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與는 검사공천, 野는 86운동권…아킬레스건 극복에 달렸다
4·10 총선 경쟁이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선거일이 90일 앞으로 다가온 11일부터 출마자는 출판기념회·의정보고회를 열 수 없다. 공직자가 출마하려면 이날까지 사퇴해야 한다.
-
한동훈, 연일 이재명 공격 “민주당 왜 검사 사칭한 분 모시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오른쪽)이 27일 국회 로 출근하며 마중 나온 김형동 비서실장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취임 후 첫 출근에 나
-
한동훈 "검사 싫다던 민주당, 검사 사칭한 분 절대존엄 모시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강경 발언을 쏟아내면서 당내엔 통합 메시지를 던졌다. 이준석 전 대표 탈당, ‘김건희 특검법’ 등 혼란한 정국에서 한
-
한동훈 "민주당, 검사 싫어하면서…왜 검사 사칭한 분 모시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첫 출근길에서 '검찰의 고발사주' '검찰당'이라고 비판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검사를 싫어하면서 왜 검사도 아니고
-
'김건희 통화' 방송 하루 전…고민정 "오랜만에 본방사수"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 [페이스북 캡처]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배우자인 김건희씨의 ‘7시간 통화’ 방송을
-
금태섭 "대선후보와 의견 다르다고 징계…與 1년전과 똑같다"
금태섭 전 의원이 지난 4월 16일 서울 중구 한 호텔에서 김종인 국민의힘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조찬 회동을 마치고 나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금태섭 전 의원은 8
-
진중권 “금태섭 尹 선대위 합류, 민주당에 꽤 큰 위협될 것”
진중권(사진) 전 동양대 교수가 더불어민주당 출신의 금태섭 전 의원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한 것에 대해 "민주당에 꽤 큰 위협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
-
尹 "패밀리 비지니스" 洪 "소환대기 부인보다 아름다운 동행"
윤석열, 홍준표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들이 15일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1대1 맞수토론 준비를 하고 있다. 뉴스1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경쟁하는 윤석열 후보와 홍준
-
조국 글 80개, 秋 “내가 옳았다”…與강경파 ‘검수완박 재가동’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소위 '고발 사주' 의혹을 계기로, 여권 내에서 다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과 ‘조국의 시간’이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현 정부와 맞섰던 윤
-
조국 “김건희씨야말로 사모펀드 전문가”…尹 측 “사실 호도”
윤석열 전 검찰총장(왼쪽)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돌이켜 생각해보면 김건희씨야말로 사모펀드 전문가가 아닌가”라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
-
추미애 “尹 검증 땐 지지율 빠질 것···출마 고민, 길게 않겠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15일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총장을 향해 “검증의 시간이 다가오고, 다양한 검증대에 오르면 윤 전 총장에
-
조국 "살아있는 권력 수사? 윤석열은 곧 죽을 권력만 쳤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31일 출간한 회고록 『조국의 시간』에서 “전형적인 정치 검사의 행보를 보인다”고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조 전 장관은 책 8장 〈검찰
-
추미애 "이재명·이낙연 구도 지루"…尹사퇴하자 출마설 띄웠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왼쪽)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 연합뉴스·뉴스1 “‘이재명·이낙연’ 구도는 약간 지루하지 않을까요.” 지난 5일 친여(親與) 방송인 김어준 씨가 진행하는 유
-
"'검찰당' 출신 대권후보, 세 명 됐네"…조국, 연일 尹때리기
조국 당시 민정수석과 윤석열 검찰총장. 중앙포토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검찰당' 출신 세 명의 대권후보가 생겼다. 1. 홍준표 2. 황교안 3.윤석열"
-
윤석열 겨눈 최강욱…'선거출마 1년전 검찰 사직' 법안 낸다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가 11일 국회 소통관에서 검찰청법-법원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 발의 기자회견을 마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열린민주당이 '현직 검사
-
이번엔 김남국이 盧 자서전 꺼내며 "검찰개혁, 다음은 없다"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10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
추미애, 노무현 영정사진 올리며 “살 떨리는 공포…검찰개혁 해낼 것”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3일 페이스북에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정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려 “검찰개혁의 소임을 접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사퇴설을 일축하고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
-
尹징계위 하루전 추미애의 역공…盧 영정사진까지 꺼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3일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3일 ‘검찰개혁의 소임을 접을 수 없다’며 개혁의지를 재확인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
-
조국 "피고인 족쇄 찼지만 말 않을 수 없다, 검찰黨 기세등등"
'유재수 감찰무마 혐의'를 받고 있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지난달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뉴스1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3일 자
-
秋, 盧 영정사진까지 꺼내 "살떨리는 공포…檢개혁 해낼 것"
추미애 법무부 장관. 뉴스1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언급하며 "누구도 건드리지 못하는 무서운 집단이 되어버렸다"고 검찰을
-
홍준표 "文 진퇴양난…野 대신 투쟁하는 윤석열 검찰당 파이팅"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의원이 지난달 2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 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홍준표 무소속 의원은 2일 "문재인 대통령이 진퇴
-
[권석천의 시시각각] 청와대당 vs 검찰당
권석천 논설위원 “그래도 최선을 다했잖소.” “아니요.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영화 ‘두 교황’에서 교황직을 중도 사임한 베네딕토 16세와 그 뒤를 잇는 프란치스코가
-
한나라 공천에 검사출신 대거 약진…'법조당' 논란
한나라당 18대 총선 공천이 마무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검사 출신 등 법조계 인사들이 대거 공천되면서 '법조당'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7일까지 공천이 확정된 128명 가운데 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