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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판 '살인의 추억' 10년···실오라기가 뒤집진 못했다
━ [권석천 논설위원이 간다] 제주 보육교사 살인사건 재판 제주 보육교사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박모씨가 지난해 12월 대구에서 검거돼 제주국제공항을 통해 압송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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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우리 용사가 동성애자 클럽 공격” 테러 배후 자처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가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총기 난사사건의 배후를 자처했다. IS는 13일 자신들이 운영하는 라디오 방송 ‘알바얀’을 통해 “오마르 마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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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으로 수십억원 가로챈 총책, 한국에 신혼여행 왔다가 붙잡혀
시민들을 상대로 수십억원을 가로챈 보이스피싱 사기 총책이 한국에 신혼여행을 왔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검찰 등 정부기관을 사칭해 전화금융사기를 저지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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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노인 性범죄’ 이대로는 안 된다
■ 노인들은 성에 무관심하다? 잘못된 상식 여전히 팽배 ■ 남녀 노인 47% 성적 충동 정상적 해소 못해 ■ 강간·성매매 노인비율 해마다 증가… 사회적 부담 가중 ■ 60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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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차분히 치른 「풀뿌리」선거(지난주의 뉴스)
◎서울 강남 투표율 40% 미달/페놀여파로 「두산불매」 확산 낙동강 식수오염 파동과 지방의회 의원선거가 겹쳐 어수선한 분위기속에 바쁘게 지나간 한주였다. 특히 두산그룹의 페놀방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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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자 유급정보망 운용
치안본부는 6일 강-절도·폭력전과자등 2만6천여명의 우범자들을 대상으로 1천3백29개의 유급정보망을설치, 운용하기로했다. 경찰의 이같은 방침은 앞으로 민생치안에 주력, 최근 증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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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겹친 불안…날뛰는 강도|밤낮 없는 피해에 경찰은 제대로 손 못써
여름철 주택가에 절도·강도등 시민생활을 위협하는 각종 범죄가 부쩍 늘어 가뜩이나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한층 불안케하고 있다. 최근에 기승을 부리고있는 도둑들 가운데는 강도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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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 사건 거의가 초범이다|대부분 청소년…99.2%
잇따라 저질러지는 살인·주거침입강도·「택시」강도 등 강력 사건의 범인들 가운데 초범의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다. 올 들어 서울에서 발생한 강력 사건은 모두 94건. 경찰은 이중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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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씨 피납 백일째
국민은행 아현동 지점 예금주 이정수씨 (30·서울 마포구 아현동 340의 44)가 피납된지 20일로써 꼭 1백일을 맞았다. 이 사건을 수사해온 경찰은 수사 본부를 장기 수사 체제로