런 황토길로 변하더니 차츰 짙은 「정글」이 펼쳐지고 「캄보디아」국경 근처에서는 아주 종적을 감추어 버린다

맹호 8호 작전서 떨친 국군의 용맹

【사이공 12일 로이터동화】「메콩」 삼각주 북쪽에서 맹호 8호 작전을 전개중인 맹호 사단 제26연대는 작전을 개시한지 9일째 되는 12일 현재 「베트콩·게릴라」 82명을 소탕하고

한국 기자 최초의 단독 종군기|「메콩·델타」의 전화를 뚫고|【「탄푸」지역에서 본사 장두성·윤정규 특파원 제1신】

67년도의 월남전은 북으로의 「에스컬레이션」(확전)과 더불어 남쪽의 곡창지대「메콩·델타」에 대한 「에스켈레이션」으로 그 판가름이 날 것이다. 거미줄 같이 얽힌 수로, 하늘을 덮는「

태 게릴라소탕 작전에 미 헬기 참가

【방콕7일UPI동양=본사특약】미국은 7일 처음으로 북부 타일랜드에서 대 공산「게릴라」 반격전에 미군「헬리콥터」기가 참가하고 있다고 공인했다. 이 같은 공인은 태평양지구 미군총사령관

(2)맹호사단(본사장두성·장홍근특파원)

작년 중부월남의 우기가 시작하자 「베트공」은 「게릴라」전법의 이른바 3단계작전을 벌여 중부고원지대의 생명선인 19번 공로를 차단시키고 반으로 갈라진 「베트남」을 또 다시 두동강

미제1공수사단 헬리콥터 입체전 안케기지=장두성기자

「맹호」의 사단사령부가 있는 「퀴논」에서 19번 공로를 따라 서쪽으로 60「킬로」를 가면 「안케」라는 마을에 미군제1공수기동사단이 자리잡고 있다. 「정글」을 출몰하는 「베트콩」「게

무지의「맹호」|합동작전나선 미항공대서 격호

【사이공12일 AFP합동】맹호부대와 미육군 제174항공중대가 합동작전을 해온지도 어느덧 두달. 제174항공대는 월남에 도착한 즉시로 맹호부대와 함께 작전을 시작했다. 이 육군항공대

인니 위협 대단치 않다

『작년 8월 17일「인도네시아」육군의 날을 앞두고 우리는 전전긍긍 했읍니다. 우리는 인니가 예년과 같이 우리 영토 내에 무장군인을 침투시킬 것으로 예상하고 이들을 격퇴할 준비를 갖

(2)「타놈」태국수상 본사와 서면회견

「타놈·키티카초른」태국수상은 한국과 태국과의 통상확대는 두 나라의 협상관계를 강화할 뿐 아니라 아세아의 이 지역에 있어서의 지역경제협조를 굳건히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언명하

월남전 10역

33만 평방「킬로」의 좁은 땅에서 움트기 시작했던 「검은 구름」은 이제 서서히 세계로 번진다. 지난 2월 7일은 미국의 월맹 북폭 1주년. 「호놀룰루」 미·월 정상회담은 「화·전」

390명을 사살|한·월군 「제퍼슨」 작전|베트콩 343명 체포

【사이공 16일 AFP합동=본사특약】한국군과 월남 정부군은 「사이공」 동북방 4백「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푸엔」주에서 「제퍼슨」 작전으로 3백90명의 「베트콩」을 사살하고 기지로

베트콩2백여 사살-맹호, 백32명 체포

【사이공 4일 AFP합동】한국군 맹호부대는 월남정부군과의 협조 하에 「사이공」동북방4백 「킬로미터」되는 「푸엔」주에서 「베트콩」소탕전을 벌여 「베트콩」「게릴라」 2백18명을 사살,

무적의『용호』…적전포진|「베트공·이잡기」첫 작전|「날르는 탱크」포탄세례

월남전쟁은 이미 월남만의 전쟁이 아니었다. 5천의 청룡해병이「캄란」만에 얼룩철모를 누비고 1천여 맹호선발대가「퀴논」만에 상륙했을 때 더욱 그러했다. 한달 전만 해도「캄란」과「퀴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